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논알콜 맥주 ‘오픈1979’ 출시 홍보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논알콜 맥주 ‘오픈1979’ 출시 홍보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가수 탁재훈이 “이 정도 맛이면 진짜 맥주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 엄지를 치켜세운 논알콜 맥주 ‘오픈1979’가 노래방 업계의 불법 주류 판매 문제 해결사로 떠오르며 출시를 알렸다. 그동안 일부 노래연습장에서는 불법으로 주류를 판매하다 단속 위험에 노출되고, 청소년이나 비음주 고객 응대에 마땅한 상품이 없어 그동안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오픈1979’는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합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1979는 알코올 도수 1도 미만의 논알콜 제품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유의 진한 맛과 고급스러운 향은 기존 맥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법적 제약 없이 유통이 가능해 업주 입장에서는 단속 부담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실제로 오픈 1979의 모델인 탁재훈은 시음 후 “깊고 진한 풍미가 입안에 오래 남는다. 알코올이 없어도 ‘맥주 마셨다’는 만족감이 든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제품이 많아지면 노래방이나 행사장에서 굳이 술을 찾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추천 의사를 밝혔다. 오픈 1979 브랜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6년 국고 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열고 각 실·국장에게 기획재정부 심의 막바지 단계에서 전남 핵심 현안사업 관철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회의는 기재부 심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에 맞춰 정부안 확정 전에 도 차원에서 전략을 재점검하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올해 신규사업 121건(3천348억 원), 계속사업 298건(3조 4천913억 원)을 건의했으며, 부처 안에는 신규사업 44건(803억 원), 계속사업 247건(2조 2천556억 원)이 반영됐다. 특히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국립 김 산업 진흥원 건립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해상풍력용 부품(피치·요베어링) 시험센터 구축 ▲케이(K)-디즈니 애니·웹툰 인재양성 거점 ▲신안 에코섬 내륙·연안습지 조성 등 다수의 핵심 사업이 여전히 심의 대상에 올라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현안 사업은 정부 정책사업에 비해 예산 반영이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과 전남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이번 심의에서 반드시
전라남도는 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2025 저탄소농업 프로그램(가을갈이)에 참여할 논벼 재배 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벼 수확 후 볏짚이나 그루터기를 경운(가을갈이)해 토양에 환원함으로써 이듬해 담수기에 발생하는 메탄가스 배출을 줄이는 농법이다. 참여하는 농가는 헥타르(ha)당 최대 46만 원의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벼를 20ha 이상 재배하는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다. 개별 농가는 직접 신청할 수 없으며, 반드시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에 포함돼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논물관리·바이오차 투입 등)’에 참여한 농가도 이번 가을갈이 사업에 중복 신청할 수 있다. 단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필지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바라는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는 소재지 관할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은 9월 중 선정심의회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폭염은 기후변화에 따른 구조적 현상으로, 이는 온실가스 농도의 급격한 증가에서 비롯된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목포지부(지부장 이동진)는 지난 8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목포지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공예 활동을 진행하며 장애·비장애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장애인 교류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목포지부는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목포시지회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 신체적 제약을 겪는 장애우들을 위한 쾌적하고 시원한 공예체험장을 마련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목포지회는 지역 장애인의 정보화 교육과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를 돕는 단체로, 언어장애와 후천적 신체장애가 있는 회원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6명이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목포지부는 고령자나 손의 움직임이 불편한 이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 받침 만들기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클로버 키링 제작 ▲생화를 눌러 부채에 장식하는 압화 부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여름 분위기로 단장한 정원형 카페에서 형형색색의 양말목을 엮고, 꽃을 눌러 붙이며 봉사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전국적인 소비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한 ‘상생소비복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생소비복권은 8월1일~10월12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소비한 누적 카드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누적 결제액 5만원당 응모기회 1장이 제공되며, 최대 10장(50만원 소비)까지 받을 수 있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당첨금은 1등 10명 각 2000만원, 2등 50명 200만원, 3등 600명 100만원, 4등 1365명 10만원 등 총 10억원 규모다. 총 2025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에서 소비한 카드결제액이 있는 신청자 중 뽑을 예정이다. 비수도권의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수도권 거주자도 행사기간 내 비수도권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카드결제 실적이 있으면 1등 당첨을 노릴 수 있다. 상생소비복권은 내달 15일부터 운영 예정인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회만 신청하면 행사기간 중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소비한 카드결제액에 대해 자동 응모된다. 신청기간은 10월 12일까지다. 당첨자는 10월말 공개된다. 당첨
전북 김제시는 중소기업의 청년 노동자에게 4개월간 5만원씩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김제에 거주하며 관내 중소 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39세의 청년 노동자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 동안 월 5만원씩 총 20만원을 준다. 시는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도 이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3일 '지방세 고액 체납자 압류 동산 전자 공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품목은 고액 체납자 46명의 가택 수색으로 압류한 IWC·불가리·카르티에·구찌 등 명품 시계와 가방, 귀금속, 골프채 등 313점이다. 입찰은 캠코 공매포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고가 낙찰 방식이다. 입찰 기간 도청 1층 로비에서 공매 물품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낙찰자는 9월 4일 발표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매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지역 발전과 성실 납세 문화 확산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