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TV 김희정 기자 |
2025년 대한민국에는 ‘무슨 일이 생길 수 있을까?’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에 심상치 않은 ‘변화의 징후(symptom)’가 포착되어 심층취재 했다. 세계시민웰니스연맹 세계의장 정창덕(글로벌연합대학 총장)이 2월 2일 오후 2시 K-POP세계연맹 강당에서 <555 GCE 유네시티 COREA!> 인구전략기획 TF발대식이 “밈에서 맘으로 새시대연대!” 라는 캠페인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가 펼쳐졌다.

메시지 내용은 신선했다. ‘밈(Meme)’은 경쟁시대를 상징하고, ‘맘(MOM)’은 새 시대인 협력(CO)시대, 회복(RE)시대를 상징한다. ‘555’는 5천만 명의 인구절벽 문제를 5년 안에 5억 명의 가상 정주인구 유입으로 새 시대를 열자는 청사진이다. 핵심키워드는 GCE(세계시민교육)이다.
GCE는 유네스코(UNESCO) 글로벌 발전의제이다. 참고로 GCE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17)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큰 역할을 했다. ‘유네시티(UNECITY)’는 글로벌연합대학(UGU) 유네시티COREA 블록체인연구소(소장 손정기)가 만들어낸 GCE 관련 개념이다. 이는 유네스코(UNESCO)의 핵심요소인 교육, 과학, 문화를 우선하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도시를 포함한 유네스코 전 회원국 도시를 뜻한다. 다시 말해 유네시티(UNECITY)라는 건전한 미래 세계관의 새로운 장르가 대한민국에서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미래는 AI·메타버스·블록체인 같은 IT 기술과 함께 유네시티(UNECITY)를 이끄는 나라가 글로벌 리더 국가가 된다고 역설했다. 글로벌 리더 국가가 된다면 5억 명의 가상 정주인구 유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유네시티(UNECITY)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한국인 모두 유네시티즌(UNECITIZEN)이 되기를 염원하고 있다.
유네시티즌(UNECITIZEN)이란 세계시민교육 17개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이타적 세계시민을 말한다. 유네시티즌(UNECITIZEN)은 애벌레가 나비로 거듭난 것과 같다. 나비(유네시티즌)가 되면 모든 애벌레 시절의 문제(민생경제, 정치, 문화, 교육 등)가 해결된다. 즉, 한국인 시선의 수준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한국인 모두가 유네시티즌이라면 대한민국 모든 영토가 유네시티존(UNECITIZONE)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GCE의 가치를 아는 모든 애벌레(유네스코 모든 회원국)들이 나비가 되려면 처음 나비가 된 대한민국과 똑같이 하면 된다. 이것이 곧 ‘유네시티 사회구조 프랙탈 이론’ 이다.
나비(유네시티즌)가 되려면 나비 유전체(genome) 즉, 근원적 휴머니즘이 있어야 한다. ‘유네시티 COREA!’ 속에는 한국의 세계관 즉,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려는 오래된 미래인 홍익이념이 있다. 즉, ‘CO’는 협력(COperation)시대를, ‘RE’는 회복(REcovery)시대, ‘A’는 모든(All) 세계시민을 뜻하는 홍익이념에 합당한 의미를 부여해 놓았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N포의 원인으로 경쟁 사회 분위기를 꼽았다.
경쟁 사회는 경쟁시대를 낳았다. 인류는 경쟁시대를 통하여 인간성을 크게 상실했다.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은 경쟁시대를 만든 장르이다. 만약 AI·메타버스·블록체인 같은 인류 최고 혁명적 IT기술을 또다시 4차산업혁명에 담론화한다면 인류의 미래는 더욱 암울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처럼 ‘밈에서 맘으로 새시대연대!’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하여 보편적 가치 17개(GCE)를 회복하자는 작은 파동이 대한민국에서 나비효과처럼 시작되고 있다. 여기에는 블록체인 대중화 기반의 3가지 프로그램(협력프로그램, 회복프로그램, 참여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있다.
이 프로그램은 SNS를 통하여 전세계시민이 프로그램에 가상 정주 인구로 참여하여 기여 시마다 보상으로 기여소득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기여소득은 밈(Meme) 코인이 아닌 맘(MOM) 코인으로 줄 예정이다. 밈(Meme) 코인은 재미를 기반으로 한 코인이다. 최근 밈코인은 미국 트럼프대통령으로 인해 크게 화자되며 일반인에게 코인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이끄는 공로가 있다.
반면에 재미에서 비롯된 급조된 밈코인은 토큰의 가격상승만을 노리다 커뮤니티의 존속 자체가 어려워 많은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이에 반해 맘(MOM) 코인은 협력시대 속에서 비롯되었다. 맘(MOM)코인은 ‘엄마’ 또는 ‘마음’을 의미하여 엄마의 마음으로 인류가 상실한 GCE 17개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 세계 230개 국가에서 6,0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있으며 조만간 거래소 상장을 예정하고 있는 파이(Pi) 코인 메인넷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 이는 파이코인 개발자 중에서 스탠포드대 인류학 박사이자 인간 행동 및 그룹 연구 전문가 청다이오 판(Chengdiao Fan)의 전문성과 유네시티 COREA! 정신이 잘 융합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유네시티 COREA 디지털 휴머니즘’을 구축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물이 누구일까? 그는 다름 아닌 수년 전부터 교육경제 100조 시대를 예견한 정창덕 총장이다.
현재 미국 벨헤이븐대학 등 전 세계 30개 이상의 대학과 연계, 미네르바형 대학인 글로벌연합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을 극복하며 병마개 공장을 다니다 고등학교 때 한전 장학금으로 KAIST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유비쿼터스학회장으로 있으며 대한민국 IT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강릉영동대, 안양대, 송호대 총장 시절 제한대학을 풀어낸 3개 대 대학구조개혁을 성공시킨 그가 지금 밈에서 맘으로 새 시대를 연다고 하니 봄기운 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다. 마침 행사가 ‘K-POP페스티벌 문화올림픽’ 개최 선언을 한 K-POP세계연맹(회장 박기활) 강당에서 열려 향후 K-POP 문화와 더욱 발전하게 될 ‘유네시티 COREA!’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밈에서 맘으로 새시대연대!” “ 재미에서 가치로 새시대연대!” “경쟁에서 협력으로 새시대연대!” 행사장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외친 3가지 구호가 낯설지만 낯설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