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12일 교통·도로 분야 고충 민원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8일 광주 남구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며, 권익위 소속 조사관 5명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주제는 불법 주정차·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도로·교통 분야다. 남구는 이외 상담을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건축·행정 분야 전문가 5명을 배치해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생계 등으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현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더불어민주당. 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농성1동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주민자치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앞서 전 의원은 지방의정대상을 2년 연속수상 하였으며, 올 2024년에도 의정봉사상을 수상 하는 등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 7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형수)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정 봉사상에 이어 전 의원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농성1동 발전을 위하여 지원한 공로가 커 11일 농성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에 전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올해 지방의정대상, 대한민국 지방의정대상 수상에 대한 고마움을 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라며,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더욱 소통하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성실한 의
중소벤처뉴스 구일암 기자 | 호남 유권자 연합(상임의장 이관형)은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24 (구)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국내 VIP를 초청하여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하였다. 곽영경 사무국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오늘 행사는 식전 행사를 비롯한 경과보고와 신임 임원위촉장 및 공로패 수여식과 상임의장 인사 말씀과 축사와 격려사 등으로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이관형 상임의장은 지금까지 24년이란 세월을 유권자와 함께 달려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우리도 성년이 되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회원이 있었지만, 우리와 뜻을 함께하다 먼저 천국으로 가신 분들과 오늘 행사에 참석 하려고 하다가 건강상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우리가 모두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들을 섬겨야 한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우리 스스로가 올바른 선거를 위해 달려왔지만, 앞으로도 우리 유권자 연합의 뜻을 함께하는 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그러나 우리와 뜻을 함께하지 않고 국민을 섬기지 않고 변화를 하지 않는 정치인에 대해선 낙
전남 시군의회 의장들이 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반드시 완수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17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따르면 전날 쏠비치 진도에서 열린 제292회 월례회의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200만 도민 화합'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3월 전남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와 국무총리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추진을 확정했다"며 "30여 년간 200만 전남 도민 모두가 그토록 염원했던 국립의대 설립의 문이 비로소 열리게 됐다"고 환영했다. 하지만 "대학 간 유치 경쟁을 넘어 지자체, 정치권이 합세해 동서 갈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대립과 분열로 국립의대 설립이 물거품이 된다면, 도민은 물론 후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점과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국립의과대학이 하루빨리 설립되도록 지역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뜻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전남 국립의과대학 입학정원 200명을 배정받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숱한 도전을 함께
익수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를 광주광역시 서구 전승일 의원이 10일 대표발의했다. 전 의원은 질병관리청 통계자료를 인용해 "5년간(16~20년) 익수사고로 응급실을 내원한 어린이 수가 811명에 달하며 이 중 9세 이하가 28.9%로 가장 위험군에 속한다"고 말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수상 안전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 마련이 절실하다.”며 조례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상무지구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통해 생존수영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또, 향후 서구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적극적 지원으로 생존수영교육의 내실화를 꾀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노력을 통해 새롭게 제정되는 조례 효율성이 조기안착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감사패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2023 최우수 기초의원상 ▲ 2023 지방자치 의정대상 ▲ 행정안전부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선정 ▲ 202
