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2일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2025. 은평 1동-1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16개 전 동에서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1동-1대학'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대학·지역이 함께 앞으로의 평생학습 방향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은평 '1동-1대학' 사업은 은평구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생활권 기반 평생학습 모델이다. '하나의 동이 하나의 대학과 연결된다'는 취지 아래, 구민의 일상적 필요와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대학의 전문성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강좌 중심의 교육을 넘어 지역 기반 학습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며,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주로 생활하는 가까운 곳에서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 단위 평생학습 모델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은평구는 16개 동과 16개 대학이 협력해 환경·건강·인권·AI·문화예술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27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 공연을 시작으로 총괄 사업보고, 우수 학습자 및 교강사·활동가 시상, 동별 사례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5년 중장년 국가·민간 자격증 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 지원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미취업 중장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구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변재준)가 취업 수요가 높은 다양한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구민의 자격증 응시료와 발급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 과정은 국가자격증인 직업상담사 2급 시험대비반, 교육 보드게임 지도사, 늘봄강사, 실버 레크리에이션 1급, 환경 보드게임 지도사, 시니어 전래회상 지도사 등이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자체 개설한 자격증 교육 수료생 65명과 일반 공모를 통해 모집한 구민 68명 등 총 133명에게 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들은 민간자격증 98건, 국가자격증 28건, 국가공인자격증 17건 등 총 143건의 자격증 응시 및 발급 비용을 지원받았다. 구는 이번 지원이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교육과 연계해 미취업 중장년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 기회 확대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이성헌 구청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조합직접설립’을 추진 중인 관내 홍은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에 필요한 법적 동의율 75%를 27일 만에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관련 사업 역대 최단기록으로 지난해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에서 기록한 29일을 이틀 단축한 것이다. 올해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홍은15구역은 주민들이 사업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에 동의하면서 서대문구의 공공지원이 이뤄졌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이란 조합설립 관련 절차와 비용을 공공에서 지원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추진위원회 단계 생략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조합을 만드는 제도다. 그간 서대문구는 조합설립동의율을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일례로 서울시 ‘정비사업 전자동의서 활성화 시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범구역으로 확정되면서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서면동의뿐만 아니라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활용해 동의율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했다. 홍은15구역은 홍은 8-400번지 일대 87,976.3㎡ 면적으로 내년 초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 인가도 마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이달 15일 음악으로 가득 찬 신촌은 음악의 중심지였던 본래의 정체성을 되찾듯 생동감으로 가득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촌 명물쉼터와 스타광장에서 열린 ‘2025 신촌 블루스 랩소디’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촌 블루스랩소디는 1980년대 음악의 중심지였던 신촌의 정체성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축제로,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오전부터 명물쉼터에서 운영된 전시·체험존은 신촌의 음악적 역사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블루와 오렌지 색감을 활용해 신촌의 청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방문객들은 LP 이미지를 활용한 게이트를 지나며 ‘음악의 거리 신촌’의 분위기를 체감했다. 참여자들은 안내 부스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은 뒤 첫 스탬프를 신촌랩소디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해 채웠다. 이어진 미션은 ‘신촌학력고사’로 <블루스 헤리티지존>에서 신촌 랩소디의 이야기와 음악 서사를 사진과 글로 살펴보면서 주어진 문제의 답을 찾아 두 번째 스탬프를 완성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지안 기자 |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소비자공익네트워크, BC카드사, 공원녹지과 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견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서구청(공원녹지과), (사)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 BC 카드사 등 민‧관협력을 통해 상무시민공원 일대에 전국 최초의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정원> 이 조성되었다.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정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사)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 CU, 7-ELEVEN 등의 협약에 따라, 종이영수증 미출력(Paperless)으로 마련된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을 활용한 <기부형 숲 정원 조성사업>이다. 2012년부터 마련된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은 주로 국외 사막화 지역의 생태림을 조성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3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원 사업 이후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숲 정원 조성 사업>으로는 광주 서구가 최초이다. 이번에 <상무시민공원 기부형 숲 정원> 조성은 당초 <페이퍼리스(Paperless) 숲 정원 조성 사업> 조성을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카페폭포 수변테라스(연희로 262-24)에 가로 11m, 세로 16m, 높이 5m 규모의 초대형 반구형 투명 에어돔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매일 오전 10시∼저녁 8시 개방한다. 