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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경선, 목포시장 출마 포기 선언... 통합특별시의원으로 방향 전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경선불복, 탈당 등의 이유로 25% 감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전경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포기했다.

 

시장 출마를 접는다는 포기 선언과 함께 방향타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전환한다는 기자회견을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22일 가졌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전 예비후보는“ 당 비상최고위원회가 나의 특별복당 절차와 정당성을 모두 인정했으나, 복당 시기를 둘러싼 다수 후보들의 감점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당에서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하며, "절차는 옳았고 명분도 있었지만, 당 전체 형평성을 고려해 어려운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당의 단결과 지역대의를 위해 이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이는 “선당후사(先黨後私)”와 “대의멸사(大義滅私)”의 정신에 입각해 수용한 결단이며, 그동안 지지해준 시민과 선거에 함께해준 동지들의 뜻이기도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시장의 자리에서 목포를 섬기겠다는 꿈은 내려놓지만, 통합특별시의회 의원으로서 목포의 목소리를 더욱 넓은 무대에서 대변할 것”이라며, 통합특별시의회에서 반드시 추진할 목포 지역 핵심과제로 ▲ 국립의과대학 목포 유치 ▲섬·농어촌 의료취약지역 문제 해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보호 세 가지를 제시했다.

 

또한 "통합특별시의회란 더 넓은 무대에서 목포 권익을 위해 단 한 순간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시민께 드린다"고 다짐하며, 지금의 심경을 '대의멸사(大義滅私)'라는 네 글자로 표현해 사사로운 뜻을 버리고 큰 의리를 따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끝으로 전경선 예비후보는 "시장 후보의 이름은 내려놓지만, 목포를 사랑하는 전경선의 이름은 결코 내려놓지 않겠다"며 향후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활동을 통해 목포 시민의 삶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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