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는 지난 2025년 11월 14일(금) 창립20주년 기념 연차컨퍼런스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회하였다. 금번 연차컨퍼런스는 ‘K-뷰티산업 현황과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조계원국회의원, 한국뷰티산업학회, 문화강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여 한국 뷰티산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연차컨퍼런스위원장인 조윤오박사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윤천성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년동안 한국 뷰티산업은 학문과 산업이 함께 성장해왔고 학술적 깊이와 산업적인 경쟁력을 갖춘 K-뷰티의 발전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1부 뷰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뷰티산업경영대상은 아로코스메틱 한성수대표, 뷰티산업교육대상은 강동대학교 이수희교수, 뷰티산업기업대상은 ㈜로로벨 남영지대표, 제론셀바인 김덕규 대표가 수상하였다. 2부 ‘K-뷰티산업 현황과 세계화 전략’에서는 좌장인 강혜진교수(신안산대)의 진행으로 학술분야에서는 ‘K-뷰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수희교수(강동대)가 K-뷰티는 4차 산업 기술과 결합해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사회 각계 리더들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강영구 이사장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도박 혐의 소년범(14세 이상) 수는 전년 대비 2.3배 급증, 평균 연령은 16.1세로 낮아졌다. 청소년들이 도박을 단순 게임으로 인식하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불법 사이트에 접속하는 환경이 주원인으로 지목됐으며, 특히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 폭력(갈취), 인터넷 사기 등 2차 파생 범죄로 확산하는 경향이 심화됐다. 이에 사회 각계 인사들은 청소년 도박 근절의 전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위해 본 캠페인에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강영구 이사장은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화재보험협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유치전략 마련을 위한 ‘전북전주 Team Korea 올림픽 유치전략 심포지엄’을 11월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민주당 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실이 주최하고 전북도, (사)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사)한국올림픽유산협회가 주관하는 이 심포지엄은 전북과 서울, 대구, 광주 등 연대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올림픽 유치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48년만에 다시 열리는 하계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하는 전 국민의 유치 염원을 담아 확산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심포지엄은 대한체육회, 아시아체육기자연맹,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좋은 정책포럼, 한국정책포럼, 한국효도회, 폴라리스에서 후원한다. 발제는 계은영 한양대 교수와 정관호모노플레인 대표가 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 전략과 올림픽 유치의 의미 등을 발표한다. 계은영 교수는 “전북전주는 지속가능성과 지역균형발전을 기반으로 향후 IOC가 요구하는 미래형 올림픽 모델에 부합하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분산형 개최 모델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2025년 9월 19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Ko-Biz Alliance 박종민 회장, (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 (사)한국교육연구소 이인규 소장, 한국ESG재단 박광미 사무총장 등이 공동으로 "AI 기반 ESG경영시스템과 드론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드론 산업을 결합한 ESG경영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기관들이 협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 1. AI 기반 ESG경영시스템 공동 개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데이터와 드론 운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분석을 통한 효율적 의사결정 체계 구축. 2. 드론 산업 혁신 및 표준화 국내외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표준 수립, 안전 운용 기준 개발, 스마트 드론 실증 프로젝트 공동 추진. 3. 교육·홍보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과 ESG 경영 관련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대국민 교육 활동 강화 등이다. 박종민 회장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행사에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는 오늘 열린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초청받아 참석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총 1만 명이 공식 초청되어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상징적으로 임명하는 대규모 참여형 행사로, 국민임명식 개최 대한민국 역사와 발전 기여한 인물 우선 초청, 각계각층 참여와 온라인 추첨을 통해 약 2,500명이 선정되고, 나머지 인원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과 을 통해 선발되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국민임명식 주요 내용 및 행사 취지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일정 참여 방법 초청기준 온라인 신청포함 총 1만 명 선정 행사 일시: 2025년 8월 15일(금) 저녁 8시 장소: 서울 광화문 광장 주제: '국민주권 대축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특징: 대통령 임명장은 국민이 직접 낭독, 각계각층 대표와 일반 국민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규모 참여형 행사 ◆초청대상자 및 선정 기준 -초청대상자 1945년생 ‘광복둥이’ 및 독립유공자·애국지사 국가·산업 발전 기여자(파독 근로자·중동 건설 노동자, 증권·KAIST·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2025년 7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데이터보안의 진화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뜻깊은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사)대한기자협회와 공동주최는 윤건영 국회의원실에서 맡았으며 한국데이터보호협회와 데일리뉴스가 주관하며,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교육위원회,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전국대학총장연합회, 사)서울시민회, 비채나세계운동본부등이 후원하였다. 세미나는 (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정창덕 전국대학총장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데이터 보안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국가적 안전자산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공공영역에서의 인식 전환과 실질적 보안 체계의 구축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날 발표에는 데이터보안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신동진 공학박사(㈜메타에이아이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데이터보안의 접점을 짚으며, 지능화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보안 전략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로는 박운선 교수(미국 캐롤라인대학교 미래자산 경영전공)가 해외 자산운용 및 기업 경영의 측면에서 본 데이터 리스크 관리에 대해 발표
