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주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다.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4인 가구의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51만원 미만이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연소득으로 환산하면 외벌이 기준 약 1억7300만원 미만에 해당된다. 또 공시가격 약 26억7000만원 수준인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율이 연 2%, 배당수익률이 2%라고 가정했을 때 예금 10억원, 투자금 10억원을 보유하면 마찬가지로 쿠폰을 받지 못한다. 행정안전부의 문답 자료를 토대로 2차 소비쿠폰과 관련한 주요 궁금증들을 정리해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금액은 얼마인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국민에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국민비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이 시작되기 일주일 전인 15일부터 대상자 여부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국민은행 등 17개 모바일 앱이나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에 이미 알림을 신청했다면 별도 신청 없이도 2차 지급 대상여부
전북-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전북 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남원시지회 (회장 서덕교)은 (주)청풍로하스 (대표이사 김혜성) 사회적기업 후원으로 남원시 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 사무국장 송선희)을 대상으로 복지관 내 설치된 냉난방기 55여 대에 대한 살균소독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작업은 2025.09.09., 10일 양일간 진행하여 냉난방기 살균소독은 전북 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장 이재배)와 전북 사회적기업 협의회 남원시지회 (회장 서덕교)이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청풍로하스 (대표이사 김혜성) 사회적기업 후원으로 진행을 한 것이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내내 가동된 냉방기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난방기의 위생 관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자는데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것이다. 특히 살균소독 과정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필터 세척부터 내부 살균까지 세심하게 이뤄졌으며, 시설 이용한 노인뿐 아니라 이용객들에게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안전한 위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었다. 남원시 노인복지관 장진석 관장은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복지
전북-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전북 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김제시지회 (회장 송수홍)은 (주)청풍로하스 (대표이사 김혜성) 사회적기업 후원으로 김제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을 대상으로 복지관 내 설치된 냉난방기 50여 대에 대한 살균소독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냉난방기 살균소독은 전북 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장 이재배)와 전북 사회적기업 협의회 김제시지회 (회장 송수홍)이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청풍로하스 (대표이사 김혜성) 사회적기업 후원으로 진행을 한 것이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내내 가동된 냉방기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난방기의 위생 관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자는데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것이다. 특히 살균소독 과정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필터 세척부터 내부 살균까지 세심하게 이뤄졌으며, 시설 이용한 노인뿐 아니라 이용객들에게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안전한 위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었다. 김제시 노인종합복지관 노기보 관장은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복지관 곳곳을 살균소독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74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제 정세 불안과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면세유 구매카드를 사용해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농업인이다.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검토와 확인 절차를 거쳐 같은달 27일부터 농가 계좌로 지급된다.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돼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금은 최근 1년간 사용량의 절반(50%)을 기준으로 가격 상승분의 40%를 보전하는 방식이다. 농가당 최대 1만ℓ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ℓ당 지원 단가는 휘발유 81원, 경유 87원, 등유 91원, 중유 78원, LPG(차량) 38원, LPG(난방) 68원, 부생연료유(1호) 95원, 부생연료유(2호) 96원이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라남도는 2026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각종 급여를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6년 기준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 649만 5천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609만 8천 원보다 6.51%, 약 40만 원 오른 역대 최대 인상폭이다. * 기준중위소득 증가율(4인 가구 기준): ('24년)6.09%→('25년)6.42%→('26년)6.51% 이에 따라 매월 지급하는 생계급여는 1인 가구의 경우 5만 5천 원(76만 5천 원→82만 원), 4인 가구는 12만 7천 원(195만 1천 원→207만 8천 원) 인상해 지원한다. 또한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와 자동차 일반재산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도민이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보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25년) 29세 이하 40만원+30% → ('26년) 34세 이하, 60만원+30% * 자동차 일반재산기준- ('25년) 1,000cc, 200만 원 미만 → 소형 승합·화물차, 500만 원 미만 의료급여는 보장성 강화를 위해 올해 10월부터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의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서대문구보건소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가 치매 예방과 뇌건강 증진을 위한 ‘어르신 한의약 뇌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교실은 9월 2일부터 10월 28까지 8회에 걸쳐 화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서 열린다. 