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는 26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박향진 수석부회장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총회에서 ▲2025년 장애인체육회 자체 감사보고 ▲운영위원회 위원장 임명보고 ▲임원 보선보고 ▲법제상벌위원회 위원장 임명보고 등 4건의 보고사항이 진행됐다. 이어 심의안건으로 ▲2025년도 사업 결과(안)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감사 선임(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특히 지난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황보정림과 강태관을 신임감사로 선임했다. 또한 기타사항으로 2026년 장애인체육회 추진 사업 계획(안)을 보고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육성, 가맹단체 지원 강화 등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박향진 수석부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 가맹단체와 임원 여러분의 협조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2026년에도 장애인체육 발전과 체육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4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27만7천여 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701만 명을 넘겼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24일 만이다. 지난해 국내 박스오피스 전체 1위를 기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는 3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또 21년 전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왕의 남자'(2005)의 700만 돌파 속도인 33일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의 유배지 청령포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교감하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권력 다툼의 희생양이 된 이홍위가 백성이자 이웃인 마을 사람들을 만나 한 사람으로서도 왕으로서도 성장해나가는 짧은 순간이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평일에도 20만∼30만가량의 관객들 극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주말부터 삼일절 대체휴일(3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에 800만 관객 조기 달성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북 무주군관광협의회는 이윤승 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임기는 2030년 2월까지 4년간이다. 이 회장은 연합뉴스 전북지사장을 지낸 뒤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이사장과 무주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무주관광협의회는 무주군 관광 진흥 조례에 따라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무주군이 세계적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함께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 관광 인프라 개선,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신청 대상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접수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비대면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농업e지(www.nongupez.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과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대면 신청은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비대면 미신청자와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이 대상이다. 신청은 경작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명석 시 농산유통과장은 "올해부터 온라인과 대면 신청을 통합 운영해 신청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군은 월 1만원 임대료로 최대 2년 동안 귀농·귀촌을 경험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26년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 1차 입주 3세대를 다음달 10일까지 찾는다. 영암살래는 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리모델링한 빈집을 경제적 임대료로 제공해 생활 체험으로 정착 가능성을 넓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증금 120만원에 3인 이상 가구의 경우 월 임대료가 1만원으로 저렴해 귀농·귀촌 가구가 비용 부담 없이 지역에서 정착할 길을 열었다. 전남형 새뜰하우스 3채는 영암읍, 시종면, 도포면에 각각 자리하고 있으며 모두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김선미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는 체험을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주거 지원 사업"이라면서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전국 도시민들이 영암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전남 지역 유력 단체장과 후보군 다수가 ‘적격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지역 정치권이 큰 혼란에 빠졌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전남에서 현역 군수와 여론조사 선두권 인사들까지 대거 추가 심사 대상으로 분류되자 “심사 기준이 달라졌다”는 평가와 함께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3일 밤 공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현역 단체장 가운데 김철우 보성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는 ‘적격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들은 당 규정에 따라 향후 이의신청과 추가 소명 절차를 거쳐 정밀심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심사는 ‘예외 없는 기준 적용’이라는 당내 기조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전과 이력이나 과거 법 위반 전력 등 검증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현역 여부와 인지도에 상관없이 명단에서 제외했다는 평가다. 다만 당 안팎에서는 “컷오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재심 과정이 중요하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지역별로 보면 파장은 더욱 크다. 영암에서는 전직 군수
