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새로운미래는 내일(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총선 승리를 향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미래는 민주주의와 정치교체의 성지인 광주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여는 만큼 호남이‘정권심판, 방탄청산’의 역동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 박영순 의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광주로 집결한다. 홍영표, 설훈 의원도 함께할 예정이며, 박광태 전 광주시장과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권 고문을 비롯한 호남지역 정치인과 시민사회 원로 등 주요 인사들이 내·외빈으로 참석한다. 새로운미래는 광주 결의대회에서 PI(Party Indentity·정당 이미지)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신경민 책임위원이 직접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PI와 캠페인영상 제작 배경과 의미를 발표한다. 이어서 당기 입장과 함께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 등 주요 지도부가 광주 결의선언을 발표한다. 새로운미래는 10일 광주 필승결의대회에 이어 곧바로 1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할 예정이다.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총선승리를 위해 통합 선거대책위원장 수락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경선 후보가 28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서대석 전 광주광역시 서 구청장을 조인철 후보 캠프 통합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서 전 서구청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지지자들은 조인철 후보를 지지 선언하였다.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통합 선대위원장 위촉 수락 연설을 겸한 지지선언문에서 “조인철 후보야말로 서구와 광주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예산 및 경제전문가로서 서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조 후보는 “서구 사정에 정통한 서대석 전 서구청장님의 지지는 큰 힘이 된다”라며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든든하고, 경선에 승리하고 총선에 압승해 앞으로 서 전 서구청장님과 힘을 합쳐 부자 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서 전 청장님과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총선에 압승하고 정권 탈환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조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서 전 서구청장이 수락함에 따라 서 전 서구청장을
중소벤처뉴스 김길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이병훈 국회의원은 입장 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제22대 총선을 위해 당내경선 당시 안도걸 예비후보 측이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진 민주당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후보 경선 과정에서 자원봉사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하였다. 검찰이 수사 대상에 올린 주요 피고발인들은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의 자원봉사자들로,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A 씨는 선대위 고문으로 역할을 했고, 금품 살포로 인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 및 기부행위 금지 제한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B 씨와 C 씨 등은 실질적인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캠프 관계자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는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게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공표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하여 위반할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공직선거법 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 제230조(매수 및 이해
민주당 공천 분수령인 경선 투표 전화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바른 전화 받기’ 교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주·전남의 경우, 경선이 곧 본선이나 다름없는데다 전화 투표 시스템상 한 명이 두 번 응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다보니 이중투표 조작 의혹도 불거지고 경찰 수사 의뢰로도 선거 혼탁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목포·나주의 경우 각 후보 간 이중투표 조작행위와 관련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경찰 수사 의뢰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재 민주당은 최종 공천 후보를 결정짓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와 지역구 유권자 대상 ARS 투표를 진행한다.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는 ARS로 권리당원인지 주민번호 확인을 거친 뒤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권자 대상 ARS 투표는 거주지·투표권자(만 18세 이상) 여부·지지 정당·안심번호 선거인단 참여여부·권리당원 여부·적합한 후보를 차례로 묻는 방식이다. 특히, 시스템상 권리당원도 유권자인 만큼 유권자 대상 ARS 투표 전화를 한번 더 받을 수 있다는 게 정치권 설명이다. 권리당원이 일반 유권자 대상 전화를 받을 경우 권리당원
22대 총선 제3지대 정당 지지율 판도를 ‘조국혁신당’이 창당과 함께 주도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제3지대 신당 가운데, 지역구 의원을 뽑는 투표와 비례 대표 의원을 뽑는 정당투표에 대한 지지도에서 모두 선두를 차지했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 총선이라면 지역구 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을 꼽은 응답자는 3%였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은 2%였고,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를 택한 사람은 1%였다. 세 정당 간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내였다.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광주·전라(8%), 50대(7%), 진보 성향층(6%) 등에서 평균 지지도 보다 높았다. 개혁신당의 경우 서울(4%), 18∼29세(4%), 학생(7%)층에서, 새로운미래는 중도층(3%)과 자영업자층(3%)에서 지지도가 각 당의 평균 지지도를 상회했다. 광주·전라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4%를,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3%의
이상갑 광주시 4대 문화경제부시장이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이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부시장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재정전략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또 지난해 12월 29일 사임한 김광진 전 부시장 이후 2개월여 만에 문화경제 부시장 업무가 재개됐다. 이 신임 부시장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광주 변화와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정신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현 가능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부시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서석고등학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38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8기)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5년 소록도 한센병력자 대일본 보상청구소송 한국변호인단 간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전문 상담위원, 국세청 직원 파견사건 법률지원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과 근로정신대할머니 미쓰비시협상단 한국측 공동대표,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2020년 법무무
