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임향 기자 |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첫 걸음으로, 2025년 7월 18일(금) 오후 5시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KCCEA) (구광신 회장)과, 사단법인 새문화복지연합회 (이명옥 이사장)은 서울 역삼점 파크루안에서 뜻깊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요식업 창업 및 취업 연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아카데미 설립을 목적으로, 두 단체 사단법인 새문화복지연합회 이명옥 이사장과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KCCEA) 구광신 회장(Executive Chef, 파크루안 대표) 간의 협력 아래 체결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 힘 박충권 국회의원,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영호 사무총장의 축사를 통해 양 기관의 뜻깊은 협약에 깊은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연계와 창업 컨설팅, 실습 중심 교육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한중 요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구광신 회장의 기술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전문 요리사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안정된 사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