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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부터 스마트폰까지'…광주시, 어르신 일상돌봄 프로젝트 가동

 

광주시가 식사와 스마트폰 활용 등 어르신들에게 생활밀착형 복지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르신 일상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자립적 식사를 위한 어르신 요리교실 '시니어 살림남 프로젝트-나는 셰프다'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 '디지털 역량강화-효도폰? 아니 스마트폰'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나느 셰프다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반찬 만들기 등을 교육한다.

 

우산종합사회복지관, 무등종합사회복지관, 광주공원노인복지관 등 3개 복지관에서 매월 요리수업 등을 진행한다.

 

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1일까지 15명을 모집해 요리교실, 요리경연대회를 운영한다.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식단교실, 저속노화 챌린지, 한끼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 광주공원노인복지관은 22일까지 20명을 모집해 요리, 영양관리 교육, 장보기 실습 등을 실시한다.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16일까지 경로당 100개소를 선정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모바일 결제, G패스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김영화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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