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수 기자 | 예스맨(Yes-man) 참모들의 심리와 그로 인한 조직적 문제 조직에서 지도자는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그 곁을 지키는 참모들의 태도 또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 독선적인 지도자 아래에서 자기 논리를 펼치지 못하고 박수만 치는 참모들의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 사회에서는 이를 두고 “영혼 없는 인간들”이라는 조롱 섞인 표현을 쓰기도 한다. 이런 모습은 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트럼프의 참모들, 시핑핑의 참모들, 그리고 푸틴의 참모들도 예스맨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니 올바른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은 모든 책임이 지도자 자신에게로 돌아가 파멸의 길로 가기도 한다. 이들은 왜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비판 대신 동조만을 반복할까? 심리학적으로 보면 권위에 복종하려는 성향, 집단사고(groupthink), 그리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존적 태도가 결합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바로 능력의 한계다. 스스로 승진을 이루어낼 실력이나 업적이 부족한 이들은 권력자 곁에 서는 것을 ‘자기 보존 전략’으로 삼는다. 지도자의 말에 반기를 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북구 용봉지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남명철 회장)은 경품축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오후4시 용봉동 조마루 감자탕에서 가수겸 MC 후니 진행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시의회 조석호 의원과 북구의회 김형수 전반기 의장과 다수 의원들이 용봉동 패션 거리 상점가 민경본 회장과 전대 후문 골목형 상점가 문행우 회장과 다수의 회원들과 북구 일곡 골목형상점가 서성진 회장과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경품축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남명철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상점가 중에서 700여 상점가로 구성된 상점가는 국내에서 유일한 상점가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을 확보하여 회원들이 행복한 상점가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광역시 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축사에서 남명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오늘의 행사를 준비하는데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상점가를 구축하는데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하면서 시의회와 구의회에서 용봉동 곡목형상점가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오늘 행사는 초청 가수와 더불어 색소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구제길 회장)은 오늘 오전 11시 00분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53에 위치한 광주 세종요양병원 9층 예향 홀에서 09월 정기모임을 구강무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오늘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 구제길 회장은 종인들에게 올해 같은 더운 날씨는 처음인 것 같다고 하면서 계절은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면서 올해 더운 날씨를 잘 견디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면서 귀한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 주신 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또한 오늘 도종회 참석한 종인들은 도종회 발전을 위해 많은 토의를 하였다. 오늘 토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다음 모임을 11월달에 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11월 모임은 2025.11.28. 하기로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2025년도 송년회와 더불어 2026년도 정기총회까지 겸해서 진행하여 2025년도를 잘 마무리하면서 2026년도를 맞이하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만 준비하여 종인들과 함께 귀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결정하고 광주, 전남 종인들이 한자리에 많이 모일 수 있도록 각자가 많은 홍보를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 연휴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구청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구청 인근 ‘카페폭포’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명절 기간 지역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와 안산(鞍山)을 찾는 이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구청 제1부설주차장(본청사 광장, 57면)과 제3부설주차장(구청 뒤편 연희동 168-15, 26면)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제2부설주차장(카페폭포 옆 홍제폭포광장, 72면)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무료 개방한다. 또한 카페폭포 구매 고객에 대한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 시행일은 10월 1일이며 카페 판매대 및 주차장 출구 정산소에서 영수증 확인을 거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추석 연휴 홍제폭포와 안산(鞍山)을 찾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글로벌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카페폭포는 연중무휴로 운영돼 추석 당일과 주말을 포함한 연휴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린이,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최근 두 달 동안 우리동네키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20곳에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화재대응,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각 시설에서 선택한 교육 주제에 따라 장비와 시청각 자료를 적절히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어설프게 알았던 부분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으며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직접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해 높은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은 작은 사고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 모두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는 박지율, 박선우 어린이가 최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한 ‘2025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도전 레드벨’에서 최우수상인 한국환경기술산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후 위기와 아동 권리의 상관성을 배우고 아동이 직접 기후 대응 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아동과 보호자 250여 명이 참여해 치열하게 실력을 겨뤘다. ‘서대문구 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들은 꾸준한 준비와 팀워크로 기후와 아동 권리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나타내며 최우수상을 받아 지역사회의 자긍심도 높였다. 