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노래연습장”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5백만원
-월세-60만원(부가세 포함)
-권리금-1천만원
-업장면적-약50평
-지하 1층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이며, 업소가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노래연습장”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5백만원
-월세-60만원(부가세 포함)
-권리금-1천만원
-업장면적-약50평
-지하 1층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이며, 업소가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업장매매 문의-1877-1606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이달 15일 음악으로 가득 찬 신촌은 음악의 중심지였던 본래의 정체성을 되찾듯 생동감으로 가득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촌 명물쉼터와 스타광장에서 열린 ‘2025 신촌 블루스 랩소디’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촌 블루스랩소디는 1980년대 음악의 중심지였던 신촌의 정체성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축제로,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오전부터 명물쉼터에서 운영된 전시·체험존은 신촌의 음악적 역사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블루와 오렌지 색감을 활용해 신촌의 청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방문객들은 LP 이미지를 활용한 게이트를 지나며 ‘음악의 거리 신촌’의 분위기를 체감했다. 참여자들은 안내 부스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은 뒤 첫 스탬프를 신촌랩소디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해 채웠다. 이어진 미션은 ‘신촌학력고사’로 <블루스 헤리티지존>에서 신촌 랩소디의 이야기와 음악 서사를 사진과 글로 살펴보면서 주어진 문제의 답을 찾아 두 번째 스탬프를 완성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겨울 강설에 대비해 한층 강화된 제설 대책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기존 열선 도로 58곳 외에 최근 한성중고등학교 일대와 성산로17길 5 일대에 열선을 추가 설치했다. 급경사지인 해당 구간은 결빙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 주민 요청과 현장 조사 결과를 반영해 ‘자동 감지형 도로 열선’으로 구축했다. 또한 구는 서울시 최초로 ‘자동융설시스템(열선) 적용 기준’을 자체 수립했다. 관내 지형 및 도로의 위험 정도를 반영한 ‘배점표’에 따라 열선 설치 대상 구간을 선정하게 돼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이는 자동융설시스템 설치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첫 사례로 향후 서울시 전역에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이 기준과 ‘도로 열선 구간 확대 중장기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3곳에 대한 열선 신설 및 정비를 단계 추진한다. 사업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및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구는 제설차, 덤프트럭, 청소차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나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대표의원 김철민)’는 지역 맞춤형 문화․관광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를 비롯해 거제시, 김해시, 진주시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문화·관광 인프라와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연구회 위원인 김철민·임성환·황광민 의원은 첫 일정으로 통영시를 방문해 통영국제음악당과 이타라운지에서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을 체험하며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논의와 지역성을 반영한 고유 콘텐츠 발굴이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의 핵심임을 확인했다. 이어 거제시에서는 옛 수산물 가공 공장을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아그네스 파크를 견학하며 자연·역사·문화가 융합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튿날 김해시에서는 건축도자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지역 인지도를 높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방문해 나주시 접목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복합문화독서공간인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진 언엔드를 둘러보며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진주시에서는 전통산업인 실크를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한 진주실크박물관을 견학하며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
광주 광산구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주차장 공급 확대 등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월곡2동에 면적 556㎡ 부지를 매입하고, 1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 준공은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 밖에 59면 규모의 우산동 야외주차장도 212면 규모로 확대해 무진로 공영주차타워로 조성하며, 선운2지구에는 115면 규모 주차복합청사를 짓는 등 총 210억원을 투입해 수요가 많은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앞서 광산구는 '시민을 이롭게'를 구정 목표로 공공주차장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2년 이후 공영주차장 3개소(311면), 임시공영주차장 16개소(530면), 공유주차장 5개소(204면) 등 총 104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물리적 주차 공간 확장이 어려운 주택가와 상업지구는 공동주택과 종교시설 등 민간 유휴부지를 발굴해 주차난 해소에 활용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맞춤형 요금제도 시행하고 있다. 주차장 확충과 맞춤형 요금제 시행으로 관련 민원도 크게 줄었다. 고정식·이동식 단속카메라 적발과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을 합한 건수는 2022년 21만 건에서 올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26일 오후 3시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다섯 번째 특별강좌를 열어 국내 대표 쌀 품종 개발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쌀 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농경문화관 시청각실에서 ‘가공 기능성 쌀 품종 활용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초청 강연자는 신서호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다. 신서호 농업연구사는 강의에서는 최근 가공 기능성 쌀 품종 개발 동향, 쌀의 다양한 활용 방향, 현장 농가 적용 사례 및 성공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쌀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농업 현장의 변화, 지속가능성 모색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서호 농업연구사는 전남대학교 농생물학 박사 출신으로,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경력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20년간 벼 신품종 개발과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었다. 대표적 성과로 조명(전남1호), 조명1호(전남3호), 다향흑미(전남5호), 새청무(전남6호), 강대찬(전남10호) 등 전남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밥쌀용 벼 품종을 다수 개발·등록하며 지역 쌀 산업 발전과 이미지 개선, 재배 안정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2025년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2022
전북 전주시는 올해 진행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 248건 중 즉시 해결 가능한 37건을 조기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3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요구를 청취했으며, 이 가운데 추진이 어렵거나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을 제외한 125건 중 49건을 연내 해결할 계획이다. 나머지 예산 수반 사업은 내년도 예산 편성 후 차례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 완료된 37건에는 ▲평화2동 자생단체 행사 시 도시공원 사용 허가 기준 완화 ▲진북동 안덕원로·기린대로 그늘막 11곳 설치 ▲가로수 정비 및 노후도로 보수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시는 평화2동에서 요구한 자생단체 행사 시 도시공원 사용 허가 부분에 대해서는 '전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에서 사용 허가 부분을 개정함으로써 자생단체에서 하는 행사의 허가 기준을 완화해 주민 요구를 해결했다. 특히 우 시장은 진북동 주민들이 제기한 안덕원로·기린대로 일부 구간 그늘막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설치를 지시함으로써 해당 구간에 11개의 그늘막이 설치되기도 했다. 시는 연말까지 ▲덕진동 대지마을 도시가스 공급 ▲중화산2동 오수관 맨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전국 규모 승마대회 유치가 가능한 공공승마장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4일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공공승마장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경기용 마사 218칸과 수장대 9칸이 신설된다. 이를 통해 경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말 관리 안정성을 강화, 전문 승마인과 생활체육인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승마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공공승마장 주변의 XR말산업체험관과 포니랜드 등 체험시설과 연계해 '체험–교육–대회–관광'을 결합한 말산업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익산 공공승마장이 전국 승마대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다자녀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전체 출생아 대비 둘째아 이상 출생아 수 비율은 2020년 51.13%에서 2024년 45.17%로 6% 줄었다. 20~30대의 다자녀 비선호 성향이 뚜렷해 출생률 반등을 위해서는 다자녀 출산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전남도는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마무리하고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둘째아 20만 원, 셋째아 이상 50만 원의 육아용품 구입비를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지정된 전남지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유모차·신생아 의류·수유용품 등 다양한 육아 필수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전남에서 출생신고 한 아동과 부모 모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며, 2024년 이후 태어난 두 자녀 이상인 가정이 대상이다. 보호자는 아동이 태어난지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