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K-콘텐츠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오는 29일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제품 홍보 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마케팅은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핵심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시간은 총 3시간30분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 앱(ZOOM)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AI 기술 기반의 신제품 브랜딩 및 런칭전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방법 소개에 이어, 최근 효율적인 마케팅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숏폼 형식의 홍보영상 제작 방법도 다룰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디지털마케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광주 북구가 저소득 주민 4만명에게 각 10만원을 지원하는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저소득 주민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계획'을 수립했다. 수혜 대상은 북구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2만8466세대, 총 4만314명이다. 1인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총 지원 규모는 40억3100만원 수준이다. 구는 지원금 예산 확보를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 40억500만원을 편성, 북구의회에 제출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예산안이 확정되면 다음 달 9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 전 수혜 대상에게 지원금 지급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가 악화함에 따라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소득 주민은 물론 지역상권 이용과 소비를 촉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도 돕겠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민생경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광주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폭염 대비 그늘막 우선 설치 지역 105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5∼7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지역별 열 분포도와 신호기·횡단보도 설치 현황, 어린이와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현황·유동 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 100m 단위의 격자형 전자지도를 생성하고 격자 내 노인·어린이 거주인구와 유동인구 수, 지표면 온도 등을 지수화해 그늘막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지역을 골랐다. 그동안 자치구가 다중 이용장소나 민원 등을 바탕으로 위치를 결정했으나 이번 분석을 통해 보다 세밀하게 적합한 입지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 결과는 5개 자치구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2025년 그늘막 설치 예산을 신청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살수 차량 노선 운행에도 데이터 분석을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도심 횡단보도 인근에 그늘막 총 613개를 설치했으며, 살수차 16대를 동원해 하루 평균 400km를 운행하며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주전남본부는 2024년 8월 15일 오후2시 전일빌딩245 지하카페 소통245에서 광복79주년 통일실천 결의대회를 국제로타리3710지구 광주비엔날레로타리클럽과 공동주최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순영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환영사에서 정건수 회장은 "서인택상임의장의 통일강연과 통일철학 정신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자리에 까지 서게 되어 앞으로 많은분들과 함께 통일로 전진 또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최한 국제로타리3710지구 광주비엔날레로타리클럽 길지혜회장은 "광주비엔날레로타리클럽 정순영초대회장이 활동하는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복79주년 통일실천결의대회에 공동주최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큰뜻에 함께 하고자"말하며, "모든 로타리안이 통일천사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남편 유태규목사님과 참석한 김경천 전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절실한 민족적 과제가 민주자유통일이 되리라 믿고 밤낮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주전남 초대회장인 서봉한 화백은 격려사에서 돌아가신 유공자들에게 묵념을 하고서는 "국제적으로도 여론을 만들고, 우리도 힘을 갖추고, 정신
고물가 시대에 싼값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전북의 착한가격업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372곳이다. 331곳이던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 말 41곳이 새로 추가됐다. 이들 업소는 물가 상승으로 시름 하는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례로 전주시 효자동의 각시미용실은 어르신 이발 3천원(성인 5천원), 파마 1만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시미용실은 40년간 손님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해 '밥 주는 미용실'로도 이름나 있다. 군산시 경암동의 중화요리점 아서원도 짜장면을 4천500원에, 짬뽕을 5천원에 제공하는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발표한 전북 지역 짜장면 평균 가격(6천500원)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전북도는 착한가격업소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봉투·주방세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업소들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올해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시 5%가량 추가 할인을 해주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위치와 가격 등 서비스 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공공 임대주택' 공모에서 고창군이 선정돼 2027년까지 2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고창군 고수면에는 36㎡형 100가구와 56㎡형 100가구의 주택이 건립된다. 이곳에는 개방형 카페, 세미나실, 창업사무실, 커뮤니티 시설 등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이 마련된다. 주택 임대 기간은 최장 30년이며, 임대료는 월 5만∼15만원이다. 