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성헌 구청장이 관내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유진상가, 영천시장, 홍제골목형상점가, 백련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과일과 고기, 전, 참기름 등 명절맞이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 물품들은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5곳에 전달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지원 및 현대화를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홍제천과 안산자락길 일대에서 ‘서대문구 가치가치 가족봉사단’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20가정 70여 명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에 참여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이 가족봉사단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봉사 후에는 인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해설사와 함께 하는 무료 관람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가족봉사단원인 이 모 씨는 “자녀와 소통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이는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족이 함께한 손길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0일 오후 2시 50분경, 봉산터널 인근에서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화재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직원은 당시 봉산터널 공동주차장 진입로 도로를 점검하던 중 주차된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했다. 직원은 즉시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와 물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에 의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일부가 소손되는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정희석 이사장은 재난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할 것을 당부해 왔다. 이번 사례는 이러한 이사장의 평소 훈시가 현장에서 실천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현장 직원의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우리 공단은 단순히 주차장 관리에 그치지 않고,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의 책무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3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러가(대표 남석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을 포함한 청년들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청년 활동 및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청년 대상 사회공헌사업 공동 발굴 및 지원 ▲구청의 청년활동가·기획자 발굴 및 네트워킹·공연·전시 등의 문화사업 추진 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청년문화 향유와 활동 지원 관련 제반 협력 등이다. 구는 홍제폭포-연희동-신촌으로 이어지는 공간이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해 창업 60주년을 맞은 ㈜사러가와 함께 글로컬 문화 트랜드에 적합한 청년예술 및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로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적 활력이 서대문구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14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호남발전을 위한 광주시민 의견 청취’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민 의견 수렴’ 행사는 청년 인구 유출, 정체된 광주 경제, 도시 경쟁력 저하, 지역 불균형 등 광주가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시민과 함께 진단하고, 호남발전을 위한 광주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 특히 호남발전특위는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시민 의견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분류, 분석 과정을 거쳐 광주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 과정에서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 방문 계획과 더불어 상공회의소 간담회, 광주전남언론포럼 간담회,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선출직 공직자 간담회 등의 과정을 통해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광주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의 동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마련된 정책은 정청래 당대표에게 보고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발전특위는 10월 15일(수) 오후 2시 광산구 삼거동 일대에 위치한
정창덕 고려대 도시미래혁신센터장이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총장은 이재명 정권 초대 교육부총리 후보 하마평에도 올랐던 인물이다. 정 후보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또 정치적 진보와 보수를 넘어 ‘시민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서울 교육의 혁신적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333 비전’을 내놨다. 3대 전문가, 3가지 정책, 3가지 실현 목표로 구성된 전략이다. 정 후보는 20년 교육 경력과 경제학 석사, AI 기반 CBR 박사 논문 저자로서의 전문성을 내세웠다. 정 후보의 정책은 ▲교육 기본 보장제 ▲교육 자치권 확립 ▲교육 사교육비 절감 등 세 가지를 핵심으로 한다. 실현 목표로는 인성 교육 실현, 공교육 정상화, 교육 경제 실현을 설정했다. 우선 기본 교육 확립이다. 정 후보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진단·처방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해 기초 학력 보장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 능력과 윤리의식,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인성 및 시민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대전환도 계획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 리터러시 의무
의정부시는 오는 24일 아일랜드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Y-WORLD INNO-FORUM)’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협력을 통한 미래 청년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의정부시와 매경미디어그룹, 미네르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식 ▲‘글로벌 AI디지털문화콘텐츠미디어융합센터’ 출범식 ▲미네르바대학교 학생과 기업인이 함께하는 ‘혁신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미네르바대학교 멘토링 데이’가 마련돼 학생과 학부모가 재학생 및 졸업생 멘토들과 함께 진로 설계, 글로벌 역량 강화, 혁신적 학습 방법 등을 직접 듣고 상담할 수 있다. 특히 1부의 ‘혁신 프로젝트 발표’는 세계적인 혁신교육 모델로 평가받는 미네르바대학교 학생팀의 우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데이터스트림즈 ▲매일경제TV가 참여해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청년, 기업인,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글로벌 혁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세계청년
광주시가 일명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원스톱 응급의료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광주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와 응급환자 이송 시간 등을 단축할 수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하고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해 떠도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예방하고 미수용, 수용곤란, 전원 어려움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은 21개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실 병상 현황과 의료자원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환자 전원 요청 기능을 통해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달말까지 시범운영하고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내달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또 응급의료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고도화와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환자 이송과 전원이 원활해져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가 완화되고 응급환자 이송과 수용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13일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가의 생생한 성공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과 창업가의 멘토링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상징하는 향수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부모 교육, 맞춤형 상담,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각각 2025년 10월 23일(목), 24일(금) 오후 13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참여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고용24 → 청년성장프로젝트 → 화순군 청춘오름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창업가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직접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좋은 동기부여와 자신만의 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영이 건실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 2007년부터 중소기업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대상·금상·은상·동상을 수여하며, 선정기업은 정책자금 융자한도 상향 및 이자지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으로 ▲수출·생산·매출 부문에서 탁월한 성장을 달성한 업체 ▲신기술개발·자동화·정보화 등 기업 구조개선을 선도하는 업체 ▲노사분규 및 임금 체불이 없는 업체 등이다. 전남도는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해 상위 10개 이내 기업을 선정하고, 2차 중소기업 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신청 접수는 22일까지며, 기업은 시군 및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방문 또는 우편(순천시 해룡면 매안로 16, 2층 중소벤처기업과/☎286-3753)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과 작성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10월15일부터 11월11일까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에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하며 일반음식점 152개소, 휴게음식점 80개소, 제과점 10개소 등 총 24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업소별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위생등급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업소별 맞춤형 현장 지도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4개 위생등급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개선사항을 안내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과 객석의 청결 상태, 조리·보관기구 위생, 배달 및 공유주방 관리, 푸드테크 로봇 위생관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조리장 내부 공개 여부 등이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에는 안내책자와 위생용품을 제공해 현장에서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8~19일 이틀간 시청 일원에서 ‘제4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나와 가치; 나를 위한 소비가 가치 있는 소비로’를 주제로, 시민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박람회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오전 10시 개장해 18일은 오후 8시까지, 19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판매관 ▲정책홍보관 ▲학술행사관 ▲시민참여 체험존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관 등 총 12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광주지역에서는 ▲협동조합 만들고(핸드메이드 공예) ▲틔움직업재활센터(우리밀 쿠키·빵) ▲더좋은커피협동조합(수박 탄산수·커피) ▲청춘발산협동조합(재활용 체험) ▲수떡공예교육문화원(과일모찌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또 ▲서울 목화송이협동조합(수공예품) ▲세종 솔티마을(복숭아와인) ▲강원 허브이야기(허브제품) ▲제주 춘삼협동조합(홍게 간장) 등 서울·세종·강원· 제주 등 전국 11개 지자체에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