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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아카데미 14일 개강…서경덕 교수 첫 강연

매월 둘째주 금요일…강원국 작가·정호승 시인 등

 

광주 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개강 첫 강연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과정에서의 도전과 경험, 세계화 속 지역사회 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1일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 강원국 작가가 두 번째 강사로 나선다.

 

5월9일 손명동 광주여자대 교수의 '치매 예방 그리고 따뜻한 동반자', 5월31일 김탁환 작가의 '마을 소설가로 사는 법', 7월11일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 소장의 '도시, 인간, 생태계의 이해' 등 전반기 강연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정지아 소설가와 김성한 야구해설가, 송은호 약사, 정호승 시인 등 연사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동구 아카데미는 올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열리며 강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연 프로그램이 아니라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의미 있는 강연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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