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북구 임동 주민자치회(회장 오태영)는 주민총회 및 축제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양정오 아나운서와 김선님 사무국장 사회로 본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 식전행사 영상> <2부 행사 영상> 오늘 오후 2시부터 임동 사회복지관뒷 광주천 두몰머리나루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 안평환 의원과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최무송 의장, 정달성 의원, 고영임 의원, 기대서 의원, 전미용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대원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 혁신 회의 상임대표, 반재신 전 시의원,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등이 참석하였으며, 북구 관내 다수의 주민자치회 회장단과 조규제 광주북부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들과 북구 임동 지역주민들과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식전 행사로 윤효종 초대 가수와 태권도 시범과 장구, 무등난타, 어린이 댄스팀 등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를 주체한 광주 북구 임동 오태영 회장은 환영
전라남도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중국 산둥성 대표단이 참가해 24일부터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인 산둥요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까지 3일간 산둥 6미 전병을 비롯해 무와 두부로 만드는 완자, 삼치 물만두 등 10여 개의 산둥성 각 지역의 특색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아시아 우호 교류지역의 음식문화 대표단을 초청해 다채로운 미식 교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일본 고치현, 우즈베키스탄이 각기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일본 고치현 대표단은 전통주 도사 사케, 고치현 대표 단짠맛 스낵 ‘밀레 비스켓’, 고구마 과자 ‘이모겐삐’를 선보였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볶음밥 ‘오쉬’, 케밥, 논(빵)을 준비해 관람객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색 음식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초청은 일본 고치현, 우즈베키스탄, 중국 산둥성 등 아시아 우호교류지역과의 음식문화 교류를 강화하며, 글로벌 식문화의 다양성과 상생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전남도와 해외 우호 교류지역 간 오랜 우정을 재확인하고 예술과 음
광주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축제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골목 상권 매출 증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군분로 일대 상당수 상인은 내년에도 토요 야시장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남구는 17일 “군분로 토요 야시장에 참여한 무등시장 및 군분로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토요 야시장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막을 내린 지난 9월 27일 이후를 시점으로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10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군분로 토요 야시장에서 향토음식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상인 64명이었으며, 응답자는 50명(참여율 78.1%)이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토요 야시장 운영에 따른 상인들의 매출 변화 및 체감도였다. 먼저 야시장이 열린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동일 시간대 매출 변화를 묻는 항목에서 상인 34명(68%)은 매출 증대가 이뤄졌다고 답했다. 매출이 50% 이상 증가한 상인은 10명이었고, 24명은 10~50%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야시장이 문을 연 하루 동안 400만원 가량의 최대 매출을 올린 상인도 있었으며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근 아동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하는 가을 나들이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대형 멀티체험공간 ‘그라운드 플래닛 서울대공원점’에서 마술공연과 다채로운 어트랙션 및 놀이시설을 즐기고 편의 공간도 이용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무엇보다 웃음꽃을 피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모든 가족분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는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오는 9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9월 8일 출간된 송영길 대표 첫 번째 번역서 《민주당을 떠나며》는 교보문고 정치/사회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민주당을 떠나며》는 3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정치/사회 분야 판매 순위가 급상승했으며, 공식 출간 1주 만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9월 넷째주까지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털시 개버드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거쳐 현재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정보 수장인 국가정보국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이 책을 통해 미국 정계의 숨겨진 진실을 낱낱이 드러낸다. 송 대표와 개버드 국장의 특별한 인연은 2015년부터 이어져왔으며, 이번 옥중 번역 작업은 단순 번역을 넘어 한국의 민주주의와 국제 정세에 대한 성찰까지 깊게 담아냈다. 앞서 송 대표는 19일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민주당을 떠나며》 북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송 대표에게 북콘서트 축전을 보내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송 대표에게 보낸 축전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털시 개버드의 《For Love of Country》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9월 26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에서 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북구민의 날 행사는 ‘북구 온(ON) : 다시 도약하다’를 주제로 지난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가을밤 음악회 순으로 진행되며 국민의례·내빈 소개·축사 등의 의전은 간소화해 주민 친화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식전공연은 전남대 댄스동아리 뉴에라가 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행사의 막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을 비롯해 모범 주민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제18회 구민상 시상식과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고향사랑기부금(1천만 원) 기탁식이 진행된다. 이어 북구합창단이 ‘북구, 다시 도약하다’를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합창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로는 북구의 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미래의 북구’ 영상이 상영된다. 