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원장 인생 2막 무대 위와 현장에서 전국을 누비는 새로운 도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35년간 방송과 기업 현장에서 전문 강의와 이벤트 기획사를 운영하는 김현주 원장이, 올해 68세를 맞아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나이를 잊은 그의 행보는 ‘희망 전달자’라는 별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김 원장은 지난 27년간 교도소 수용자 인성강의를 비롯해 ‘한마음체육대회’ 진행, 노인요양원·암 환우·군부대·아프리카 재활원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재능을 나눠왔다. 코로나19 이후에도 금전적 대가 없이 봉사 강연과 공연을 지속하며, “돈으로 살 수 없는 시간”을 자신의 가장 큰 재산으로 여긴다.

그러나 김 원장의 무대는 봉사 현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여전히 수십 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청중 앞에서 리더십·동기부여·조직 활성화 강의를 펼치고 있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교육 컨설팅을 맡아 성과 향상과 변화 관리를 이끌고 있다.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라 입을 모으는 이유다.

> “저는 지금도 강연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봉사는 제 삶의 일부지만, 맞춤형 전문 강의와 기업과 공공기관에
교육 컨설팅은 제 평생의 직장이 아닌 직업 입니다.”

코로나19 시기 강단과 방송이 멈췄을 때, 그는 주저하지 않고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드럼, 에어로폰, 색소폰, 하모니카 등 10가지 이상의 악기를 배우며, 인생 3모작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음악과 강연, 컨설팅이 결합된 그의 프로그램은 이미 많은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스스로를 ‘희망과 용기의 전도사’라 부르는 김 원장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 이러한 전문성과 열정은 각종 신문과 방송에 꾸준히 소개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또한 같은 처지에 있는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말했다.

> “ 지금까지 38년간, 아빠없는 빈 자리를 가장역활을 하며 또한 두아이에 엄마로써 최선을 다해 살아 온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길 바랍니다.”

6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무대 위에서 강연하고, 공공기관 에 위탁 교육 컨설팅을 주도하며, 봉사 현장까지 누비는 김현주 원장. 그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웃과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 김현주 원장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현직: 김현주 평생인성교육원 원장 / 전문 강연가·교육 교육 컨설턴트

경력:
방송 및 기업 강의·이벤트 기획 35년

교도소·군부대·노인요양원 등 사회공헌 봉사 27년

대기업·공공기관 리더십·동기부여 강의 및 조직 컨설팅

한마음체육대회, 대규모 행사 진행 다수

전문 분야: 리더십 개발, 조직 활성화, 동기부여, 대중·개인 스피치, 인성 교육

특기: 드럼·에어로폰·색소폰·하모니카 등 10종 이상 악기 연주

활동 채널: 유튜브 ‘김현주TV’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