권리당원으로 투표하고 일반시민으로 또 투표하는 '이중투표' 정황이 더불어민주당 전남 경선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첩보를 접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 명의 권리당원으로부터 2표를 얻어 사실상 경선후보 입장에서는 당락에 영향이 미칠 수 있어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이중투표를 독려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활개를 치고 있는 실정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나주·화순 지역구 현역 의원인 신정훈 의원은 지난 4일 나주 동강면에서 고령의 주민 10여 명에게 당내 경선 전화 여론조사 참여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신 의원은 당시 "권리당원이냐고 물으면 '아니다'고 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권리당원이라고 해버리면 (전화가) 끊어져 버린다"며 이중투표를 독려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당시 상황은 현장관계자에 의해 고스란히 녹취됐다. 해당 선거구는 3인 경선 지역으로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 투표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된다. 경선 투표는 11~13일 진행된다. 신 의원은 "녹취록 장소는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국민참여경선 투표방법에 대한 질의가 있어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라며 "의도적으로 이중투표를 유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독려할 하등의 이유도 없었다"고
장흥군의회는 김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의원이 공소제기 후 구금 상태인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지급 제한 ▲의원이 일반의무 위반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을 경우 해당 기간 의정비 및 월정수당의 2분의 1 감액 ▲의원이 질서유지 위반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을 경우 해당 기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3/4 감액이다. 전남도 내 12개 시군에서 의정비 제한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개정했으며, 그중 9개 시군에서 구속 시 의정비를 감액하여 지급하도록 했다. 장흥군의회는 지방의회 의원이 징계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에 별다른 제한 규정이 없어 징계 처분에 따른 효력이 미비하다는 평가를 반영하고자 구속 시 의정비 전액을 미지급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의정비 지급을 더욱 엄격하게 제한했다. 김 의원은 “개정안은 의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제재기준을 강화하여 군민이 납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상을 확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고 이는 의원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조국혁신당'이 지난 3일공식 출범했다. 조 전 장관은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만장일치 찬성으로 초대 당 대표에 추대됐다. 조 전 장관은 당 대표 수락 연설을 통해 "지난 5년 간 무간지옥 속에 갇혀 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더는 지켜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과 보수 언론에서 '조국의 강'을 얘기하고 있다"며 "우리가 건너야 할 강은, '검찰독재의 강'이고, '윤석열의 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윤석열의 강'을 건너 검찰 독재를 조기에 종식하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당은 오늘까지 당원 5만 7,000여 명을 모집했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합류 논의를 위해 출마 선언을 미뤘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임 전 실장이 민주당 잔류를 결정하자마자 광주 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예정보다 하루 늦게 광주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부적절하게 거론했던 일을 거듭 사과드립니다. 제가 대선후보 경선에서 실패해 상심하신 모든 분께 죄송합니다." “특히 제가 민주당을 나와 당원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호남을 위해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도 싸늘해진 호남 민심에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 대표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출마할 결심을 이렇게 정리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부로 평가될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하려면 야당이 잘해야 하지만 민주당은 도덕적·법적 문제로 정권 견제도, 심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죄를 지은 사람이 검사 앞에서 당당할 수 없듯이 민주당이 검찰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 정신을 되찾고 민주당이 못하는 정권 심판과 정권 교체를 해야 한다.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전국에 알려진 큰
중소벤처뉴스 이명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국회의원은 광주 동남을 경선 과정에서 불법 부정행위가 벌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경선 무효화를 주장하였다. 이 의원은 오늘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과정에서 저에 대해 '컷오프될 것이다',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흑색선전이 끊임없이 유포됐지만 저는 컷오프되지도 않았고 하위 20%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흑색선전은 특정 후보 캠프를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제로 안도걸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한 조수웅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4인이 조작된 정보를 유포하다 적발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비명(비이재명)계인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당내 경선에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에게 패했다. 이 의원은 또 "제보에 따르면 안 예비후보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수 차례 금품을 살포한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를 향해 "'가짜 하위 20% 명단' 유포에 따른 허위 사실 공표 혐의와 금품 살포는 중대한 선거 범죄이고, 당선되더라도 당선 무효형에 이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선 결과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중소벤처뉴스 박영우 기자 | 광주 광산갑 이용빈 국회의원은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오늘 오후 2시 30분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재선 캠프 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여하여 재선 캠프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성료하였다. 이용빈 의원과 지지자들은 민주당의 "기득권 특혜와 반칙 불공정경선“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당원과 광산구민을 믿고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지지자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당 호남지지율이 14% 떨어졌다고 하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해선 압도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고검장급 정치 신인에 경선 가산점 20%를 주는 방안을 검토와 당 불공정한 공천 및 경선 과정으로 인하여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라고 하면서 지금의 당에서 “명백하게 검사 기득권 특혜를 인정하는 무지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검찰 최고위직인 고검장 출신 정치신인 가산점 20%는 검사 독재정권 심판이라는 민주당의 총선 기조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라며 당 대표를 변호했다는 이유로 “고검장 출신 정치신인 가산점 20% 적용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지금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