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은 19일 나주중흥골드스파 1층 백두홀에서 퇴직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뿐만 아니라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을 가진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 교직원들이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학생생활지도와 독서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목포, 순천, 나주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봉사활동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전남미래교육재단은 목포·순천·나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실무봉사단을 운영해 학교와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번 연수는 퇴직 후 학교 현장을 떠났던 교직원들이 즉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 교직원은 전남미래교육재단 누리집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260-5723)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벤처뉴스TV 구은제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 전남 도종회(구제길 회장)은 2025.02.28. 오전 10시 00분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53에 위치한 광주 세종요양병원 9층 예향 홀에서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 전남 도종회 2025년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 전남 도종회 이번 총회에서 회장을 비롯한 고문, 부회장, 감사를 선출한다. 이번 총회에는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 전남지역 종인들과 특별히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와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참석하여 능성구씨(綾城具氏) 종인들에게 축사를 할 예정이다. 능성구씨(綾城具氏) 2025년도 총회를 주관하고 있는 구홍덕 사무총장은 우리 능성구씨(綾城具氏)들이 대망의 2025년 을사년 (乙巳年)을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많은 종인들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2025년도 능성구씨(綾城具氏)도종회 문의는 구홍덕 사무총장 연락처-010-5700-0857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과 재난 피해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상담사 5명을 채용한다. 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소방청 119고시(gosi.kr)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심리상담 관련 직무 분야에 근무했거나 1년 또는 3년 연구경력이 있는 자로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대형 재난이 소방공무원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다시 한번 상기했으며, 소방대원의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이 강조됐다. 전남소방은 현재 12명의 심리상담사가 소방공무원과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도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리상담사 충원을 통해 심리상담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도민도 심리적 충격을 겪는다”며 “정신건강은 국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에도 직결되는 만큼 심리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에게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17일 보성 동암경로당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행복버스는 주 4회 270개 마을을 방문해, 7천여 도민에게 26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보행 보조기 세척·수리 ▲눈 건강검사 ▲찾아가는 금융 상담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성 동암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치매 검사 및 한방 치료 등 보건 서비스와 키오스크 교육, 이·미용, 네일아트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판소리 공연과 영화 상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보행보조기 수리·세척을 받은 한 주민은 “오래된 보조기로 불편을 겪던 차에 전남행복버스 덕분에 수리를 받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도 270개 마을을 찾아 보건·복지·문화 서비스를 하고, 모든 마을에 행복이 전해질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2021년 8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663
전라남도는 17일 산림조합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도정방향을 설명하고 산림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두 기관은 명품숲 조성 등 전남 임업 미래 100년 기틀 마련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19개 산림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임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산림조합은 60여 년간 산림 분야 대표기관으로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교육·훈련과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정책자금을 지원하며 산주와 임업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남본부를 포함한 21개 산림조합은 최근 3년간 장학금 지급, 묘목나눔행사, 소외계층 지원 등 약 8억 원 규모의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산불이나 산사태 발생 시 재해예방과 복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전남도는 산림조합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산림청과 함께 118억 원을 들여 임산물유통센터 5개소, 수목장림 1개소, 조경수 생산단지 2개소의 등 산림조합 특화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산림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산림조합이 대행할 ‘산림산업 관리대행 업무’가 전 시군으로 확대되도록
중소벤처뉴스TV 박인철 기자 |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수연교수)와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효심)가 교사 및 예비교사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보통합을 대비해 영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과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강화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 관련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현장 실습 및 교육 지원 ▲교사 및 예비교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타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대학의 교육 실습과 연구를 위한 현장을 제공하며, 대학은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전문 교육 및 연수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광주광역시 영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효심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아교육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현장과 대학이 협력해 실천적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 이수연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교사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현직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벤처뉴스TV 문행우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한도를 21일부터 확대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최근 4년 간 운영결과와 안전사고 발생 유형을 바탕으로 올해 보장범위와 금액을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반영해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1000만원 한도)를 신설하고, 사망 보장금액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지급실적이 높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에 대한 보장금액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어린이와 어르신의 교통안전망 강화를 위해 ▲스쿨존‧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원 한도) 보장범위를 기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025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세워 식품비 인상, 우수 식재료 지원 확대 등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식품비 및 운영비 지원금을 인상했다. 또 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지원 등 질 높은 급식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트랜스 지방이 포함된 식품과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제공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급식을 운영하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과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2025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학교급식 운영계획을 수립해 보다 내실 있는 신학기 급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7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각급 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 및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2025 학교급식 기본계획·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월 11일(화)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60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3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2일까지 2차 실기 평가,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497명(일반 459명, 장애 38명)이었지만 장애인 응시자 미달 및 결시 등으로 최종합격자는 37명이 줄었다. 개인별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에서 2월 11일(수)부터 2월 18일(수)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2월 13일(목)부터 2월 19일(수)까지 전라남도교육청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직무연수는 2월 12일(수)부터 2월 26일(수)까지 원격 및 집합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 서류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www.jne.go.kr)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중등교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붙임: 참고자료 -2025학년
전라남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중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최하위 등급(마등급)을 기록하는 참담한 결과를 받았다. 교육행정의 최일선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교육청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우수 기관, 도 단위 1위’라는 내용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해왔지만, 실상은 최고 등급(가등급)이 아닌 **나등급(상위 11~30%)**을 받았으며, 1위도 아니었다. 교육청이 정확한 정보 전달보다 이미지 관리에 치중하며 실적을 부풀려 홍보한 것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중요한 제도이다. 시·도 교육청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뉴스TV 이명숙 기자 | 고인의 많은 히트곡으로 '해뜰날'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안타깝께 향년 79세 별세했다.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이 히트하며 인기 가수로 도약했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다. 고인은 KBS '가요무대' 최헌 작가는 "원래 다음 주 고인이 '가요무대'에 출연하기로 돼 있었는데, 며칠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뤄야겠다고 전화했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대화를 나눴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워했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참여 사업자 간 주주권 갈등을 다투는 민사소송에서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판단이 뒤집혔다. 당초 한양이 아닌 롯데건설로 시공사를 변경하며 지분을 확보한 '비 한양파'가 후속 주주권 확인 소송에서 항소심에서는 승소하면서 사업자간 갈등이 지속될 모양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재판장 김성주 고법판사)는 6일 203호 법정에서 케이앤지스틸이 중앙공원 1지구 시행사 빛고을중앙공원개발(빛고을SPC)과 우빈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권 확인 등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 케이앤지스틸이 우빈산업을 상대로 낸 청구는 각하한다. 케이엔지스틸의 빛고을 SPC와 우빈산업의 주주권을 승계한 롯데건설(소송 보조참가인)에 대한 청구는 기각한다"며 원고 승소로 판단한 1심을 뒤집었다. 항소심은 "롯데건설이 근질권(담보물에 대한 권리)를 실행해 우빈산업 보유 주식까지 취득, 승계 인수인 명의로 주주 명부에 명의 개서(변경)까지 마쳤다. 더이상 우빈산업은 빛고을SPC의 주주로 등재돼 있지 않아 원고인 케이앤지스틸이 우빈산업을 상대로 한 주주권 확인의 이익이 없어 부적법하다"고 각하 이유를 설명했다. 또 "롯데건설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