한편 2023년 7월 개소한 이 센터는 서대문구가 직영하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 아동들이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센터와 지역이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과 인권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전라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위축된 국민의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수산물 할인 기획전, 수도권 직거래 장터 운영,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가격하락으로 힘든 전복양식 어가에 힘을 보태고자 11억 원을 지원, 온·오프라인 수산물 할인 기획전에 나선다. 소비자들은 이마트, GS 더프레쉬, 남도장터 쇼핑몰(20% 할인쿠폰 지급) 등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남 지역 대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전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추석 명절 건강한 선물과 가족 밥상 차림을 공략할 계획이다. 24~2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 서로장터’, 26~28일 서울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 등에서 ‘전남 수산물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열리며, 완도전복·영광굴비·곱창김 등 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고품질의 전남 수산물을 중간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10월 1일부터 5일간 전남 13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특별재난지역의 2개 전통시장(신안, 함평)에서는 오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9월 23일(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사회사업팀)을 찾아 헌혈증 69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기평과 협업 기관이 지난 1월과 8월에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것으로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수술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농기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나주시 4H연합회(회장 이자행) 등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혈액 수급이 부족해지는 계절을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해왔다. 올해도 총 82명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이중 69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것이다. 노수현 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기평은 이번 헌혈증 기부를 넘어 향후에도 이전기관 및 청년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다가오는 겨울철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 가구 200곳에 화재감지기를 무상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올해 3월 서울시의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에서 선정된 ‘서대문구 웰니스 사계절 돌봄케어’의 겨울 특화 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 설치는 지역 내 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며 전문 인력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전하게 감지기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주민 가운데 ▲과거 화재 피해가 있었던 가구 ▲반지하 등 화재 취약 가구 ▲거주자의 인지능력 저하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가구 등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시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이를 시행하며 겨울철 지역 돌봄체계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는 함라면 함열리 일대 함라지구를 대상으로 재해 위험을 줄이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하천 정비, 사방댐 설치, 급경사지 보강, 저류지 설치 등 다각적 방재대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수동천과 교동천을 중심으로 축제·보축공사, 교량 재설치, 복개구간 철거 등 하천 정비를 추진하고 사방댐 3개소 설치, 급경사지 옹벽 보강, 저류지 용량 확보 등 홍수 피해 예방 대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90억원 규모로 2026년에는 22억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20%, 시비 30%로 마련된다. 익산시는 중앙부처와 협력해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함라지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산지 토사 유출과 노후 제방 등으로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위험이 크게 줄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재해 위험이 늘어나는 만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예방사업이 주민 안전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재해 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추석을 맞아 10월 1일(수)과 2일(목) 이틀간 광덕문화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는 화순팜 우수 입점업체 30개가 참여하며, 업체 자체 할인과 더불어 군에서 20% 할인 지원을 추가로 제공해 군민들은 최소 20% 이상, 일부 품목은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화순사랑상품권 결제도 가능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야시장까지 운영되며, 10월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이 직접 군민 생활권으로 찾아가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는 사물놀이, 국악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판매자들도 한복을 입고 군민을 맞이해 정겨운 명절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직거래장터는 명절의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안진환 농총활력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군민들께서 추석을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군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자
광주 등산로·둘레길에 깔린 야자매트에서 플라스틱 섬유가 다량 검출됐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광주지역 둘레길·산책로 7곳에 설치된 야자매트를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야자매트 설치 구간 7곳 중 6곳에서 플라스틱 섬유가 발견됐다. 1곳은 별도의 성분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지역은 ▲광산구 어등산(동자봉 초입~산정약수터) ▲동구 무등산 다님길 4구간 ▲서구 금당산(원광대한방병원~남양아파트 뒤편) ▲남구 제석산(유안근린공원~제석산 편백숲) ▲북구 매곡산 편백숲 및 삼각산 산책로 ▲무등산국립공원(수만리탐방지원센터~장불재)이다. 특히 설치된 지 오래되었거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의 야자매트일수록 수많은 플라스틱 섬유가 눈에띄게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야자매트는 코코넛 껍질 섬유로 만들어져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 있다. 환경단체는 제조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내구성 향상을 이유로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과 같은 합성 섬유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야자매트가 닳아지면 합성 섬유가 끊어져 미세플라스틱 형태로 토양에 남아 미생물 활동을 막고 토질을 악화한다는 점이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