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샤오핑과 흑묘백묘론 대약진운동은 마오쩌둥(毛澤東)이 근대적 사회주의 건설을 목표로 1958년부터 1962년까지 추진한 경제성장 정책이다. 마오쩌둥은 인간의 노동력으로 농업과 공업이 발전될 수 있다며, 인민공사를 창설하고 철강사업과 같은 노동력 집중산업을 독려하는 대중적 경제부흥운동을 추진하였다. 대약진이라는 말은 <인민일보>의 1957년 11월 13일자 사론인 '전민을 발동하여 40조 강요를 토론하고 농업생산의 새로운 고조를 일으키자.'에서 비롯되었다. 이와 같은 구호 아래 중국 내부적으로 7년에 영국을, 8년 혹은 10년 안에 미국을 따라 잡는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공업생산의 지표를 높였다. 그 결과 급격한 공업노동력 수요로 농촌에서 과도한 인력을 강제로 착출하였고, 이로 인하여 도시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필수품의 공급부족이 일어났으며 노동력을 잃은 농촌의 농업생산력은 급격히 저하되어 농업경제의 파탄을 가져왔다. 이로 인한 농업생산량의 부족에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한 흉작과 구 소련과의 관계악화로 인한 경제원조 중단의 계속으로 인하여 수천만 명의 아사자(餓死者)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악재들이 산재한 가운데 기술 개발을 병행하지 않고 노동력 집중만으로 과다
서일환 박사의 역사야톡 - 5화 ◆일제침략1 운요호 사건은 일본 군함 운요호가 불법으로 강화도에 들어와 조선 수비대와 전투를 벌인 사건이다. 운요호 사건을 빌미로 일본의 강압적 위협으로 맺어진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 조약이 체결됐다 . '강화도 조약'은 1876년 2월 27일 조선과 일본제국 사이에 체결된 조약이다. 근대 국제법의 토대 위에서 맺은 최초의 조약이며, 일본의 강압적 위협으로 맺어진 불평등 조약이다. 조일수호조규, 병자수호조약 등으로 불린다. 제1차 한일협약 (한일협정서)는 1904년 8월 22일에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사이에 체결된 조약이다. 한일 외국인 고문 용빙에 관한 협정서로 고문정치가 시작됐다. 한일 외국인 고문 용빙에 관한 협정서라고 한다. 제2차 한일협약 (을사늑약)은 1905년 11월 17일에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사이에 체결된 조약이다. 일한보호협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하여 사실상 식민지가 되었다. 을사늑약, 일한보호협약, 한일협상조약 등으로 불린다. 제3차 한일협약 (정미늑약)은 1907년 7월 24일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사이에 체결된 조약이다. 고종이 강제로 퇴위되고 순종이 즉위했고 군대가 해산되고 차관정치가 시작됐다. 정미협약, 2
서일환 박사의 역사야톡 - 4화 ◆유학특집8. 서주의 유왕과 동주의 평왕 주나라 2대 주성왕과 3대 주강왕의 통치하던 40년을 성강의치(成康之治)로 불린다 10대 주여왕은 탐욕스러워 간신 영공을 등용하여 폭정을 자행했다. 국인폭동(國人暴動)으로 주여왕이 도망가서 주공(周公)과 소공(召公)이 정사를 대신했다. 10대 주여왕이 도망갈 때부터 11대 주선왕이 즉위할 때까지 주공과 소공이 정무를 맡아보던 14년을 공화(共和)라고 한다. 11대 주선왕이 주공과 소공의 보좌를 받아 국세가 중흥해 선왕중흥(宣王中興)으로 불린다. 12대 주유왕은 정실인 신후(申后)가 태자 의구(宜臼)를 낳았고 후궁인 포사(褒姒)가 백복(伯服)을 낳았다. 주유왕은 포사를 총애하여 태자 의구를 폐위하고 백복을 태자로 삼았다 주유왕은 웃지 않은 포사를 웃기려고 비단을 찢고 거짓 봉화를 올렸다. 기원전 771년 견융족이 주나라를 침입하여 주유왕 백복 포사 등을 살해됐고 수도 호경(鎬京)이 폐허가 되어 주나라도 멸망했다. 제후들이 낙읍(洛邑)에서 폐태자 의구를 주평왕으로 옹립하여 주나라를 재건했다. 주나라는 서쪽 호경(鎬京)이 수도일 때를 서주(西周)라고 하고 동쪽 낙읍(洛邑)이 수도를 때를 동주
서일환 박사의 역사야톡 - 3화 ◆유학특집5. 주나라 초대 무왕 주무왕(周武王)은 주나라를 건국한 1대 군주로 이름은 희발(姬發)이다 아버지는 주문왕 희창(姬昌)이고 어머니는 하나라 출신 태사이다. 주무왕은 백읍 고(伯邑 考)의 동생이자 주공 단(周公 旦)의 형이다. 주문왕 희창(姬昌)은 주왕(紂王)을 알현하고 선정을 베풀기를 요구하다가 유폐됐다 장남 백읍고는 유폐된 아버지를 구하려다가 오히려 주왕에 의해 능지처참을 당했고 시체는 고기전병(肉餠)으로 만들어져 주문왕 희창에게 보내졌다. 주무왕(周武王) 희발(姬發)은 형 백읍 고(伯邑 考)가 살해되자 형을 대신하여 주무왕으로 즉위했다. 주문왕 희창(姬昌)은 아들 주무왕에게 은나라 주왕을 정벌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주무왕은 강태공을 재상으로 기용하고 맹진에서 제후 800여 명을 규합하여 은나라를 공격했다 은나라의 주왕은 궁궐을 불태우고 자결했다. 주무왕은 역성혁명으로 즉위 2년 만에 사망하자 아들 주성왕(周成王) 희송(姬誦)이 즉위했다. 주무왕이 사망하고 주성왕이 즉위하여 무왕의 동생 주공 단이 섭정하자 주왕의 아들 무경(武庚)이 관숙(管叔) 희선(姬鮮) 채숙(蔡叔) 곽숙(霍叔) 등과 더불어 삼감(三監)의 난(亂
