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1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4일 오전 11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전했다.
정 위원장은 "헌재로부터 연락 받았습니다"라며 선고기일 통지를 알리는 헌법재판소의 공문 사진도 함께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1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4일 오전 11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전했다.
정 위원장은 "헌재로부터 연락 받았습니다"라며 선고기일 통지를 알리는 헌법재판소의 공문 사진도 함께 올렸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은 2025년도 "국가 수매"가 시작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여 우리 밀 국가수매가 시작되어 우리밀 농가들은 1년중에 제일 바쁜 시기이다. 우리의 고유의 식량 즉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인 우리 밀을 수확하여 우리 밀 농가들은 연중 가장 중요한 일, 국가수매가 시작됨으로써 우리 밀 농가들은 활기를 찾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에 중요한 문제가 식량이다. 중요한 식량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으면서 우리 밀 우리 농산물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우리나라 전체 밀 소비량의 1%밖에 안 된다는 사실에 우리 밀 농가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은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과거에 어렵게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어려운 과정을 걸쳐 국회 본회를 통과한 ”밀 산업 육성법“이 발의 과정부터 국회 본 회를 통과한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걸쳐 어렵게 통과되었다고 하였다. <밀 산업 육성법> 발의 ~ 국회 본회 통과 과정은 다음과 같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
전북 익산시는 오는 9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송크란 키즈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송크란은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물축제다. 글로벌문화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송크란을 재해석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여름방학 물놀이를, 보호자에게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익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어린이를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문화관 부설 전용 주차장에서 30명씩 두 차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 대형 물놀이존 ▲ 태국 문화 퀴즈 ▲ 태국 코끼리 양초 만들기 ▲ 운세 뽑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태국 전통의상 무료 체험은 글로벌문화관 내부 공간에서 별도로 진행돼 참여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태국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이행희 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다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해남군은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다. LPGA 사상 처음으로 전라남도(해남군)에서 열린다. 이날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LPGA 서윤정 이사, BMW 코리아 주양예 본부장, 파인비치 허명호 대표,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지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해남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LPGA와 BMW는 해남군의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해남군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계기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스포츠 관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5~6만여명의 현장방문이 예상되는 등 스포츠 관광수요가 대거 창출되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sea-side)
광주시는 오는 30일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교통·문화·숙박을 아우르는 결합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광주를 찾는 관람객들이 KTX 왕복승차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입장권, 광주 지역 숙박 할인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상품은 KTX+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KTX+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숙박 할인 혜택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빛을 되찾은 날 광복 80주년 이야기'를 주제로 24일까지 도청 갤러리에서 광복 80주념 기념 특별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특별전은 독립기념관 소장 전시물 30여점을 활용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3·1운동을 중심으로 전개된 일제강점기 민족 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형 전시물도 선보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광복군의 활약을 조명하며 우리 민족이 자주적으로 광복을 쟁취하기 위해 흘린 피와 노력의 역사를 전달한다. 전시 콘텐츠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다. 독립투사와의 역사적 소통을 위한 '감사의 말씀 전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손글씨로 독립군에게 감사 인사를 담아 방명록 패널에 붙이며 역사와 소통하는 공간을 완성하고, 이를 통해 후손으로서의 책임감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특별전 관람은 무료다. 전시해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전남도청 갤러리 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
한국교통안전공단(TS) 광주전남본부는 12월까지 소형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전남 순천에 등록된 고령자와 소형화물차를 중심으로 100대를 선정해 차량 하단 후면부에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를 설치해 야간 추돌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소형 화물차는 20%, 고령 운전자는 37.2%를 차지했다. 공단은 야간 사망자도 지난해보다 66%증가한 점을 고려해 맞춤형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보급형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도 장착, 50대를 선정해 운전자의 운전 행태와 위험운전 다발지점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과속, 급정거, 야간주행 등 위험 운전 피드백을 운전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운전자가 안전운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교통플랫폼 '위드라이브'도 연계해 안전 미션 수행 시 실시간 보상을 제공한다. 공단은 이번 시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효과를 검증해 타 지역 확산 방안도 마련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테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고 예방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북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9일까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 서비스 등이다. 무주군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사업체면 신청하면 된다. 답례품의 생산, 보관, 배송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무주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요강은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평가와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공급의 안정성, 지역 자원 활용도, 지역 정체성 부합 여부, 판매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며 "이번 공개모집이 무주다운 답례품 탄생의 기반이 돼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무주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절차 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새만금 육상태양광사업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무혐의 처분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6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수사를 진행해 왔던 강 시장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강 시장은 새만금 육상태양광사업과 관련해 자신의 고등학교 동문이 대표로 있는 건설회사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검찰은 2023년 7월 군산시청 시장실, 부속실, 태양광 담당 부서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다. 감사원은 강 시장이 2020년 이 같은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2023년 6월 서울북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