지난겨울 처음 설치한 돔은 한파를 피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돔 규모를 2배로 확장하고 내부에서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 쾌적성을 강화했다. 특히 돔 설치 구조물이 대폭 간소화돼 서대문 홍제폭포를 조망하는 시야가 탁 트였다. 에어돔 주변으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겨울 감성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서대문구 공식캐릭터 ‘서치’ 조형물을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포토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3일 오후 6시 현장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조명 점등식이 열려 에어돔 일대가 한순간에 밝아지는 장관이 연출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폭포를 품은 실내 정원’이란 콘셉트로 조성된 카페폭포 에어돔이 따뜻한 휴식과 특별한 겨울 풍경을 선사하며 서울의 겨울철 힐링 명소로 더욱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사흘간 자치회관 전문강좌 ‘생활 속 지식특강’을 시범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와 관내 9개 대학이 연합한 ‘서대문 행복캠퍼스’ 강사진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로 주민들의 큰 반향을 얻었다. 홍제1동 자치회관에서는 ‘퍼스널 브랜딩’, 남가좌1동 자치회관에서는 ‘자산관리’, 충현동 자치회관에서는 ‘통증관리’를 주제로 강좌가 열렸다. 구는 이번 시범운영에서 확인된 높은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생활 속 지식특강’을 14개 전 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주민분들의 관심이 큰 만큼 이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한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해 지난 25일 ‘2025 하반기 아이돌봄지원사업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현장 활동가인 아이돌보미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아이돌보미 표창장 수여 ▲벨리댄스 축하공연 ▲ CPR 교육 ▲은평구 가족센터장의 민원 사례 공유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은평구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돌봐주시는 아이돌보미 여러분의 마음과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은평구도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차세대 R&D 기술 교육과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2025년도 그린내일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2021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식품 R&D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내일학교’를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정책 반영과 교육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과 기술 분야를 확대했다. 올해는 전국 4개 권역 10개 학교가 참여해 전년도 대비 운영 규모가 크게 늘고, 참여 학생 수도 1.5배 증가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농식품 R&D 이해도 향상, 최신 기술과 산업 흐름 파악, 관련 직업 탐색 등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의견을 남겼다. 올해는 특히 연구관리전문기관 협업체(5개 기관)가 공공부문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선정한 공동협력 과제로 그린내일학교가 추진되며 교육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뿐 아니라 수산·임업 기술까지 교육 범위가 확장됐으며, 농기평은 기존 3개 기술 분야(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스마트팜)에 반려동물 분야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신촌 일대에서 외국인 대상 ‘신촌 레트로 필름 투어’가 높은 호응 가운데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필름 카메라로 신촌 곳곳의 레트로 장소를 탐방하며 직접 촬영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 외국인들은 신촌의 서점, 카페, 거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오래된 정취와 지역 스토리를 즐겼다. 투어 첫 순서는 필름카메라 전문 브랜드 ‘띵스씨에스엠에프(Things CSMF)’ 서헬리 대표가 진행한 필름카메라 클래스였다. 서 대표는 필름카메라의 기본 작동 원리와 촬영 기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현장의 호기심과 몰입도를 높였다. 클래스 후 참가자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필름카메라와 필름을 선택하며 본격적인 출사를 준비했다. 호떡을 맛보고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진 이들은 세 개 조로 나뉘어 필름 투어에 나섰다. 각 조는 50년 역사의 원두커피 전문점, 신촌의 레트로 명소인 LP바 우드스탁, 공씨책방 등 오래된 스토리를 품은 공간과 골목을 탐방하며 필름 카메라에 그 감성과 풍경을 담았다. 간판, 포장마차, 오래된 거리 풍경처럼 일상에서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 한 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달 5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법정기념일로 구는 공감과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같이 웃는 이웃의 히어로, 자원봉사자’란 주제로 자원봉사자, 동캠프활동가, 자원봉사단체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먼저 식전 행사로 동 캠프장 합동공연, 룩스빛 시각장애인무용단 및 가수 진운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신규 활동가 배지 수여,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이 있을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이 열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북가좌2동 수해 발생 현장에서의 복구 지원 활동처럼 자원봉사는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새해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게 되는데 각 분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국토교통부가 평가하는 2025년 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평구가 스마트도시 분야 외부 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며,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동판이 수여된다. 은평구는 올해 9월 인구 50만 미만의 중소도시 자격으로 인증평가를 신청했다. 10월 서면 평가 통과에 이어 11월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증 등급 3등급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향후 2년간 스마트도시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특히 은평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서비스를 대표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했다. 은평구는 지난 2024년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최적 이동경로 안내 서비스인 ’은평모두로‘를 개발했다. 이에 더해 2025년에는 전동보장구 이용자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