전북도는 고창 외에도 김제 지평선, 김제 백구, 전주 동서학동, 전주 팔복동에 총 386가구의 일자리 연계형 공공 주택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은 청년 인구 유출 해결과 청년 주거 지원이 시급하다"며 "일자리 연계형 주택 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6일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목포·여수·고흥·해남·영암·영광·완도·진도·신안 등 9개 시·군 단체장 등과 국내 유일 해상풍력 지원 항만인 목포신항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목포신항은 9.9㎿ 터빈 10기를 비롯해 타워, 블레이드 등 해상풍력 주요 기자재가 들어와 해상풍력 발전기 일부 조립 등 공사가 펼쳐지고 있다. 부품과 기자재 등은 12월 준공예정인 SK E&S 전남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옮겨질 예정이다. 해당 발전단지는 국내 최대 100㎿급 규모이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 지사는 현장시찰 후 시·군 단체장 등과 해상풍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해상풍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는 해결책"이라며 "속도감 있는 해상풍력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집적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력계통 해결을 위해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주민에게 개발 이익을 돌려주는 이익공유 조례 제정 허용 등 이익공유 법제화 등도 촉구했다. 그는 "전남도와 시·군이 뜻을 모아 질서 있는 단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3일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구에 사는 청년을 무역 분야 전문인재로 양성하고, 국내외 우수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중구상공회는 교육비 전액인 1인당 200만원씩을 지원한다. 무역협회는 교육생을 선발·교육하고 취업 연계를 돕는다. 중구는 사업 기획 및 교육생 모집, 취업 연계 전반에 관한 사업 추진을 관리한다. 무역마스터 과정은 매년 3월과 9월에 2개 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총 400시간에 걸쳐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비즈니스 영어 등으로 진행된다. 이창환 중구상공회 회장은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무역 전문가를 꿈꾸는 중구 청년들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정희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중구의 청년들이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관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중구민은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까지 이틀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은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로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와 2020년 7월 출범했으며 중기부 장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올해 포럼은 'AX 시대, 미래를 선도할 중소벤처 글로벌 R&D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AX(AI 전환) 전환 전망과 중소·벤처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또 올해 포럼에서는 글로벌 기술개발(R&D) 추진을 위한 해외 혁신 선도기관 간의 협약식도 개최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및 퍼듀대, 프랑스 파스퇴르,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가 협약에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R&D를 위한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의 연구 테마 발굴, 해외 네트워크 구축, 후속 사업화 지원 등에 나선다.
전북 김제시는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에 육성자금과 이자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육성자금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최장 3년간 대출해준다. 일반 기업에는 육성자금의 이자 4%포인트를, 여성 및 청년 기업에는 5%포인트를 각각 보전해준다. 대상은 김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업체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4일 전남 광양 포스코퓨처엠[003670] 양극재 공장에서 포스코퓨처엠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조기에 지원하는 제도로 중진공은 올해 1천억원 규모를 신규 지원하고 있다. 양측은 협력 수주기업의 유동성 제고를 위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자현 포스코퓨처엠 구매계약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사들은 자금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원활한 납품 준비를 하고 당사는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가능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상생 경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 이사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 선도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의 협약은 대·중소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력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뉴스 구일암 기자 | 한국우리밀농협(송현 천익출 조합장)이하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오늘 오후 4시 부터 50분간 홈앤쇼핑을 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밀과자를 특판한다. 금번에 홈앤쇼핑을 통하여 판매하는 제품은 한국우리밀농협에서 심혈을 기울려 개발한 우리밀 오곡이 쿠키와 우리밀 오곡이 전병, 그리고 구쁘퐁을 선보인다. ◆과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오곡이 전병은 바삭거림과 고소함이 살아있는 과자로 나이드신 분들의 옛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맛과 향이다. 오곡이 쿠키는 7가지 통곡물의 장점을 살려서 건강과 씹는 맛을 살린 제품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다. 우리밀 구쁘퐁은 우리밀을 튀밥튀어 막대과자 형태로 만들어서 아이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검정통밀은 농촌진흥청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성 유색밀로 안토시아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와 시력보호와 젊은 주부들에게 밥을 씹는 맛이 일품으로 소문난 제품이다. 이번세트의 구성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어 오곡이 쿠키 5개, 오곡이 전병 5개, 그리고 구쁘퐁2개를 세트로 판매한다. 여기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능성 검정밀을 가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