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별빛천문대에서 밤하늘의 달과 별을 관측할 수 있는 5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별빛학교'는 별빛천문대의 대형망원경을 포함한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체험중심의 천체관측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달 16일에 운영된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천체망원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망원경을 사용해 보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며 이달 17일에 운영된다. 참가자는 천체망원경을 직접 설치하고 망원경을 자유롭게 조작하며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천체를 촬영하고 직접 찍은 천체사진을 인화해 추억으로 담아갈 수 있다.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아트 피크닉'이 오는 5일 광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아트 피크닉은 오는 11월 2일까지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 중외공원, 황룡 친수공원 등에서 총 15차례 열린다. 어린이날인 5일에만 일요일에 개최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 놀이터, 요리 공방·음악 교실 등 체험,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음악 교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혹서기에는 황룡강 친수공원에서 영산강 Y 벨트를 둘러보고 소원 쪽지를 적는 이벤트를,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물놀이와 함께 무등산 수박 먹기 등 행사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붓글씨, 활쏘기, 투호 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남 신안군은 인터넷 쇼핑몰 ‘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할인행사에서는 전 상품을 회원 1인당 3매,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20% 쿠폰을 지급한다. 100%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에서는 구매자 1회에 한해 30%, 20%, 10%의 추가 할인 쿠폰과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10% 할인 쿠폰과 함께 1000원이 적립되고, 사진과 50자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이 적립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에는 2000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로 채소값 급등 등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더욱 풍성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 최대 물놀이시설인 전남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5월 1일 개장한다.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워터파크 파도풀에서는 K-POP부터 줌바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쿠아댄스 클래스, 물놀이 위급상황 대처 방법을 배우는 생존 수영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워터파크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터파크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과 숙박권 외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인피니티풀과 실외 유아풀에는 사전 예약 후 가져오는 음식을 자유롭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이 마련됐다. 5월 4~5일은 물놀이 후 호텔 레스토랑에서 '더 테라스 바비큐 뷔페'도 즐길 수 있다. 이틀만 운영되는 뷔페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호텔 셰프가 서비스하는 바비큐 메뉴와 활어회를 포함 40여 종의 메뉴, 하우스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디오션리조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색다르고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 중이다"며 "전국 각지의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벤처뉴스 김용인 기자 |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구일암)은 소속회원들과 단합대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오늘 오전 8시에 40여 명의 협회소속 회원들과 광주를 출발하여 (부여)백제문화단지[ 百濟文化團地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위치한 백제 역사 문화단지를 방문하였다. 오늘 행사는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3,276천㎡(100만평) 규모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약 17년간 충청남도 부여군에 조성된 역사 테마파크이다. 1993년 백제 문화권 종합개발계획이 확정 후 1998년 백제문화단지 기반 시설공사를 착수하였다. 2006년 개관한 백제역사문화관은 전국 유일의 백제 역사 전문박물관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기획전시실, 금동대향로 극장, 백제 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재 단지에는 사비에 세워졌던 궁궐, 성왕의 능에 세워졌던 능사, 고분 공원, 생활 문화마을, 하남 위례성 등이 재현되어 있으며 그이에도 백제역사문화관이나 위에서 설명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롯데부여리조트, 롯데아울렛이 들어서 있다. 백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근초고왕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각급 기관과 단체 등이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구 사랑에 나서고 있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끄는 순천의 한 어린이집 플로깅 캠페인은 지구환경과 보육실천이 남다르다. 1997년 3월 순천시 조례동에 개원한 사회복지법인 서영어린이집(홍서영 이사장, 김도연 원장)이 화제의 어린이집이다. 이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2명, 취학전 어린이 정원114명, 중.소형 규모의 어린이 집이다. 평소 교육방침이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탄소줄이기 생활화로 학부모 사이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서영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사 일동은 지구의 날인 22일 인근 조례 호수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점에서 최근 젊은층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 서영어린이집 이번 캠페인은 커피 찌꺼기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잘 말린 커피찌꺼기는 식물영양제, 천연 방향제 역할
