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내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을 내년 1월3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오는 12월19일까지는 기본신청기간으로, 광주·전남지역 시군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 1월2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추가신청기간에는 보급종 잔량이 남아 있을 경우 지역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정부 보급종은 5품종 2397t이다. 새청무 2184t, 백옥찰 56t, 조명1호 27t, 영호진미 50t, 동진찰 80t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한다.
정부 보급종은 신청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12일부터 3월31일까지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초 신청기관 또는 지역농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이경일 지원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며 "광주·전남 지역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보급종 신청기간 내 종자를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