치매 및 뇌혈관질환, 노인성질환에 관심 있는 관내 60세 이상 구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했는데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전문 강사의 치매 관련 강의, 기공체조, 음악치료, 한의사의 총명침 시술 등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및 뇌건강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실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에서는 한방침, 전자뜸, 한방약 처방, 건강상담 등을 받아볼 수 있으며 65세 이상 구민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 02-3140-8346)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 23%의 혜택이 주어지는 전북 익산 다이로움이 10월 한 달 구매 한도를 확 늘린다. 익산시는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과 시민의 날(10월 3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충전 혜택(인센티브)을 10%에서 13%로 높인 데 이어, 이번엔 충전 한도까지 파격적으로 늘리며 지역 곳곳에 활기와 소비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시민 누구나 10월 중 다이로움을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13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60만원한도(혜택 7만 8000원) 대비 무려 5만 2000원이 더 늘어난 셈이다. 또 정책지원가맹점과 착한 가맹점에서는 추가 할인까지 더해져 충전 인센티브와 할인을 합해 최대 23%의 혜택을 얻게 된다. 지역 상권과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진짜 소비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10% 할인이 적용되는 정책지원가맹점은 치킨로드(7곳), 착한가격업소(36곳), 청년몰(12곳), 지역서점(29곳), 글로벌문화관(3곳) 등 총 87곳이며, 다이로움 택시(1000여 대)도 포함된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군민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스포츠 상품권(모바일 상품권) 2장씩 총 1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https://ssvoucher.co.kr)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상품권은 ‘비플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9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구립 연희노인복지관이 최근 재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2005년에 준공된 이 복지관은 건물 노후화 및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따라 시설 개선이 필요했었다. 구는 이번 공사로 노후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 재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돕는 거점 시설로서의 기대를 높였다. 연희노인복지관은 앞으로 평생교육, 건강증진, 사회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 단장을 계기로 연희노인복지관이 어르신 쉼터이자 배움터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 행복 200% 서대문’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귀농·귀어인의 주거 부담 경감과 안정적 농어촌 정착을 위해 빈집 40동을 활용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시·군이 빈집 소유자와 협의, 5∼7년간 무상 임대한 뒤 건물 상태에 따라 리모델링 또는 철거를 결정한다. 빈집을 철거할 경우 그 자리에 이동식 주택을 새로 설치한다. 지난해 나주 5동·고흥 4동·강진 3동·영암 6동·무안 2동, 올해 나주 2동·곡성 2동·고흥 2동·해남 2동·영암 2동·함평 2동·영광 2동·완도 2동·진도 2동·신안 2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부 지역은 공사를 완료, 귀농·귀어인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이달 말에는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점(고흥)의 준공식이 예정돼 있다. '전남형 만원 세컨 하우스'의 임대료는 월 1만원(보증금 연 120만원)이다. 임대 계약 당사자는 빈집을 임대한 해당 시·군이다.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이다. 입주자가 원할 경우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전남 지역에 귀농 또는 귀어를 희망하는
광주지역에서 1만3000여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12일 마감되는 가운데 1만3000여명이 찾아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21일부터 시작된 광주지역 민생회복쿠폰 1차 지급은 대상자는 138만9000여명으로 이중 137만6000여명(99%)이 신청을 마쳤다. 총 지원 규모는 2700억여원이며 23억여원이 지원되지 않았다. 소비쿠폰은 1인당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11월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환수된다. 전영복 경제정책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기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며 "생활안정과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인 만큼 100%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2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가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이 빠르게 복구 될 수 있도록 822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주택침수 900만원, 소상공인 10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공공시설 복구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민생 안정과 침수 예방을 위한 복구 사업비 총 822억원을 긴급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지역은 지난 7월 17일 하루 동안 426.4㎜의 비가 내려 1939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일강수량을 기록했으며 19일까지 3일동안 지속돼 곳곳에서 인적·물적 피해가 속출했다. 극한 호우로 인해 2명이 숨졌으며 286가구 4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 시설피해는 1만 5000건, 328억원으로 집계됐다. 광주 북구 전역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 등 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우선 광주시는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지원금을 확대해 258억원 투입하고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에 900만원, 소상공인에게는 1000만원을 추석 전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12월까지 상생카드 할인율을 13%로 확대시행 하고, 특별재난지역인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에서 상생카드로 결재하면 사용한 금액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