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사)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천영태), 전남지회(지회장 박영일), 전북지회(지회장 이진식)는(이하 호남지역협의회) 지난 25일(수) 광주광역시지회 사무실에서 『목욕업계, 에너지 효율화로 ‘지속 가능한 경영’ 실현』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좌측-한국목욕업중앙회 천영태 광주광역시지회장, 중앙-박영일 전남지회장, 우측-이진식 전북지회장-[사진출처 : 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http://www.kjbn.kr/data/photos/20250626/art_17511758246178_15a89a.png)
오늘 발제자로 나선 천영태 광주광역시지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대응이 시급한 가운데, 우리 목욕업계가 ‘에너지 효율화’를 핵심 과제로 본격적인 절감 정책에 앞장서자”하였다.“특히 온수 공급을 중심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목욕업 특성상, 보일러 효율 개선(공기열히트펌프 등), LED 조명 교체, 태양광 발전 도입, 건물 단열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통해 연간 수백만 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자”고 하였다. 박영일 전남지회장은 “폐열 회수 시스템을 통해 배출되는 열을 다시 온수 예열에 활용하는 방식도 병행할 것”을, 이진식 전북지회장은 “냉난방 설비도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해 추가 절감 하자”하였다.
한국목욕업중앙회 호남지역협의회에서는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목욕업계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목욕요금 제가격 받기를 통한 친환경 설비 개선, 효율적 자원 운용,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