기념식 이후 열리는 가을밤 음악회 무대에는 지역 가수들과 미스트롯3 출연 가수 ‘나영’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어 주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행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2일 차인 오는 10월 16일 ‘아시아 문화의 날’로 선포하고, 금남로 일대를 아시아 각국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대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주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획한 ‘아시아 문화의 날’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물리적 거리를 초월해 문화와 사람이 만나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구는 그동안 ‘아시아 문화의 날’을 위해 지난 반년간 공들여 준비해왔다. 아시아 각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부터 정통 요리 전문가와 공연팀 초청까지 전 과정에서 ‘진짜’를 고집하며 현지에 가지 않고도 그 나라의 문화와 맛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은 현지인이 직접 조리하고, 주요 재료 또한 본국에서 들여와 아시아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의 활기 넘치는 야(夜)시장을 금남로2가에 재현한 ‘아시아 컬처 스트리트’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펼쳐지며, 베트남 반쎄오, 인도 탄두리치킨, 러시아 샤슬릭, 일본 타코야키 등 아시아의 각국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
구수한 전라도의 말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잔치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일 오후 2시 역사민속박물관에서 '제13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논에 난 피를 뽑으문 꼬실라부러야 다시는 안 난다'는 삶의 지혜를 전할 90세 정기임 할머니(함평)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전라도말을 가르쳐 160만 조회수를 기록한 20대 최경아씨(서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12개 팀이 참가한다. 김귀란·김정자씨는 영산강 갯벌 간척과정에서 불렀던 '서호 장부질 소리'를 소개하고 양남수씨는 영감한테 작은각시 얻어준 사연을 담담하게 꺼내놓는다. 또 고흥 나로도에서 평생 삼치잡이를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전할 김영선씨를 비롯해 다문화가정의 한국살이 이야기를 나눌 필리핀 출신 김지수씨, 스턴트맨·연극배우의 인생사를 들려줄 장영진씨 등이 무대에 선다. 수상자에게는 '질로존상'(대상·상금 100만원) '영판오진상' '오매오진상' '팽야오진상'이 수여된다. 참가자와 관객 중 한복을 가장 곱게 차려입은 시민 1명에게는 '옷맵시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전라도말 알아맞히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객들은 제철과일·참기름 등 푸짐한 경품도 받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2025 부산국제건축제'(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건축제는 '부산스타일-문화와 건축의 만남(Busan Style-Culture meets Architectur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박형준 시장, 건축제 집행위원장, 시의회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엠에이(OMA) 특별전, 부산문화건축전, 부산의 젊은 건축가 4(Next Architects 4), 머무름의 공간-스테이 건축전, 바다에서 본 도시 부산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선 오후 2시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크리스 반 두인(Chris van Duijn, OMA 파트너)이 '건축에서 도시까지, 문화 프로젝트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건축제 기간에는 ▲부산의 젊은 건축가 4(Next Architects 4)과 함께하는 대화 ▲스몰호텔을 만들어가는 건축여정 ▲어린이 도시건축교실 ▲건축투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전시작 100여 개를 QR코드로 스캔해 스마트폰으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다음 달 15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펼쳐지는 ‘2025 과학·안전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 과학·안전 골든벨’은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생활 속 안전 습관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는 ‘과학골든벨’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됐다. 올해 행사가 기존과 달라진 점은 학부모와 학생 2인 1팀으로 참여했던 방식에서 학생이 단독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팀당 1만 원이었던 참가비도 올해부터는 무료로 전환됐다. 또한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 등 극한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 및 지식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단순 과학 지식 퀴즈대회였던 것에서 과학·안전 융합 퀴즈대회로 주제를 확대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늘(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북구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총 7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초등학교 교과과정 수준의 과학 및 안전 상식으로 구성된 문제가 OX형, 4지선다형, 단답형 등의 형식으로 출제되고 성적 상위 6명에게는 북구청장 표창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2∼13일 광주송정역세권 일대에서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호남권 대표 관문인 광주송정역과 인접한 상권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5개 상권의 상인이 주도해 여는 행사다. 12일에는 오후 6시부터 미디어 문주에서 기아타이거즈 야구 경기 생중계와 1913송정역시장과 광산로 일대(장터국밥∼풋젠)에서 야시장이 열려 시장 음식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13일에는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재즈밴드 SOOF 등 식전공연과 더불어 박지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인 먹거리는 광주 송정의 지역 맛집과 다문화 음식점 40여 개소가 참여해 남도의 맛을 선보인다. 광주송정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의 대표상품인 △송송칩(견과류칩) △송송롤(유부롤김밥) △송송볼(광주주먹밥튀김) △기차표빵(기차표 모양 치즈빵)을 맛볼 수 있으며 축제 한정 메뉴와 특별 할인으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
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박물관·미술관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투어 버스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와 연계한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박물관·미술관박람회를 보기 위해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디자인비엔날레까지 관람 할 수 있도록 '지(G)-뮤지엄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또 문체부와 협력해 행사장를 확보하고 숙박·교통·맛집 등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 대형전광판과 미디어파사트를 활용해 박람회를 홍보한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행사 기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주에서 열리는 박물관·미술관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지역의 관광자원까지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을 주제로 펼쳐진다. 전국 박물관, 미술관을 비롯해 지자체, 관련 협회와 산업체까지 총 146개 기관이 참여해 346개 부스를 운영하며 '이건희 컬렉션'의 이중섭, 은지화 등의 작품을 영상으로 전시하고 가상현실(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