광주시가 비만 예방을 위해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하루 만보걷기 챌린지'와 민·관 합동 '비만예방관리 행사'를 잇따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로 시작한다. 행사 기간 하루 최대 1만보를 걷고 '광주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카카오톡 채널 계정 추가후 만보 걷기 인증을 하면 된다. 총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당첨되면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 모바일쿠폰과 건강한 비만예방관리 방법 등 소식을 받을 수 있다. 또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 금연지원센터 등은 비만예방관리 행사를 오는 27일 오전 서구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설탕 함유량과 패스트푸드 지방 알기' '정상 복부둘레와 내 복부둘레 알기' '건강생활실천 퀴즈 이벤트' '비만조끼 착용체험' '줄넘기 뛰기' '금연상담' 등이 진행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비만 예방관리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은행이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임직원 자원재순환 캠페인 '나비(나눔+비움)페스타'를 진행한다. '나눔을 위한 비움 실천'이라는 뜻을 담아 광주은행이 새롭게 펼치는 ESG캠페인으로, 의류·도서·장난감 등 임직원들이 자택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26일까지 본점 1층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접수·전시한다. 모인 기부 물품은 5월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에코 플리마켓 '나비페스타'를 통해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자체 스포츠단인 '텐텐(Ten Ten)양궁단'과 '비츠로배드민턴단'의 기부물품을 모은 스타숍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숍을 별도로 마련해 여러 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임원, 스포츠 스타 등이 기증한 물품들은 경매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은 (재)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다자녀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금빛모래, 쏟아지는 별빛, 속삭이는 파도소리,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모래사장 가득 울려퍼지는 신안군 자은 양산해변은 지금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가장 핫한 포토존이다. 전남 신안군이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한 '피아노 포토존'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안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자은도에서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를 앞두고 양산해변에 피아노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의 그랜드피아노는 넓은 모래사장과 부드럽게 속삭이는 파도소리, 그리고 빨갛게 물드는 노을 등 자연과 모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풍성한 배경이 되어 사진촬영의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8일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피아노와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은도의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신안군이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선보일 김밥 6종을 개발, 김밥 연구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전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신안김밥연구회원들이 다양한 김밥을 만들어 보고 그 가운데 6종을 엄선하고 레시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6종의 김밥은 신안소금김밥+대파김치, 신안그냥김밥, 신안정원김밥, 신안양파김밥, 신안바다김밥, 신안홍어카츠김밥이다. 신안의 대표 농수산물인 대파, 양파, 전복, 톳, 홍어 등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27일 열리는 김밥페스타에서 관람객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000원, 4000원, 7000원 등 다양하다. 교육에 참여한 김효정 회장은 "축제를 찾아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신안김밥의 맛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익혔다"며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27~28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김밥경연대회인 신안 K-김밥월드컵, 조리 명장 푸드쇼, 플리마켓, 신안김밥을 판매하는 배 터지는 김밥파티존, 휴게공간인 김밥피크닉 가든, 전시 공간 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양동 통맥 축제가 오는 19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DITTO(나도) 양동'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개최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K관광마켓 미래 비전 선포식·양동 통맥 축제 메뉴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양동시장 대표 음식인 통닭·닭고기꼬치·닭강정 등 60여 종을 판매하며, '통맥 DJ EDM' 파티·통맥 거리공연·온라인 디지털커머스 '집으로 ON 양동'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축제는 서구·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광주 서구의회·코레일·광주관광공사 등이 후원·협찬했다. 축제를 총괄하는 양동상권관리기구 관계자는 "축제로 양동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비엔날레 개막(9월7일)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및 프리오픈, 파빌리온 등 비엔날레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포스터·시그니처 등으로 시각화한 EIP(Event Identity Program)를 최근 공개한 데 이어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를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EIP(Event Identity Program) : 주제를 형상화하는 상징물로 포스터·시그니처·로고 등을 뜻한다. 광주시는 지난 2일 프로축구 광주FC 개막전에서 제15회 EIP 홍보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광주관광공사, 광주문화재단, 광주시교육청 등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붐업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엠제트(MZ)세대를 아우르는 홍보전략을 세우는 한편 해외 관람객 증대를 위한 해외 홍보도 강화한다. 광주시는 먼저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정신’과 ‘예술’의 접목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비엔날레로 성장하게 된 광주비엔날레를 알린다. 광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