내국인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피한 범죄자 2명이 국내로 동시 송환됐다. 경찰청은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자 A(41)씨와 우리은행 횡령사범 B(57)씨 등 필리핀 도피사범 2명을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도박사이트 운영자 A씨는 2015년부터 공범 6명(검거 5명)과 함께 필리핀을 거점으로 도금 규모 160억원 상당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여러 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도피 생활 10년 만인 지난 3월, 현지 파견 경찰과 필리핀 이민청 수사관의 공조로 차량 미행 끝에 검거됐다. A씨 송환을 끝으로 전라남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당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같은 날 송환된 B씨는 2007년 우리은행에서 대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대출 서류를 허위로 조작해 약 11억원을 횡령한 후 필리핀으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18년에 걸친 도피 행각은 지난해 9월 B씨가 행정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필리핀 이민청에 방문했다가 인터폴 적색수배자임이 발각되면서 막을 내렸다. 수배관서인 서울 방배경찰서는 B씨를 구속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은 올해 4월부터 급증하는 국제공조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터폴을 통한 국외도피사
고용노동부가 대내외 불확실성과 대형 산불, 업계 불황 등으로 고용둔화가 예상되는 13개 시·도에 일자리사업예산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2025년 1차 추경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5월 30일까지 사업을 신청한 13개 자치단체에 지원이 최종 결정됐다.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시에는 45억원이 지원되며 자동차, 철강 등 미국의 고율관세 정책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울산광역시에 10억원이 지원된다. 또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했던 경상북도(42억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로 일자리 상황이 불안해진 광주광역시(13억원)도 선정됐다. 그 외 부산(자동차), 대구(자동차), 경기(자동차 및 기계·장비제조), 전북(자동차 및 건설), 경남(자동차 및 철강), 인천(자동차 및 철강), 충북(이차전지), 제주(건설), 강원(시멘트 및 석탄) 등도 지원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13개 시·도는 지역 내 고용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신규 입직자에 대한 취업지원과 재직근로자 장기근속 및 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역상 상황에 맞게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고용부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더불어민주당 위성락·강유정 의원을 각각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발탁하면서, 이들의 비례대표 의원직은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승계한다. 지난해 4월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과 진보당 등 당시 야권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만들어 비례대표를 공천했고, 이들 중 14명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순위 15번은 손 전 대변인, 16번은 최 전 비서관이었다. 이들이 각각 위 의원과 강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손 전 대변인은 30세(1995년생)로 22대 국회 최연소 의원이 된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된 3선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도 대통령실 합류에 따라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인천 계양을이 지역구였던 이 대통령도 이날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인천 계양을과 충남 아산을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국회의원이 국무위원을 겸직하는 것은 국회법상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반려견 전용 열차가 순천역에 닿는다. 27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반려견 전용 열차 여행 상품인 '순천 댕댕 트레인'이 다음 달 14일부터 1박 2일로 운영된다. 새마을호 객차를 통째로 반려견 전용 공간으로 꾸민 열차에는 반려인 200명, 반려견 150마리가 탈 수 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천안역, 서대전역, 익산역, 전주역을 경유하고 순천역까지 달린다. 반려인들은 순천에 도착한 뒤 투어 버스를 이용해 드라마 촬영장, 와온해변, 야시장, 순천만 국가정원, 낙안읍성 등을 반려견과 함께 관광한다. 특히 순천만 정원에서는 처음으로 반려견 동반 입장을 허용하는 '펫데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이라며 "앞으로 반려 관광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행은 "지금 대한민국이 마주한 대내외적 환경은 풀어야 할 여러 난제들로 인해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세계 주요 각국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으며 무역 질서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세계 경제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구조적 문제, 양극화 심화와 사회 곳곳에 내제된 갈등이 우리 공동체의 결속을 흔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행은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원팀' 체제로 통상 협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세 피해와 수출입 리스크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 역시 신속하게 집행해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정부는 우
서울 시내버스 사측이 "노조의 파업 시 현행 법률에 근거해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0일 상연재 별관에서 올해 시내버스 임금협상과 관련해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버스업계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2년 연속 파업 사태인데, 교섭의 한 주체로서 이렇게까지 상황이 악화된 것에 대해 서울시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정환 조합 이사장은 오는 28일 대규모 버스 파업이 예정된 것과 관련해 "파업은 법률이 정한 노동조합의 쟁의권이지만 쟁의행위에 참가하지 않는 것 또한 법으로 보장된 권리"라며 "쟁의행위에 참가할 의사가 없는 운행사원들의 안전 운행 의사도 존중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25개구, 경찰의 협조를 받아 정상운행을 방해하거나 자발적으로 운행에 나서려는 운행사원들을 제지하려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법에 근거해 처벌 받는 책임을 지도록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이사장은 "대법원 판결로 인해 통상임금의 기준과 범위가 바뀌었기 때문에 사측이 많이 불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법원 판결 취지와 고용노동부의 지침은 그동안 통상임금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