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에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3,463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년 11월 16일. (목) 08:40~17:45까지 7개 시험지구, 47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요 교차로” 중심으로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381명,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105대를 시험 당일 06:00부터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버스 승강장에 경찰관 배치 및 지역 경찰도 112신고 출동 외에는 고사장 주변을 순찰하는 등 돌발사항에 대비토록 하겠다. 시험 당일 오전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주는 학부모 차량이 많아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험장 주변 소통관리와 함께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사전에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지도·단속하기로 하였다. 특히, 시험장 착오 등 수험생 관련 112신고 시 순찰차로 시험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작년 사례와 같이 수능 당일 수험생이 탑승한 수송 버스 4대를 에스코트 하는 등 정성 치
■ 도로 위의 노면 표기 · 노면표시란?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해 각종 주의·규제·지시 등의 내용을 노면의 기호나 문자 또는 선으로 표시하여 도로 사용자에게 알리는 표시 - 규제 표시 : 선규제, 통행방법규제, 정차·주차규제, 장애물규제 등 규제 내용을 전달하는 표시 - 지시 표시 : 주차방법지시, 유도 지시, 횡단 지시, 방향 및 방면 지시 등 지시 내용을 전달하는 표시 ■ 마름모 표시 · 횡단보고 예고 5~60m 전방에 횡단보도가 있음을 알려주는 표시로 갑작스럽게 보행자가 나타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행자 보호를 위해 서행 운전 해야 합니다. ■ 지그재그 표시 · 서행 주로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보행자 사고 다발구역에서 볼 수 있는 표시입니다. 횡단보도가 곧 나타날 예정임을 알리므로 보는 즉시 서행 운전! ■ 역삼각형 표시 · 양보 고속도로 진입로나 차선이 합류되는 지점 등 차량이 한 곳으로 모이는 부근에 표시되어 ‘양보 후 진입하세요’를 의미합니다. 차선 변경 등 접촉사고가 많은 지역에 표시되는 만큼 본선 진행 중인 차량에게 양보 후 진입해 주세요. ■ 사각형 빗금 표시 · 정차 금지 지대 ‘정차 금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교차로 내 꼬리 물기 등
광주 서구 풍암동 주민센터 근처 교통 혼잡하여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 지역은 평소에도 주차가 불편하다. 문제는 풍암동 주민센터 근처에 가변 주차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한쪽차선은 시장이 형성되고 있고, 다른 한쪽은 가변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은 주차난에 허덕이고 있다. 이 문제는 단순이 풍암동 주민센터 근처가 아닌 풍암동 전체가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추후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고, 풍암지구내 중앙공원1지구가 풍암호수를 중심으로 민간특례사업으로 아파트가 건립되면 교통난은 더 심각 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이 지역을 관할하고 광주 서구청에서는 이 지역에 주차장 시설과 교통 상황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 지역은 주변 상가와 주택가가 있는 관계로 쓰레기가 도로가에 넘쳐 도시 미관을 헤치고 있다. 본 언론사에서는 이 지역의 교통상황과 주차난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를 할 예정이다.
내년 10월부터 상습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다시 운전대를 잡으려면 차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법제처는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부착하도록 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발급 개정법을 내년 10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제처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 층간소음 분쟁 예방 등과 같이 민생·경제 지원 관련 국정과제를 반영한 12개 법률을 24일 공포했다. 이 법률들은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됐는데, 이중 공동주택에서 이웃 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층간소음 관련 분쟁을 예방·조정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도 공포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층간소음의 측정·진단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반드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층간소음의 측정·진단에 관한 지원은 내년 4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설치 의
구례군-카카오모빌리티, 공유자전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전남 구례군(김춘호 군수)는 16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제공을 위한 공유자전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순호 구례군수, 황태선 카카오모빌리티 이사]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황태선 카카오모빌리티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례군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9월부터 일반형 공유자전거 200대로 카카오T바이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례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례읍사무소, 구례의료원, 공설운동장 등에는 생활형 공유자전거 거점을 설치하고, 섬진강대나무숲길, 수달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형 공유자전거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례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카카오모빌리티와 공유자전거 운영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에 책임을 다하는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서비스 확대 지원을 위해 공유자전거 운영 수익금을 구례군 지역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공유자전거는 구례의 교통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새롭고 재밌는 방식으로
전남도, 동부권 숙원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운행한다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 [사진- 전라남도청 제공] 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있으나 여수∼수서 간 SRT가 4회 운행되면 34회로 늘어난다. 경부선·호남선 동시 운행되는 평택∼오송 병목구간이 2027년 2복선화 되고 KTX·SRT 차량이 추가 도입되면 열차 운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라선을 이용하는 전남 동부권 주민은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없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환승 필요가 없어지고 이동 시간이 단축돼 교
여수시, ‘100원 택시’ 확대 운행 8월부터 삼일동 자내리, 내동, 고갯재 3개 마을 추가...‘주민만족도 커’ 교통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100원 택시’가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된다. 28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100원 택시’ 확대 지역은 삼일동으로 자내리와 내동, 고갯재 마을 등 3곳이다. 이에 따라 100원 택시가 운행지역은 16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나며, 시는 오늘(28일) 삼일동 주민센터에서 운송사업자와 마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는다.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 면, 동(출장소포함)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이다. 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카드와 현금 100원을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되며,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해 준다. 시 관계자는 “100원 택시는 교통 약자와 취약지역 교통편의 증대에
택배기사 영업용 운전자 음주운전, 신호 위반으로 사망사고 택배기사 영업용 운전자 음주운전, 신호 위반으로 사망사고를 낸 A 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6시 35분께 음주운전을 하다가 광산구 신창동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택배기사 B 씨가 운전하던 택배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건 당시 영상]-영상 제보자 제공] 운전자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행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20대 택시기사가 구속의 갈림길에 놓인 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못하였으나 A 씨가 병원에서 퇴원하여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신호 위반) 혐의로 2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사건을 조사한 결과 교통사고 당시 A 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뒷자리에 손님 두 명의 손님은 A 운전자와 친구 관계로 A 씨와 술을 마신 후 A 씨가 두 명의 손님(동승자 친구)을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 위반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본 사건을 본 언론사에 제보한 김용인 손해사정사는 운전자 A 씨는 구속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