광주·전남 시민단체가 행정통합 과정에서 광주 권역 의원 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선거 특례를 특별법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치분권 행정통합 및 시민주권 정치개혁 촉구 광주전남시민사회 대응팀은 27일 성명을 내 "행정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광역·기초의회 의원 정수 불비례성과 의원 1인당 대표 선거인 수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둔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통합 지방선거 방식과 선거제 개편 방안이 명확히 담기지 않았다"며 "광주·전남 권역 간 의석 배분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표의 등가성과 대표성이 훼손되는 위헌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 기초단체 통합이나 전남도의회 의원 정수 조정이 단기간에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광주 권역 의원 수를 2배로 늘리고 기초의회 의원 일부 증원 등 선거 특례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선거제 개혁 방안도 특별법에 포함해야 한다"며 광역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 기초의회 3∼5인 선거구제 확대, 광역의회 연동형 비례대표 30% 확대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60%대 득표율로 90% 이상의 권한을 행사하는 정치적 과대표 현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해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격려했다. 올해 귀뚜라미 장학금은 ▲학력 우수 ▲예체능·기술 우수 ▲모범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19명, 대학생 20명 등 총 60명을 선발해, 총 5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한 이후 올해로 4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7만여 명의 학생에게 총 55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구 학생들이 가정 형편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최진민 회장님과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각자의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 107주년을 맞는 3월1일 기념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제107주년 3·1절 기념 성명서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우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기립니다. 3·1 운동 당시 발표된 독립선언서는 “조선은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인은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하노라”고 천명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스스로가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세계에 밝힌 역사적 선언이었습니다. 선언서는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질서 있게 밝힐 것을 강조하며, 자주와 책임의 가치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3·1운동은 민족의 존엄과 생존권을 회복하기 위한 평화적 외침이었으며, 그 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는 끊임없는 성찰과 책임 위에서 유지됩니다. 헌정 질서를 존중하고 국민 주권의 원칙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될 수 없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그 책임은 철저히 규명되어야 하며, 어떠한 예외도 없이 엄정히 물어야 합니다. 이것이 3·1 정신을 오늘에 이어
전라남도가 정부 에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햇빛소득마을’ 등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고자 22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유현호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과 22개 시군 에너지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에너지 정책 간담회’를 지난 26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 100GW와 햇빛소득마을 2천500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도내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고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크게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전남도의 핵심 추진 과제인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도의 추진 방향 설명과 함께, 22개 시군의 현재 대상지 발굴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햇빛소득마을 500개(매년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도-녹색에너지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공모 준비부터 입지 발굴, 애로사항 해소 컨설팅 등 시군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에선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에 따른 이격거리 규제 해소 ▲재생에너지 공급 계획 수립 ▲배전
전라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해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재발생지역 역학조사 결과 화목보일러용 땔감이나 캠핑용 장작 등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에서 무단 유통되는 등 인위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밝혀져 전남도가 이에 대한 대책에 나섰다. 확산방지 대책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 매월 정례화 ▲목재생산업체·캠핑장 대상 자발적 서약서 요구 ▲이동단속초소 운영 확대 ▲도민 홍보 강화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벼운 지역과 신규 재발생지역을 3년 이내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이동단속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원목생산업, 제재업, 캠핑장 등 목재 취급업체 4천800개소에 산림재난대응단이 매월 1회 이상 방문, 소나무류 무단 사용을 점검하고 주변의 재선충 감염 여부 등을 정밀 예찰한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천여 가구에 대해서는 봄·가을철에 집집마다 방문해 ‘소나무류 무단이동금지’ 안내와 ‘화목보일러 안전조치 및 재처리 요령’ 교육을 실시, 재선충병 확산 차단은 물론 산불 예방 효과까지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목재 취급업체, 캠핑장을 대상으로 서약서 요구정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전라남도는 양·한방 의료기관이 휴·폐업한 경우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활용하면 진료기록을 편리하게 열람·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의원이 문을 닫아도 환자의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시 온라인으로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그동안 전남지역 의료기관이 휴·폐업하면 의료기관 개설자는 보유 중인 진료기록부 등을 관할 보건소로 이관하거나 보건소장의 허가를 받아 개설자가 직접 보관했다. 진료기록이 필요한 환자는 기록 보관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적용 대상이 기존 일반 병의원에서 한방 병의원까지 확대된다. 또한 기존 다른 진료기록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의료기관의 자료도 진료기록보관시스템으로 이관할 수 있도록 개선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부모가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자녀의 진료기록 연령이 기존 14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돼 학부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부 이관 절차는 ▲관할 보건소에 휴폐업 신청서 제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