서일환 박사의 역사야톡 - 2화 ◆유학특집3. 하나라 초대 우왕과 마지막 걸왕 하(夏) 나라는 중국인들이 기원전 2070년부터 기원전 1600년까지 470년 동안 존재한 전설상의 왕조이자 최초의 세습 왕조이다. 역사적으로 실존한 나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17대 걸왕 때 은나라 탕왕에 의해 멸망했다. 우(禹)는 오제(五帝)의 첫 번째 왕인 황제(黃帝)의 고손자자 오제(五帝)의 두 번째 왕인 전욱(顓頊)의 손자이며 곤(鯀)의 아들이다. 순(舜) 임금은 황하가 범람하자 요(堯) 임금 때 수치에 실패하여 처형된 곤(鯀)의 아들 우(禹)가 치수를 명령했다. 우(禹)는 도산씨(塗山氏)의 딸과 혼인한 지 4일 만에 집을 떠나 아들 계(啓)를 낳는 것을 보지도 못했다. 13년 동안 가족도 가장도 돌보지 않고 치수에 열중하여 불신불수가 되었으나 치수사업에 성공했다. 우(禹)는 치수에 성공하여 순(舜) 임금으로부터 선양(禪讓)을 받아 하(夏) 나라를 건국했다. 우(禹)의 뒤를 이어 아들 계(啓)가 제위에 올라 최초의 통일 왕조가 되었다. 우(禹)의 손자이자 계(啓)의 아들인 태강왕(太康王)이 대를 이었다. 17대 걸왕은 15대 고왕의 손자이자 16대 발왕의 아들이며 하(
서일환 박사의 역사야톡 소개문 저자 서일환(언론학 박사)이 카카오스토리에 매일 밤 펼쳐놓은 역사이야기를 담은 대중적인 역사서이다. 저자는 2012년 5월15일부터 매일 밤 8시에 하루도 빼지 않고 카카오스토리에 역사의 금기를 뛰어 넘는 역린의 이야기를 올리고 있다. 우리 역사를 비롯하여 중대한 교훈을 남겨주었던 사람, 사건, 장소, 건물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내용이다. 그간에 올렸던 수많은 원고들을 책으로 엮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에 동안 『서일환의 역사 야夜 톡talk』 9권까지 발간하였으며, 서일환의 역사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서일환 박사가 이 일에 나서게 된 것은 무엇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남긴 교훈 때문이다. “단재는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살았다”며 서일환은 “아픈 역사의 수레를 끌며 역사로부터 교훈을 찾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물론 이 책이 정사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정사에서 비켜서거나 그 뒤안길만을 다루고 있는 건 아니다. 교과서적인 정론이 아닌 해학과 꼬집기, 비틀기 등을 통해서 평범한 시민의 입장에서 역사의 교훈을 찾고 있다. 그리고 상세한 역사적
특별초대석 인터뷰 주인공 광주광역시 진남중학교 박주정 교장선생 광주광역시 전, 서부교육장을 역임한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선생과 특별초대석 인터뷰를 하였다. 오늘 인터뷰 진행은 구일암 발행인이 진행하였다. 오늘 특별 초대석으로 인터뷰를 하게된 동기는 박주정 교장선생은 지남 3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소통의 부재로 일어난 학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해인 수녀와 “토크 힐링공연”을 준비하여 왜 공연을 준비하게된 동기와 교육자로서 포부를 듣기 위해 오늘 특별초대석에 주인공 "박주정 광주 진남중학교 교장선생"과 인터뷰를 하였다. 이번 공연은 토크 힐링공연 "박주정과 이해인 수녀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많은 관객에게 배려차원에서 아래와 같이 열린다. 공연 일시 : 2023. 07. 22(토) 14시, 18시 1부, 2차례 나누어 진행한다. 예매 : 인터파크/티켓링크/네이버/예스24 주최 : (주)극단코스모스 후원 : 굿네이버스, 낭만글램핑&카페 전화예매 : 1688-3820 박주정 교장선생은 오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지난 3년 이란 세월을 보내면서 너무 힘들어 하고 마스크로 인하여 학생들
한국자유연맹 전 세계 총재 훈장포상 영예의 주인공 오방용 회장“충장수요카페” 카페지기 오늘 오전 7시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22번길2에서 충장수요카페지기 (오방용 회장)은 회원과 주민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요카페를 열고 충장로 살리기에 최선을 다 하였다. 오방용 회장은 충장로를 경제살리기 위해 현재 "사)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호남권역총괄연합회 부연합회장"과 "본 언론사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오직 충장로 경제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충장22에서 열린 이번 충장수요카페는 오방용 회장이 이뤄낸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오방용 회장은 충장상인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충장르네상스 사업의 포문을 열었고, 1, 2가와 다르게 소외되고 외면당했던 4가와 5가의 상점들이 보다 활발한 영업을 이어 가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충장수요카페가 같은 맥락으로 이어져 온 것은 상생의 길을 열고자 했던 오방용 회장의 깊은 뜻과 함께 남다른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 충장로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충장로만의 고유를 살리고 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하면서 특히 젊은 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