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할 경우 인근 해안가에 활주로가 들어서는 게 최적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양철수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은 24일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활주로는 전남 무안 망운면 송현리와 운남면 하묘리 일원에 들어서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양 실장은 군공항 입지 선정 요건으로 군사작전 적합성과 공항 입지 적합성을 고려해 활주로 등 시설배치 3가지 안을 조사했다. 1안은 기존 무안공항 활주로와 평행하게 바다를 메워 880m로 설치하는 안, 2안은 일부 바다를 매립해 1311m로 조성하는 안, 3안은 바다와 인접한 육지에 1900m로 설치하는 안이다. 양 실장은 3가지 방안 중 망운면 송현리에서 운남면 하묘리로 이어지는 3안이 타당하다고 했다. 이 구간에 활주로가 들어설 경우 미연방항공청(FAA) 시설 기준에 적합하고, 민간 활주로와 독립 평행 활주로 최소 간격인 1.31㎞를 넘어선 1.9㎞의 평행 이격거리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해안 매립 최소화와 사업비 절감, 서쪽 해안 위주 장주비행으로 소음피해 최소화 등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광주연구원은 3안으로 설치할 경우
'임대차 보호 3법' 중 하나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 이번이 세 번째다. 이로써 1년간 미신고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으며 정부는 4만~100만원 상당의 과태료를 완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7월부터는 모바일 간편신고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오는 6월1일부터 2025년 5월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와 함께 '임대차 보호 3법' 중 하나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주택 임대차 시장을 투명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을 때 임대료와 계약기간 등 정보를 30일 내에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넘는 계약이 대상이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이 따로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도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돼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다만 임대인은 소득세를 내야 해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측면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도입 과도기에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설정하고 지난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1
전남도는 5월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등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부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10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울창한 산림에선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과 산림자원법에 따라 과태료와 벌금 등을 엄중 부과할 방침이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 소각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한 달간 봄철 특별단속 기간 불법행위 102건을 적발, 54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38건에 대해 1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강신희 도 산림자원과장은 "소유자의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는 절도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로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잘 가꾼 소중한 산림자원이 잘 보전
육군 제31보병사단이 오는 22~25일 광주·전남 일대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1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훈련 기간 중엔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해상과 내륙에서 선박, 대항군을 운영할 예정. 또 공포탄 등 교탄 사용과 더불어 병력·장비의 주야간 실제 기동도 이뤄진다. 31사단 관계자는 "적의 국지도발 위협에 대응하는 작전 수행 능력 숙달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훈련 기간 중 국가·군사 중요시설 위치를 묻는 등 수상한 인물이 발견되면 지체 없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1338번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소벤처뉴스 박영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총연합(원덕호 상임대표)는 오늘 오후3시 전남 나주대학교(정창덕)총장실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여식을 국내외 많은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행사가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 수상자는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과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몽골 글로벌 리더십대학교 오트곤바트 총장 등 총 3명의 대상 수상자에게 각각 증서와 패를 수여하였다. 오늘 행사는 주관한 (사)부패방지국민총연합(원덕호 상임대표)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 글로벌 경쟁력에서 살아나기 위해선 전 국민이 부패방지국민운동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강대국들이 하루아침에 강대국으로 발전한 것이 아닌 수백 년 동안 부패 척결 운동을 통해 강대국이 된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나라도 이제라도 부패 척결 운동에 전 국민이 나서야 할 때라고 하면서 여기에 참석한 우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하였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는 2024.04.17일 오후13시30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1층 세미실에서 제14대 이석우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구제길 이임 회장은 12대, 13대 회장을 맡아왔다. 14대 이석우 신임회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광주광역시 청년포럼 상임대표, (사)민부정책연구원 광주지부지회장, 서구체육회 이사, 서구자치분권협의회 위원 등 지역내 여러 단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부회장으로 수년간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헌신봉사를 해온 특출난 인물로서 봉사 자체가 인생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광주광역시협의회는 국민행복지킴이 활동으로 탄소중립실천운동, 희망나눔실천운동, 국민공감실천운동, 국민대통합운동,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국민운동단체로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취임사(이석우 회장) ■격려사(중앙회장), ■축사(강기정 시장, , 시의회 의장), ■인사말.행정부시장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2024.4.17. 