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임산부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핑크라이트'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핑크문화데이'를 오는 12월 11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을 출시했다.
'핑크라이트' 앱에 '디지털 임산부 확인증' 기능이 추가돼 임산부 확인이 필요할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확인이 가능해졌다.
영화관 입장 시 '핑크라이트' 앱에서 '디지털 임산부 확인증'을 제시해 임산부 확인을 받은 후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