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NH농협생명이 구가 직영하는 어르신 무료급식소 ‘행복한 밥상’을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쌀 10kg 100포, 김치 5kg 175박스(총 1,6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행복한 밥상’은 구가 사회적 단절과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매주 월·수·금 운영하며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께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의 복지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