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본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 여·수신 우대금리(0.5%포인트)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의 기업여신을 보유한 여성 개인사업자가 출산하면 축하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본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 여·수신 우대금리(0.5%포인트)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의 기업여신을 보유한 여성 개인사업자가 출산하면 축하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각종 선거 당내 경선에서 유권자 표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경선 규정을 손봐야 한다는 요구가 호남지역에서 나온다. 민주당은 조기 대선 이후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호남에서는 통상 50%인 권리당원 반영 비율을 낮추고, 대신 비 권리당원(일반 유권자)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주요 선거 당내 경선에서 민주당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의 투표율이 저조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권리당원 결집세가 경선 결과를 좌우하는 '조직 선거' 흐름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관심도를 낮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당에 대한 지지와 일반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려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 규칙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전국 순회 경선 등 조기 대선 정국에서도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 지역별 권리당원 확보 작업은 물밑에서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호남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받으면 본선에서도 당선할 확률이 커 지방선거 입지자들은 일찌감치 경선 통과를 위해 오는 8월 31일 마감인 권리당원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자신을 지지하는 권리당원을 많이 확보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건축 인허가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북구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광주 북구는 27일 "더현대 광주는 지역 첫 대형 복합쇼핑몰로 교통·재해·환경 등 시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며 "법령에 따른 종합적이고 신중한 검토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생활과 밀접한 교통·재해·환경 분야에 대한 검토와 보완 요청은 법적 기준·절차에 따라 이뤄진 정당한 행위이자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민 안전·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북구는 지난달 9개 부서, 16개 팀으로 구 전방·일신방직 일원 개발행위 허가 및 기반시설 실시계획 인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후 전 과정을 국토계획법과 교통영향평가 지침 등 법적 기준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구는 "사업자가 제출한 교통영향평가서에는 연간 약 70회 경기가 열려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야구경기장의 교통량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누문·양동3구역 등 반경 2㎞ 내 약 1만6000세대 개발 사업에 대한 고려도 필요해 보완을 요청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현대 광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을 넘어 지역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2차 경선 투표율이 첫날 약 42%를 기록한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제21대 대통령후보자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율은 42.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선거인단 76만5773명 중 32만2648명이 참여한 수치다. 국민의힘은 "내일(28일)은 모바일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당원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모바일 투표와 ARS투표를 합산하여 내일 ARS투표 종료 후 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를 공개하면서 결선에 오른 후보 2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 열린다. 만약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양자 결선을 하지 않고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당내 경선에서 압도적 득표율로 선출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에서 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득표율이 너무 높은 데 대해 당연한 것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압도적인 지지가 압도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책임의 무게가 훨씬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 후보는 경선 누적 득표율 89. 77%로 압승을 거두며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대한민국이 너무 어려운 상황인 데다 정말로 심각한 것은 국민이 갈가리 찢어져 있다는 것"이라며 "정치의 책임이 가장 크다. 통합의 정신으로 국민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모아서 함께 나아가고 이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께서, 당원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이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을 새로운 희망의 길로 이끌어 가보라는 책임을 부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경선 경쟁자로 뛰었던 김경수·김동연 후보를 향해 감사의 뜻도 재차 표했다. 그는 "어려운 경선을 끝까지 함께 해준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이재명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4차 순회경선 현장에서 발표된 누적 득표율에서 합산 89.77%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후보는 1∼4차 순회경선을 합치면 전체 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득표율은 90.40%로 집계됐다. 전체 비중 가운데 50%가 반영되는 일반 국민대상 여론조사에서는 89.21%를 득표했다. 네 차례 순회 경선은 물론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90% 전후의 득표율을 시종일관 유지했다는 점에서, 결국 경선 초기부터 예상됐던 공고한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의 흐름이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동연 후보는 합산 6.87%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김경수 후보는 3.36%로 3위에 자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경선에서도 90%에 가까운 88.69% 를 득표해 압승했다. 이 후보는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호남이 더 큰 기대와 책임을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21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경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충청(57.87%)·영남(70.88%) 지역 대비 호남 지역 권리당원 대의원 투표율(53.67%)이 다소 낮게 나온 데 대해서는 "당원 숫자가 워낙 많다 보니까 투표율이 좀 낮을 수 있는데 절대적인 당원 수와 투표자 수는 더 늘어났다"며 "그런 점을 살펴봐 달라"고 했다. 이 후보는 대법원에서 심리 중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이 '유죄 취지 파기 환송'으로 결론날 경우 당선 이후 재판을 받을 것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내일 교통사고가 날지 모른다는 얘기"라며 "그런 걱정은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사법부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법과 사실 관계에 따라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왔다"며 "잘 판단해서 정상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호남 홀대론' 극복 방안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우진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 2025년 4월 정기모임 개최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우진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구제길 회장)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53에 위치한 광주 세종요양병원 9층 예향 홀에서 4월 정기모임을 구강무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최하였다. 오늘 모임을 주최한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 구제길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 주신 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하면서 우리 능성구씨 종인들은 귀한 성씨라고 하면서 우리 종인들과 함께 4월 모임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였다. 또한 오늘 모임에서 구연수 명예회장은 지난 4월에 대종회 주최로 시제를 모셨다고 하면서 광주, 전남에 거주하고 있는 종인들이 참석이 미진하였다고 하면서 내년 2026년도 시제에는 많은 종인들의 참석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하면서 우리 구씨 종인들이 어느 성씨보다도 더 귀한 성씨라고 하면서 우리 자손들이 잘되기 위해선 우리들이 뭉쳐 함께 우리모두가 솔선수범하자고 다우를 하였다. 오늘 특별출연으로 구은제 가수와 양은주 가수가 특별출연을 하여 참석한 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구제길 회장은 총회에서 오늘 2025년도를 새롭게 출발하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