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경기도는 남양주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가 4월 30일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거점시설 조성사업으로,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내 문화·창업·생활 기능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금곡동 420-5번지 일원 대지면적 1,46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340.25㎡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설 내부에는 ▲전시장(3층) ▲주민 커뮤니티 및 창업지원 공간(2층, 메이커스페이스 등) ▲주차시설(지하 1층 및 일부 지상)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연계한 청년창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하층에는 기계식 주차장(57면)을 포함해 총 6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어울림센터는 문화와 창업, 생활 기반시설을 결합한 지역 거점”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퇴근 후 슬리퍼를 신고 집 앞 편의점에 들러 야식을 사고, 근처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쳐 여유를 즐기는 일상이 주거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른바 ‘슬세권(슬리퍼 생활권)’이라 불리는 보행 생활권의 중요성을 분석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도시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 편의점, 병원 등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걸어서 10분(약 500m) 안에 누릴 수 있는 동네를 뜻하는 신조어다. 최근 도민들의 집 고르는 기준은 과거 ‘지하철역’ 중심에서 ‘동네 환경’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2025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들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편의시설을 중요하게 여기는 비율은 18.2%로 나타났다. 이는 4년 전보다 4.7%p나 높아진 수치로, 출퇴근의 편리함만큼이나 퇴근 후 동네에서 누리는 일상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경기도 내 1인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서고 청년 가구의 절반 이상이 혼자 살게 되면서, 좁은 방을 대신해 줄 동네 카페나 편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자립지원 포켓북’을 제작해 17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 이번 포켓북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주거·일자리·금융·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걸친 197개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하고 정책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 ▲자립지원정착금 및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지원 ▲멘토-멘티 함께서기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지원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 있다. 도는 17일부터 포켓북 1,500부를 도내 자립준비청년과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켓북이 정책과 청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어업인과 낚시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한다. 21일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22일은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수산생물 양식을 위해 면허·허가·신고를 받은 양식업자와 수면적 1천㎡ 이상 시설을 갖추고 살아있는 수산생물을 전시·판매하는 운영자, 낚시터업 허가를 받은 자 등 해당 업종 종사자다. 관련 법령에 따라 교육 대상자는 2년마다 1회 이상, 최소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수산생물 방역 기초, 질병 관리법, 방역 조치, 전염병 발생 시 대응 요령, 수산용 의약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 또는 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방역교육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과 대처 능력을 높여, 도내 수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공급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주요 저수지 3곳을 조사한 결과,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의왕시 왕송저수지와 화성시 멱우·동방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질과 플랑크톤, 어류 등을 분석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내 주요 저수지 수생태계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사 결과 세 저수지는 모두 영양분이 많은 ‘중~부영양 상태’로 확인됐다. 이는 물속에 질소와 인 같은 영양염이 많아 조류가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영양염 농도가 증가하면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햇빛과 영양분을 이용해 증식하며 녹조를 유발하는 미세 조류)의 경우 저수지별로 서로 다른 변화 양상이 확인됐다. 왕송저수지는 과거 녹조를 유발하는 남조류 중심 구조에서 점차 완화되며 다양한 생물이 분포하는 방향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멱우저수지는 계절에 따라 특정 조류가 급증하는 등 수질과 생물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났고, 동방저수지는 남조류 비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정읍시를 찾아 첨단바이오 산업 현장과 아동 놀이시설 ‘기적의 놀이터’를 차례로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이 경쟁 우위를 지닌 첨단바이오 분야의 인력 양성 기반과 기술사업화 지원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지역 아동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먼저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를 찾아 센터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받은 뒤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이 센터는 2026년까지 수요 맞춤형 제약공정 핵심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GMP급 공정장비를 갖춘 교육·실습 인프라 조성이 진행 중이다. 향후 재학생·구직자·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연간 1,200명 규모의 교육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낼 수 있도록 센터 운영 준비와 교육과정 내실화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란 주제로 제20회 ‘2026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도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 및 도시 내 야생동물 등 다양한 유형의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생활 속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2점 작품으로 제한하고,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우수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 입선 10점(상장) 등 20점 우수작품 선정에 총 2천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공모요강을 참고해 온라인접수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심사 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저녁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구시가지를 깜짝 방문해 베트남 국민들과 소통하며 저녁 시간을 함께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했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소로, 베트남 국민들의 휴식과 여가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일정은 베트남 국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공간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다 깊이 있는 교감과 이해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안 부대변인이 설명했다. 베트남 국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어로 "웰컴 투 베트남" 등을 외치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이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어로 '안녕하세요'인 "신짜오"로 화답하며, 베트남 국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한 교감을 이어갔다. 특히 인근 건물 3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손을 흔들며 환영의 뜻을 전하는 베트남 국민들에게도 일일이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네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대통령은 현지에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지급, 충칭시 협약, 전북사랑도민증 활성화, 국가예산 사업 발굴, 메가특구 대응, 통합돌봄서비스 등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했다. 먼저, 오는 4월 27일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일전의 민생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단 한 명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없는 신속‧공정한 지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꼼꼼한 운영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편의 개선 및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업 분야 면세유 보조금 지원 사업과의 중복수혜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전북도와 중국 충칭시 간 인재양성 업무협약에 대해서는 ”충칭시에서 전주대에 직접 제안하고 도에 협조를 구한 협약으로 양 지역 대학 간 협력 모델이 차질없이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전북사랑도민증 활성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3일 고창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부터 늘봄학교 이용 대상이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내실있는 운영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권한대행은 먼저 고창초등학교의 ‘학교 늘봄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식을 살폈다. 이 협의체는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긴밀히 소통하여 늘봄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핵심 기구다. 유 권한대행은 협의체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어떻게 늘봄 프로그램에 녹여내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확대된 3학년 대상 늘봄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3학년 참여 학생 수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방과 후 활동을 위한 전용 및 겸용 공간 확보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요구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23일 완주군 상관면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관리 물품 비축현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행안부와 전북도, 완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난관리 물품 비축 현황과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관리 물품의 비축 상태와 관리 실태, 긴급 동원 및 보급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수중펌프, 엔진펌프 등 주요 재난 대응 장비의 기능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장비 시연과 자원 지원 절차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완주군과 연계한 재난장비 긴급 지원 시연을 통해 실제 대응 과정에서의 신속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는 풍수해, 화재·산불, 감염병, 수질오염, 공통·응급 등 5개 분야 113종, 약 20만여 점의 재난관리 물품을 비축·관리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완주군이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노동자 작업복 세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노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 지원사업은 유해 물질이나 찌든 기름때가 묻어 일반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작업복을 전문 세탁소에서 수거, 세탁, 포장한 후 다시 사업장으로 배송해 주는 일괄(원스톱) 서비스다. 대기업과 달리 자체 세탁 시설을 운영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체감도가 높은 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 강승구 사)전북산학융합원장, 최영서 전주린넨 대표, 권태성 ㈜에이스테크 대표와 함께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그동안 지원의 손길이 가장 시급한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참여를 독려해 왔다. 그 결과 올해 10개 영세 중소기업이 사업에 합류하게 됐으며, 이들 기업에 종사하는 현장 노동자들이 유해 물질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복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