수요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시민로75에 위치한 "광주 평화방송" 5층 다목적홀 에서 코리안드림 실현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 초청 통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인택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상임의장 특강으로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드림"이란 주제로 초청행사를 한다. 본 단체는 2015년도에 창립을하여 지금까지 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국민적 염원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단체를 설립하여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어 국민적 운동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단체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분들은 사전예약은 필수 이다. 사전예약문의 정순영 호남지역 사무처장 -010-2211-9949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광주에서 9일 만에 또 다시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5번째인 만큼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보인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신호대기 중인 앞차를 들이받았다. 경미한 사고였지만 처리 과정에서 A 경감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징계 처리할 방침이다. 올해 광주경찰의 음주운전 적발은 5건에 달한다. 지난해 한해동안 음주운전 적발이 총 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했다. 9일 전인 3일 오후 9시 20분쯤엔 서부경찰서 소속 B 경감이 만취 상태로 앞차를 추돌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3·1절에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다 사고를 낸 서부경찰서 지구대 소속 C 경위는 최근 징계를 받았고, 2월 2일에는 서부경찰서 소속 D 경위가 음주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덜미를 잡혔다. 1월 2일에는 북부서 지구대 소속 E 경위가 음주운전 도중 교차로에서 잠이 들어 음주사실이 발각됐다. 광주경찰은 계속된 직원들의 음주운전으로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 주관으로 24일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무안국제공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1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초당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가 주최하고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주관한다. 토론회에서 광주연구원은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피해 대책과 지원사업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전남연구원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발전사업, 무안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등을 알린다. 전남도는 토론회 이후에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만나 광주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알리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2017년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군이 거론되면서 지역민들이 그동안 강하게 반발해 왔다. 지난해 4월 13일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전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역민의 반발, 정치권과 양 광역단체의 입장차로 인해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으로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1
광주와 전남의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치솟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 왔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한 일사와 더불어 남쪽으로부터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광주 북구 과기원 27.5도, 담양 27도, 곡성 26.7도, 영광 26.5도, 장성 26.2, 목포 2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웃도는 기온을 보였다. 이날 전남 영광군과 목포시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 기록했다. 전남 영광의 경우 2022년 4월12일 25.8도에 이어 4월 중순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는 15일 비가 내리면서 평년(최고기온 16~21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대종회(구자신 회장)은 2024년 4월 7일(음력 2월 29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정리 정동마을에서 연주산 자락 단소에서 광주, 전남 종회(구제길 회장)을 비롯한 전국 종회에서 버스 14대를 나눠 타고 참여한 종인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강화도를 비롯한 부산과 대구, 경남, 전북등 전국 각지에서 능성구씨(綾城具氏) 종친들이 참여하여 성료하였다. 능성구씨(綾城具氏) 시조 구 존자 유자 선조와 2세조 구 민자 첨자 선조의 산소 앞과 당일 오후 3시부터 전북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선동마을 소재 3세조 구 영자 선조 산소 앞에서 시제를 진행하였다. 시조 단소와 2세조 할아버지 산소 앞에서 시제를 지내고, 전북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선동마을로 이동하여 3세조 선조의 시제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 전남도종회에서는 4월 중 월례회를 개최하고 구강무 사무총장의 개인적인 일로 사의를 표하여 구연수 명예회장의 추천으로 전, 구홍덕 사무총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구홍덕 사무총장이 광주 전남도종회 사무총장직을 수락하여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능성구씨(綾城具氏) 대종회에서는 2024.0
중소벤처뉴스 김남관 기자 | 광주 송정역과 주차장 연결통로가 끝까지 연결되지않아 이곳 송정역을 이용한 하루 수천명의 이용객들에게 불편함과 불만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광주 송정역은 호남권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역사이나 주차장과 연결통로가 제대로 갖추어 지지않아 이곳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특히 눈, 비가 내리날이면 불편함과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구나 이곳 주차장은 수년동안 공사를 하여 완공된지가 얼마되지않은 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이용객들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것이다. 이곳 송정역사와 주차장을 연결통로가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되어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시설을 맏고 있는 철도청에서 세심한 배려와 빠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