광주 동구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와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동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등 6대 분야 48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전남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결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서삼석·주철현·김원이 국회의원, 조계원·문금주·권향엽·김문수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도 주요 현안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15개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2025년 국비 확보사업으로 △국립 김 산업 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장 구조 개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확대 지원 등 25개 사업과 지역구 현안 건의 31건을 협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 특별자치도 설치를 구상하고 있다"며 "전남 만의 비교우위 자원인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을 기반으로 실질적 자치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전남 특별자치도를 설치하도록 특별법 제정 등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계 전문가와 지역 여론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은 19일 4·19 혁명 64주년을 맞아 "민의를 거스르는 정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4·19혁명은 부정과 불의에 항거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주권자인 국민이 승리한 위대한 역사였다"고 전제한 뒤 "이처럼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가 윤석열 정권의 극단적 갈라치기와 정쟁 그리고 이념적 분열의 정치로 인해 퇴행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또한 끝없는 추락으로 국민들이 고통 속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4·10 국회의원 선거는 오만과 독선에 빠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에 대한 심판의 선거로 치러졌다고 할 수 있다"며 "지난 2년간 불통과 독주로 점철된 국정운영의 실패를 인정하고 과감한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은 또 "대통령의 권위주의와 억지, 국민위에 군림하겠다는 오만함, 권력의 부당한 사유화를 버리지 않는다면 국민의 혹독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지역 10개 선거구 전석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전남 당선인들은 12일 "벼랑 끝의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결의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당선자들이 합동 참배한 뒤 민주의 문 앞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전남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남 정치 1번지 목포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 선거구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윤석 무소속 후보가 2인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 두 후보는 목포역전을 중심으로 포미타운, 구도심 선창가와 유동인구가 많은 평화광장, 인구밀집도가 높은 옥암.부주동 등을 샅샅이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1대 현역의원인 김원이 후보 경우, 대다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도의원이 후보 이름이 표기된 운동복을 입고 자동차 이동이 잦은 도로변에서 손을 흔들며 거리 인사를 하거나, 직접 거리를 누비며 자신들의 지역구 주민 표심을 다지는 등 조직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선거운동 방식을 두고 시민의 시선은 곱지 않다. 목포시 용당동 한 시민은“아무리 같은 당 소속의 국회의원 출마 지원 유세, 선거운동이라 할지라도 시민이 선택한 선출직 기초의원들이 지역민의 의사와 반한 인물의 선거운동에 앞장서서 지지를 호소하고 다니는 모습이 마치 줄서기, 패거리 정치판으로 비춰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구태의연한 정치형태를 비판했다. 하지만, 김 후보는 “중단 없는 목포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후보가 4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의 '전남의대 공모 중단과 新목포의대 추진'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일 전남도는 기존의 통합 의대 제안 목포대-순천대 통합형 단일의대 합의를 일언반구 없이 일방적으로 뒤집었다"며 "당초 통합의대 합의도 목포로서는 큰 양보였지만 도는 윤 정권으로 부터 무슨 이야기를 맞췄는지 목포 민심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공모 방침을 확정해 버렸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방식에 대해 최 후보는 "결국 순천으로 의대 설립을 밀어붙이려는 요식행위다, 목포 청년 100인 포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전남도민 추진위원회 등 목포 지역사회는 일제히 이번 전남도의 공모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포의대 유치 아이콘 김원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내세운 자신의 핵심공약이 결국 파탄났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사과도 대책도 아닌 '유감' 표명과 함께 구호뿐인 '목포의대 유치'로 목포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즉각 이번 선거에서 김원이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며 "현재 동부권의 인구 경제 규모를 볼때 공모방식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목포 삼학도복원화사업에 역행하는 5성급 호텔 건립은 백지화 해야한다는 시민적 합의가 민선 8기들어 확고해진 마당에 22대 총선 후보토론회에서 또다시 불거져 시민단체 등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문제의 발단이 된 호텔 건립은 김원이 후보가 지난달 28일 목포MBC ‘22대국회의원선거 목포시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체류형관광을 위한 방안을 묻는 공통질문 과정에서 나왔다. 이날 김 후보는 “체류형관광을 위해서는 5성급 호텔을 정말 빨리 삼학도든 남항이든, 5성급 호텔을 빨리 조속히 유치해야 합니다”라고 발언했다. 이를 두고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이하 목소연)는 ‘시민의 뜻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심산’이라 표현하며 강력 비난했다. 목소연은 4일 “김원이 후보는 목포시민들에게 백해무익한 삼학도 호텔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꺼진 불을 지피려고 하는 의도를 보였다. 참으로 황당하고 경악할 일”이라 표현하며, TV토론회 발언을 두고 김원이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사과를 요구하며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이 단체가 김 후보에게 사과요구를 하는 뒷 배경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삼학도 호텔 건설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다”라며 “김종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