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최도영
직책 :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보도국장
기타 직책
- (주)바이오텍 대표이사 - 골든휠 대표이사 - BNR행정사 합동사무소 본부장
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자영업자 등의 금융거래관련 비용 절감, 절차 간소화를 위해 19일 순천에서 중소상공인 금융거래 제도개선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신용회복 채무조정 절차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절차 간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채무조정 절차 개선은 현재 절차를 달리하고 있는 일반 채무와 신보 대위변제 채무에 대한 절차 통합으로 채무자의 빠른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며, 대출 절차 간소화는 3단계로 되어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대출 절차를 2단계(소진공 방문생략)로 줄이자는 내용이다. 토론회는 이현국 전남신보 전략기획부장의 안건 설명 후 도현호 신용회복위원회 전략개발팀장, 문옥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남지역본부) 팀장, 오천운 KB국민은행 신대지점장, 김재도 세종신보 부장의 전문가 의견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규제 개선 필요성과 가능성을 다시 점검하고 이후 행안부와 소관 부처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문정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지역 경제의 근간은 중소상공인이고, 골목 상권을 지탱하는 분들의 목소리는 중요하다”며 “중소상공인의 안정적 운영과 빠른 재기를 위해 각종 제도상의 미비점 발견과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대표, 외국인 관광객 등 1천200명이 참여한 출정퍼레이드가 진도대교 위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어 진도에서는 순국선열과 의병의 넋을 기리는 평화의 만가행렬이 진행돼 깊은 울림을 줬다. 개막식에선 국내 최초로 대형 판옥선 형태로 꾸민 주무대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특수효과를 결합한 해전 미디어 공연, 불꽃쇼와 함께 가수 소향과 김준수의 멋진 합동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길이 40m, 높이 10m와 중앙에 대형 LED 미디어로 제작된 초대형 판옥선 무대는 LED 목공구조와 멀티스크린, 무빙스테이지 등 첨단 장치를 결합해 판옥선의 위용을 무대 위에 그대로 구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무대에선 최신 디지털영상과 라인로켓, 화포, 아크로바틱, 불쇼 등 배우들의 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부터 5일간 장흥에서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제14회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대의학과 대체의학, 자연치유 등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도민 건강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의료기관, 테라피 업체의 참여가 늘어나 국제적인 면모를 갖췄다. 제페니즈 상담심리관, 차이니즈 뷰티관, 베트남 발마사지 테라피, 한일교류협회 등 다채로운 해외 의료·치유 콘텐츠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국내외 통합의학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도 눈에 띈다. 웰니스힐링존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작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치유정원 북크닉과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감성적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퓨전국악 콘서트, 셔플댄스 클래스 등 세대별 맞춤형 공연과 체험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의 장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통합의학의 지식과 문학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서는, '20년 6월부터 ’25년 2월 사이 전남 여수·순천·광양 일대에서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화로 금융사 대출상담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신용카드 정보를 제공해주면 급전을 빌려주겠다”라고 한 뒤, 위 신용카드 정보로 제3자의 차량 취·등록세를 결제하고 그 결제 대금 상당액의 33%를 선이자로 공제한 돈을 이체해주는 ‘세금깡’ 방식으로 총 1,610회에 걸쳐 43억 원을 융통한 일당 20명을 검거하였고, 그 중 자금 관리책 A씨를 체포하여 지난 8월 22일 구속하고, 총책 B씨도 체포하여 9월 12일 구속하였다. 적용법률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 제3항 제2호 나목 …………… 3년↓, 2천만 원↓ 피의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서민들도 대부분 신용카드는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 광고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금융업체 직원인 것처럼 소개하며 신용카드 정보만 있으면 복잡한 서류 작성이나 절차 없이 소액 대출을 해주는 것처럼 안내하였고, 미리 수집해둔 제3자의 자동차 취·등록세 납부 정보를 통해 ‘세금깡’을 하고 급전이 필요한 자에게 선이자를 공제한 돈을 융통해주는 방식으로 범행을 지속해왔다. 이는
경기도 의정부시=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의정부시 지부 (지부장 임문수)와 의정부시 각 지역장과 업주들이 모여 경기도 의정부시 경찰서(서장 이상엽)를 상대로 경찰서 정문 앞에서 13시~15시까지 의정부시 관내 불법 보도방 횡포와 갑질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집회하였다. 오늘 집회에서 업주들은 울분을 토하면서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불법 보도방들이 유흥주점 업주들을 상대로 온갖 갑질과 횡포로 하여 지금까지 참아 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하면서 집회를 강행한 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는 손님들에게 밝히고, 불법 보도방, 도우미들에게 갑질과 횡포에 시달리고 업장에 임대료 및 각종 세금과 업장 운영비에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불법 보도방이 벼슬이나 한 것 같이 온갖 횡포와 갑질로 인하여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 오늘 끝장을 보려고 집회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오늘 집회에서는 업주들은 다음과 같은 구호를 외쳤다. ★불법 보도방 5년 하면 집 산다! ★불법 보도방 왜 단속하지 않는가? ★세금 한 푼 안 낸 불법 보도방 완전히 없애 주길 바란다. ★불법 보도방 즉시 소탕하라 ★기업형 불법 보도방 즉시 단속하라 ★노래
재해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 산정 기준과 단가 체계가 구체화된다. 객관적인 피해 판정을 할 수 있는 분류표도 도입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9일 대전 중구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제8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복구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방안은 ▲지원금 산정 기준 및 단가 체계 설계 ▲피해유형별 등급 분류 체계 도입 ▲행정절차 및 법령 개정을 뼈대로 한다.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복구를 돕고자 건축물, 기계 설비 등 분야별 지원금 기준이 설정될 예정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업무 분담을 명확히 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피해조사요령도 마련된다. 또 저렴한 정책 보험을 개발하고 재난 교육 훈련 실시 기업 우대 방안을 고안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재정 건전성과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양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의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및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활성화 방안도 다뤘다. 중기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지원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북 전주시는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합법적인 광고 환경 조성을 위해 LED 전자게시대 시범 운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완산구 통일광장사거리에 1기를 설치해 공공광고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왔으며, 지난 6월에는 덕진구 화개네거리에 추가 설치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이 전자게시대를 활용해 내년 12월까지 상업용 광고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기존처럼 무료로 광고할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3000원의 수수료만 내면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시는 온라인 관리시스템과 전용 누리집을 구축해 광고 신청부터 추첨·배정·송출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한다. 이를 통해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확대를 통해 불법 광고물 난립을 줄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에게 부담 없는 광고 수단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시 건축과장은 "전자게시대 시범 운영 확대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광고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불법 광고물 정비와 도시미관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