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가 하천·계곡 구역 내 평상, 천막 등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 대대적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하천(국가·지방·소하천·세천), 국·도·군립공원, 산림 내 계곡, 하천구역 밖 구거(용·배수를 위한 인위적 수로) 등에 설치된 평상·천막 등 불법 점용시설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16일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하천·계곡 구역 불법 점용시설 정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3월 한 달 동안 진행 중인 시군별 1차 전수조사 추진 상황과 중점 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처음 추진된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에서 86건을 적발해 85건을 조치 완료했다. 이 중 담양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시군별 1차 전수조사 결과를 종합 검토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2차 전수조사를 해 정비 실태를 재점검할 방침이다. 또 불법 점용시설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정비 과정에서 나타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과 공유하는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는 중동사태에 따른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 탄소 규제 강화 등 복합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최근 중동사태로 원유와 납사 등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산업 전반의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전남지역 주요 기업의 공장 가동률은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50~6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원료 수급 차질이 지속되면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 지원과 세제 지원 등을 받도록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 안정과 기업 경영 지원 등을 위한 국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다. 우선 고용 유지와 근로자 생계 안정 지원이 이뤄진다. 고용유지지원금 한도와 지원 비율이 확대되고, 실직자와 무급휴직자를 위한 긴급 생계 지원과 재취업 훈련도 강화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성군 황룡강힐링센터 1층에 독서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조성된다. 군은 최근 KB(케이비)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농촌, 산간지역 등 전국 각지에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공익 목적의 사업이다. 1991년 ‘농어촌지역 마을도서관 개설운동’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는 황룡강힐링센터는 계절꽃으로 유명한 황룡강 꽃길, 온 가족 나들이 장소 ‘황미르랜드 테마공원’과 가까워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장성군은 환경적인 장점을 적극 활용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북크닉(북 +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KB은행 후원 작은 도서관이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해남군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기탁이 이어지며 희망찬 봄의 문을 열고 있다. 지난 12일 군청에서 열린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에는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들이 참여해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해남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옥천산업㈜(대표 김미령)은 장학사업기금 업무협약을 통해 6년째 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지역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산면 주민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명시경씨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명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동네방네 간식차 사업, 행복나눔 반찬배달 사업 등 지역 특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화재 이재민 지원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도 이어오고 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민간 플랫폼과 협력에 나섰다.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모금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공감만세 ‘위기브(WeGive)’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 및 모금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 10억 원 달성을 위해 민간 플랫폼과 협력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기부 창구 외에 민간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기부 참여 경로를 마련하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기브는 고향사랑기부 모금 전문 민간플랫폼으로, 스토리텔링형 모금 방식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흥군은 이를 활용해 지역의 가치와 기금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기부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청년, 향우, 지역에 관심 있는 국민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중심의 확산형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장흥군은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17일 ‘2026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장흥군청을 비롯해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대책,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매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행사 전 단계에서부터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행사 운영 중에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는 “축제와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문화의 장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행사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군민이 안전할 수 있는 ‘안전 축제 도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월 17일 광주대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련원의 주요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행정업무 등 다양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실습생을 모집한다. 실습은 6월 방학 시작과 함께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총 8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추후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남권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수련원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 사무실로 문의하거나 아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6 전남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1회 박람회를 비롯해 2023년과 2025년, 이번 2026년까지 총 4회째 박람회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캠핑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6 전남캠핑관광 박람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캠핑 관련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 및 캠핑용품 전시·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캠핑족들이 직접 머무르며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노지 캠핑, RV(캠핑카·카라반) 캠핑, 미니멀 캠핑 등 다양한 스타일의 캠핑객 900팀, 약 5,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시아노 관광단지내에서 캠핑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군은 빠른 시일내에 사무국을 꾸려 행사 기획, 참여업체 모집, 캠핑객 유치, 교통, 안전, 환경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캠핑객들이 식재료를 미리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해남군은 오는 5월 1일 제53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찾아‘자랑스러운 해남인’과‘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이에 따라 3월 27일까지 자랑스러운 해남인 1인과 분야별 군정발전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추천자는 군청 부서장 및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단체장이다. 자랑스러운 해남인은 군 발전에 기여하고, 성실과 봉사로 해남인의 긍지를 드높인 군민 및 출향 인사가 대상이다. 군정발전 유공 대상은 선행‧봉사, 다산세대, 다문화 모범가정, 장애인 모범가정, 지역사회 발전, 지역사랑 후원 등 총 6개 분야에서 장기간 공적을 쌓아 타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단체이다. 자랑스러운 해남인은 1인, 군정발전 유공자는 25인 내외를 선정해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나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해남군은 해남우체국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 가구에 생필품 등 우편물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즉시 해남군에 전달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해남군은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도 고립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건강 악화와 주거환경 문제 등 도움이 필요한 12가구를 발굴해 집수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협약식을 통해 명현관 해남군수는“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 위험을 예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승훈 해남우체국장은“집배원이 우편물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 발견 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남대학교가 신임교원 교육을 통해 교육·연구·지역협력을 아우르는 미래 교수 인재 육성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전남대는 대학의 교육 혁신과 연구 경쟁력을 이끌 차세대 교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신임교원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지난 3월 1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총 12주 동안 2026년 3월 1일 자로 임용된 신임교원 32명을 대상으로 ‘신임교원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조직문화와 교육 이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 교수법과 연구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신임 교원들이 대학 공동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의 특징은 매주 금요일을 ‘무수업 날’로 지정해 연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참여 교수들은 경영전문대학원 양재봉홀 등 학내 주요 시설에서 집합 연수와 전문가 특강, 현장 탐방, 맞춤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대학 생활 가이드 ▲교수 역량 강화 ▲연구 역량 고취 ▲지역사회 및 역사 이해 등 네 가지 영역으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남대학교가 권력에 의해 역사에서 지워졌던 사상을 다시 오늘의 언어로 불러냈다. 금서로 묶여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텍스트가 복권과 재번역을 거쳐 한국어 완역본으로 출간되며, 잊힌 사상을 현재로 소환하는 인문학적 복원 작업이 본격화됐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소장 이희경)는 다섯 번째 중국인문 총서로 『자본주의에서 아나키즘으로』 한국어 완역본을 출간했다. 이 책은 『멸망』, 『격류 삼부곡』, 『애정 삼부곡』, 『휴식의 정원』, 『차가운 밤』, 『수상록』 등으로 잘 알려진 중국 작가 바진(巴金)이 ‘페이간(芾甘)’이라는 필명으로 1930년, 만 26세에 집필한 사상서다. 문학가로 널리 알려진 바진의 사상적 출발점과 지향을 보여주는 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자본주의에서 아나키즘으로』는 알렉산더 버크먼의 『현재와 미래: 공산주의적 아나키즘 ABC』의 영향을 받아 집필된 아나키즘 입문서로,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이 만들어내는 빈곤의 구조, 계급 대립의 역사, 노동자와 농민을 주체로 한 혁명, 그리고 그 이후의 자유로운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