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3000만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이 2520억원 규모로 한시 반영돼 관련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활동 중이고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지난해 12월31일 이전이면서 사업 공고일의 국세청 조회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다만, 당해연도에 연중 개업한 경우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연 환산한다. 사용하는 전기 용도는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주택용 중 비주거용이어야 한다. 직접 계약자는 오는 21일부터 4월20일까지 두 달간 신청이 가능하다. 비계약 사용자는 다음달 4일부터 5월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요건을 충족하면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접수 개시 후 나흘간은 접속자 분산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적용한다. 자세한 정보는 15일부터 중기부 누리집
전남도가 (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도내 특화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B2B사이트)인 알리바바 내 전라남도 브랜드관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으로 전남지역 수출 유망기업 30개사 100여개 제품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 3년간 중소기업 29개사 124개 제품을 성공적으로 알리바바 플랫폼에 입점시켜 수출상담회와 품평회를 통해 총 532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이 성공을 기반으로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www.jexport.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재)전남창조경제센터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 전남도 브랜드관에 입점하면 상품관리와 마케팅 지원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이형석 국회의원 / 지역위원장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이기성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간담회는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이형석 국회의원 선거 사무실에서 오후 3시 광주 북구 관내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을 비롯한 북구 오선신 지부장과 신병철 부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 시민총연합회 오 주 회장이 특별히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하였으며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구일암 회장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오늘 간담회는 이형석 국회의원이 북구 관내 소상공인들의 외로 사항과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하면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간담회에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이형석 의원님께서 제22대 총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과 소상공인들에게 최선을 다하시는 노력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우리 소상공인들을 보호차원에서 광주광역시 전역에 복합쇼핑몰이 3개나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에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하면서 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광주전남중기청, 청장 조종래)은 2월 7일(수)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신용보증재단 임직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참석자들은 지류형 및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고, 함평천지전통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전통시장을 애용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월 구매한도를 한시적으로 50만원 확대하여 모바일과 충전식카드형 상품권은 200만원(10%할인)까지, 지류형 상품권은 150만원(5%할인)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페이’와 ‘온누리페이’ 앱에서, 충전식카드형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지류형 상품권은 광주은행 등 16개 시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지류형 판매처)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이하 초격차 프로젝트)」 세부사업 중 하나인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DIPS* 1000+) 참여기업 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 DIPS는 Deeptech Incubator Project for Startup의 약어 초격차 프로젝트는 민관 합동으로 시스템 반도체, 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5년간 1,000개 이상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딥테크 팁스 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 (10대 분야) ➊ 시스템반도체 ➋ 바이오·헬스 ➌ 미래 모빌리티 ➍ 친환경·에너지 ➎ 로봇 ➏ AI·빅데이터 ➐ 사이버보안·네트워크 ➑ 우주항공·해양 ➒ 차세대원전 ➓ 양자기술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이번 공고를 통해 121개사를 신규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를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신설된 이후 평균 경쟁률 14.9 :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중 30대 이하가 60%, 비수도권이 60%를 차지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트랙은 로컬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화자금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은 개인 트랙과 달리 로컬크리에이터 정의와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표사가 되어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화 자금을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창업기업은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때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올해 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1.22~1.26(5일 간)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8,392원, 대형마트는 평균 354,966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56,574원(15.9%)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분류별 비율차를 보면, 채소류(49.2%), 수산물(28.6%), 육류(20.6%)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18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이 가격 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깐도라지(69.7%), 고사리(65.8%), 동태포(43.8%), 숙주(35.0%), 쇠고기(탕국용) (33.7%), 대추(32.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현재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월 20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서, “설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약 3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전문연구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연봉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인력혁신센터를 통해 연구인력을 400여명 양성한 후, 중소기업에서도 연구를 이어가도록 채용 연계할 계획이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데, 지역혁신기관, 대학, 협·단체, 국공립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전국 4개 센터를 모집 중입니다. 한편, 작년 10월, 5,3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인력 실태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연구개발인력은 기업당 평균 5.2명이지만 부족인원은 2.1명으로 28.8%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 대상(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특히 석사급 인력의 부족률이 31%로, 학사급(29.2%), 박사급(29.3%), 전문학사급(24.6%)보다 다소 높았으나, 중소기업이 실제 연구인력을 채용할 때는 학사를 최소 조건으로 하는 기업이 74.7%이고, ‘석박사를 선호하나 학사도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5일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준비한 민생정책들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민생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 중구 소재), 도마큰시장(대전 서구 소재), 정림원(대전 서구 소재)을 연이어 방문하였다.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급,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 설을 앞두고 올해 특별히 마련한 민생정책들의 추진 경과 및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행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소관 11개 산하기관 중에서 첫 방문으로, 민생 경제의 근간인 733만 소상공인이 정책의 최우선이라는 오 장관의 의지가 담긴 행보이다. 이어서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을 돌아보며,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상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였고, 앞으로도 소상공인 정책 파트너로서 소상공인 정책을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오 장관은 대전 도마큰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전 등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24년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청주 복대가경시장을 찾았다. 오차관은 상인들과 복대가경시장이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특성화된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시장을 둘러보며 설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장보기도 했다. 복대가경시장은 몇 년 전부터 시장 상인들이 고객선* 지키기 운동, 쇼핑카트 비치 등 자발적인 쇼핑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노력 끝에 이번에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상품 진열 제한선 오기웅 차관은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복대가경시장이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즐겨찾는 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중소벤처기업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 복대가경시장은 이번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통해 특화상품(예:쿠키) 및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오 차관은 시장을 돌며, 제수용품 가격 등 물가를 점검하면서, "국민들께서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이하 매칭융자)’ 사업을 2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매칭융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립스**’라 불리는 사업이다. * 기업가 정신, 장인 정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출하고 성장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 립스(LIPS) : Licorn Incubator Program for Small brand 최근 나다움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확산하면서 30대 이하 기회형 창업이 지속적으로 증가(’19년 15.3% → ’22년 21.8%)하고 있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400억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하여, 이들을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 라이콘(LICORN) :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투자대상은 이미 선정한 총 11개의 투자운영사*로부터 3년 이내 투자를 받은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며, 신규로 투자 받기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투자운영사에 투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을 발표했다. ① 중소기업 수출액 및 수출기업 분포 2023년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대비 2.3% 감소한 1,118억달러로, ’21년 1,100억달러를 최초로 돌파한 이후 3년 연속 1,100억달러 수출실적*을 유지하였다. * 중소기업 수출액(억달러) : (’21)1,155(+14.7%)→(’22)1,145(△0.9%)→(’23)1,118(△2.3%) ’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출감소 추세가 ’23년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23년 8월부터 전년대비 증가추세로 전환*하여 하반기 수출이 반등**하였으며 전체 중소기업 수출 감소폭이 완화되었다. * 중소기업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분기별 월평균) : ’23.1Q 91(△8.0)→2Q 95(△3.5)→ 7월 90(△5.5)→8월 90(+0.6)→9월 94(+1.8)→10월 91(+2.7)→11월 99(+10.6)→12월 98(△1.2) ** ’23년 반기 수출액 증가율(전년동기대비 %) : (상반기)△5.8, (하반기)+1.4 수출 중소기업 수는 94,635개사로 전년(92,448개사) 대비 소폭(+2.4%) 증가하였으며, 신규 수출기업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