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엄은영 기자 |
▶영암 폐기물처리장 불, 3억5000만원 재산피해…사상없어소방당국, 6시간22분만에 진화 전남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3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39분께 영암 삼호읍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6시간22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페기물처리장 2동(759㎡)과 내부에 있던 합성수지 비닐류 등이 타거나 그을려 3억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 35대와 소방관 75명을 현장에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횡단보도 건너던 전동킥보드, 차량에 쾅…10대 2명 경상 머리 등 부상…생명에는 지장없어당시 모두 '안전모' 착용하지 않아 광주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전동킥보드 탑승자 10대 2명이 승용차에 치여 경상을 입었다. 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57분께 광산구 신가동의 한 편도 6차선 도로 주변 횡단보도에서 승용차가 전동킥보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에 탄 10대 2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사고 당시 전
전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지역 20개 마을(농어촌형 19·도시형 1)이 선정돼 국비 34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2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는 서면심사와 대면·현장평가를 거쳐 102곳(농어촌형 85·도시형 17)을 선정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주거환경과 기본적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이나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을 지원한다. 또 노인 돌봄 서비스, 건강관리 프로그램,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선정 마을당 평균 농어촌형 23억원·도시형 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도민 생활 여건을 개선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상시 컨설팅과 주기적 점검을 통해 사업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선 지난 11년간 199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이중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BOX 337, 중고왕 (회장 김태복)과 본 언론사(발행인 구일암)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100% 무료 통큰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0% 무료 특별이벤트에 사용한 제품은 “영조 건강식품”과 “어머나 다이어트 식품”이다. 본 제품의 가격은 시중판매가 1개월분에 39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본 언론사 추천자에 한하여 100% 무료로 통큰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특히 하지정맥으로 고생하시는 환자 중 전국에서 10명을 선정하여 2개월분 100% 무료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큰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동기는 우리나라는 식생활 문화가 서구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 본 제품이 너무나 탁월한 제품인데 일반 소비자나 환자들에게 알릴 방법을 모색한 결과 BOX 337(회장 김태복)과 본 언론사(발행인 구일암)이 공동으로 기획을 하여 통큰 이벤트를 준비하여 과감하게 진행을 하게 된 동기이다. 통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BOX 337, 중고왕 김태복 회장은 이번 특별행사를 통해 본 제품의 효능과 활용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많은
지난해 폐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극도의 내수 침체로 인해 '사업 부진'을 이유로 폐업한 비율이 50%를 넘었다. 7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합쳐 폐업한 사업자 수는 100만8282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98만6487명)에 비해 2만1795명 증가했다.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폐업자 수가 100만명이 넘은건 처음이다. 폐업자 수는 지난 2020년 89만5379명, 2021년 88만5173명, 2022년 86만7292명으로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2년 연속 큰 폭으로 뛰었다. 폐업자 증가는 극도의 내수 경기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폐업 사유로 '사업 부진'을 꼽은 사업자가 50만6198명으로 50.2%를 차지했다. 사업부진 이후 폐업한 비율이 50%를 넘은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50.2%) 이후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소매업(30만639명)과 음식업(15만3017명)에서 대규모의 폐업자가 나왔다. 두 업종에서 발생한 폐업만 전체의 45%에 달한다. 또 서비스업에서는 22만4490명의 폐업자가 나왔고, 건설업 경기 부진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유통업계와 함께 여름철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가공식품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라면·빵·음료 등 가격 체감도가 높은 품목의 경우, 7~8월 중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4일 식품·유통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여름휴가철 가공식품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의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가격은 전년보다 4.6% 상승해 평균 물가상승률을 2배 넘게 웃돌았다. 품목 중에서는 초콜릿(20.4%), 김치(14.2%), 커피(12.4%)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농식품부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에너지 비용 상승 등이 식품기업의 원가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 환율과 팜유·설탕 등 일부 원재료 가격이 안정세를 보여 기업의 원가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코코아와 커피 등의 국제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는 7~8월에 중점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김치, 라면,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품목 위주로 최대 50%까지
전북 무주군은 설천면 소재의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이다.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총 767.36㎡ 규모(최대 수용 인원 100명)로 성인용 풀장(수심 1.2m)과 인공폭포, 유아용 풀장(수심 50㎝)을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대 이용이 가능하다. 또 탈의실(락커룸 50개)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용료는 1일 기준으로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4세~초등생) 6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할인받아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 4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 군민은 물론, 진안군과 영동군, 금산군, 거창군, 김천시 등 인접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민들은 이용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군에서는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소지한 담당자를 비롯해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7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주요 중소기업 23개 단체가 회원으로 동참했다.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단협) 설립 취지와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공통이슈에 대해 협력대응하기로 했다. 중단협은 도내 중소기업 애로를 통합적으로 조정하고 대변하는 정책 플랫폼 부재로 인해 중소기업의 정책 영향력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됐다. 또 분기별 정기회의 등을 통해 운영하며 ▲공동 정책과제 발굴 및 정부·지자체 건의 ▲회원 간 네트워크 및 정보공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 등 단체간 협업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진 중단협 회장은 "이제는 도내 중소기업계가 하나가 돼 정책 대응과 협력을 이끌어야 할 시점이다. 중단협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참여 단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업종과 현장 목소리를 담는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한태권도협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이아몬드게임은 '팔각형 참호 형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참호 벽을 타고 발차기를 하며 자유롭게 교대를 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184명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G-4 등급의 혼성 단체전과 주니어 복식전 2체급, 시니어 개인전 8체급, 복식전 4체급, 혼성 단체전까지 총 5개 종목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IOC '올림픽 의제(어젠다) 2020+5' 가운데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다이아몬드게임에서 혼성 단체전을 진행하고 세계태권도연맹 등과 함께 향후 올림픽 종목 추가 채택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다이아몬드게임이 열리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권도원 방문객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T1 경기장 앞 광장에서 풍경(작은 종) 만들기, 풍선 아트 등 문화 체험과 대형 젠가·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놀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