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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16곳 선정

광주 동구, 전남 강진군 등 전국 지자체 16곳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16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전략수립형 9곳과 네트워크형 7곳이다. 이 중 네트워크형은 골목상권의 조직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전략수립형은 서울 서대문구, 강원 영월군·춘천시, 경북 영주시·청도군, 부산 사하구, 경남 고성군, 전북 군산시, 제주 서귀포시가 선정됐다.

 

네트워크형은 경기 평택시, 강원 강릉시, 대구 동구, 경북 구미시, 경남 남해군, 광주 동구, 전남 강진군이 뽑혔다.

 

전략수립형은 동네상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소상공인·주민들과 소통하며 상권발전전략을 수립한다.

 

네트워크형은 상권 내 조직화를 통한 상권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상권 발전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대표적으로 강원 영월군은 폐광과 화력발전소 폐업에 따라 쇠퇴한 원도심인 덕포리를 '타임스퀘어'로 만들어 관광형 상권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 서대문구는 신촌과 이대앞의 '신촌다움'을 되찾기 위해 지역 대중문화와 노포를 중심으로 K-스트리트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임대료·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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