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이 “동구동락”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내 공차 카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선대 정원의 장미공원 옆 CU편의점 2층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출판기념회에는 많은 동구 주민들과 내외빈들이 참석하였으며,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오방용 충장22 수요 카페 회장,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발행인, 사단법인 원 코리아문화예술인총연합회 중앙회장 등 많은 펜들이 참석하여 대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홍 의원이 의정 활동의 고민과 정책 방안을 모은 정책자료집 ‘홍기월의 동구동락’을 펴내고
“광주의 심장, 동구 살릴 방안 함께 찾아요” 북콘서트 형식으로 70~80년대 청춘의 상징이자 호남 경제의 상징 구였던 충장로와 금남로가 30여 년 만에 급격히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이 거리를 살릴 방법은 없을까? 고민에 빠졌다.
광주 동구에서 55년 세월 동안 부대끼며 살아오고, 5선 동구의원에 이은 첫 광주시의원 등 24년 동안 선출직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기월 의원의 눈으로 바라본 동구 부활 방안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도 함께하고 있다.
대강당이 아닌 작고 조용한 카페에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하루 종일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것이 어색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출판기념회라기보다 저자와의 친숙한 만남의 시간으로 카페에서 저자 사인회를 포함, 대화를 곁들이는 오순도순한 북 콘서트 무대로 오늘 행사를 시작하였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먼저 오신 분은 먼저 가고, 오후에 오실 분은 오후에 아무 때나 와도 좋은 편안함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만든 것이다.
약 300쪽에 달하는 자서전적 정책자료집 ‘동구동락(東區同樂)’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라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을 본따 동구민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고 이 책에서는 동구의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먼저 살펴보고 동구의 도시경쟁력을 부활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을 하고 있다.
◆당면한 동구의 문제점부터 짚어 보았다.
▲겨우 10만 명을 오르내리는 동구 인구 ▲10곳의 상가 중 3개가 문 닫는 심각한 도심 공동화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22%를 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등의 난제가 동구의 현실이다.
◆홍 의원은 해결책으로 생태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동구의 자연과 사람들에 대해 ‘무등산을 품고 도시에서 숨을 쉬는 삶’으로 규정하고 무등산과 광주천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서 도시와 자연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그 대안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산업으로 변화를 말한다. 또 다른 방안으로 문화적 부흥을 강조한다. 이미 자리잡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를 200% 활용하면서 많은 문화유산과 예술의 거리, 문화예술인을 바탕으로, 예술의 향기를 아시아를 포함한 국내외적으로 꽃피워 내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으로서 동구가 광주의 예향이라 불릴 수 있는 근원이자 중심지라는 것을 각인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금남로의 민주 정신과 충장로 상업 공간, 무등산과 광주천, 증심사가 품은 자연 미학은 동구만이 가진 대체 불가능한 문화 경제적 자산이라는 점을 일깨운다.
“첫 개인 저서라서 부끄럽다.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 아는 체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하지만 쇠퇴하는 동구를 보고 느낀 점을 발전 방향으로 가닥 잡아 정리한 것 같아 한편 후련하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홍 의원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보고, 더 듣고, 더 연구하는 자세로 생활 정치 전문가가 되겠다”라고 다짐하고 있다.
홍 의원은 어린 시절부터 동구에 터를 잡고 근로 현장에서 배움의 절실함을 느껴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조선대 정책대학원 행정학과 석사를 마쳤다. 다섯 차례 동구의원을 하면서 의장을 맡기도 했다.
오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홍기월 의원은 동구를 위해선 어떠한 것도 이유가 되지 않는다. 라고 하면서 오직 동구의 발전을 위해선 초심을 잊지 않고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면서 구도심 동구를 살려내고 활성화하여 과거의 동구를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시 한 번 더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