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광주 위원회는 지난 28일 (사)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을 방문해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지역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호남발전특위 회의 및 현장 방문에는 이병훈 수석부위원장, 박종오 한국마이크로로봇연구원장과 호남발전특위 위원 및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영우 영산강환경유역청장,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 송태갑 전)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송재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전문위원 등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바람길, 숲길, 물길 등 광주의 생태적 자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광주지역이 집중호우와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해 홍수 예방 및 수질 개선 대책, 친환경적 수자원 관리 방안, 생태관 자원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방문한 한국마이크로로봇연구원 현장에서는 ▲의료마이크로로봇 및 정밀의료기기 기술 개발 현황 ▲기업‧병원‧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의료로봇 산업이 광주의 인공지능, 정밀 기술과 결합할 경우 미래 헬스케어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녹번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풍: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풍은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소풍은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운동회로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가족운동회는 ▲큰 공굴리기 ▲단체 줄다리기 ▲출발 드림팀 ▲에어 사다리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협동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적은 요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고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지난 24일 봉산 무장애 숲길에서 ‘유아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차데이’는 가정어린이집 재원 유아들이 유아차를 타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 봉산 무장애 숲길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은 약 1km 구간에 이르는 무장애 숲길을 지나 도착한 전망대와 휴게 쉼터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노래에 맞춰 율동하며 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다. 임서연 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잠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봉산을 유아차로 올라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교감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아차를 함께 밀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봉산 무장애 숲길은 유아차는 물론 휠체어도 산행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어려우신 분들도 무리 없이 올라올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며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6일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은평청년네트워크와 청년 정책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은평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정책들을 발표하며 구정 참여와 정책 공감대를 확대하는 시간이다. 이날 발표된 분과별 정책으로 사회안전망분과는 고립 청년, 육아 청년, 전입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일자리·창업분과는 청년들의 다각적인 소득 창출 능력 강화와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부업, 수익 창출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문화예술체육분과는 각 분야의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 기여를 위한 문화·예술·체육 주간 운영을 제안했다. 주거복지분과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거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은평 청년 주거 정보 로드맵을 제안했다. 또한 초대 발언에서 8기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고립 은둔 청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나와(With me), 청년’ 참여자가 후기를 전하며 정책의 지속적인 실행력과 체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정책의 당
전라남도는 11월 만추의 계절을 맞아 순천 송광사, 담양 관방제림, 구례 지리산 피아골, 장성 백양사를 ‘단풍길 따라 떠나는 힐링여행지’로 추천했다. 이번 추천 여행지는 단풍 명소로 사랑받는 곳으로 자연과 문화, 먹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순천 송광사는 가을이 되면 경내와 조계산 숲길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다. 특히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돌담길은 고요한 분위기에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의 촬영지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명상, 차담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친 일상에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순천만갯벌에서 잡은 보양식 짱뚱어탕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웃장·아랫장의 돼지국밥을 맛보며 미식 여행도 즐겨볼 수 있다. 담양 관방제림은 200년 수령이 넘는 느티나무, 팽나무, 벚나무, 은단풍 등이 2㎞ 넘게 이어지는 숲길이다. 그 옆으로 흐르는 담양천의 조화가 아름다워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년 울긋불긋한 단풍이 잔잔한 담양천에 비추는 환상적 경관을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
광주지역 임금노동자의 40% 가까이가 비정규직이고, 정규직·비정규직 통틀어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37시간, 월평균 임금은 300만 원을 조금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광주노동권익센터가 발표한 '2025 광주시 노동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임금노동자는 59만5704명으로, 이 중 39.2%(23만3590명)가 비정규직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중 임시일용직이 15만6369명이며, 계약직·시간제는 7만722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비정규직 비율은 39.9%로 전년보다 0.8%포인트 올랐고, 광주 역시 전년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6대 광역시 중 부산(41.1%), 인천(41.0%), 울산(40.0%), 대구(39.4%) 다음이고, 대전이 38.5%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 노동자 31만7760명 중 31.5%(110,183명), 여성 노동자 27만7944명 중 48.0%가 비정규직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9세 이하 43.1%, 30대 24.8%, 40대 25.6%, 50대 35.5%, 60대 이상 73.4%가 비정규직이었다. 최근 5년 간 광주지역 정규직은 3만6000명 증가한 반면 비정규직은 7200명 감소했다. 산업별 노동자 규모는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30일 청년들의 공공행정 현장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은평구 행정인턴’ 성과공유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공직 체험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청년 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인턴들은 자신이 소속된 부서에서의 근무 성과와 개선점에 대한 자료 발표를 했으며, 6개월간 현장에서 배운 실무 경험을 통해 본인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등에 대한 소감과 향후 계획을 나눴다. 은평구 행정인턴 사업은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공공기관의 업무 흐름과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확대하고 수료 후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진로 설정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등 행정인턴들이 직접 희망하는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채용됐던 행정인턴 10명은 구청 부서와 구 산하기관 등에서 다양한 공직 체험을 쌓았으며, 인턴십 참여자 3명은 이직에 성공하는 빠른 결실을 보았다. 이직에 성공한 한 행정인턴은 “나의 전공을 공공기관의 행정업무에서 펼쳐 볼 수 있었던 경험과 행정인턴
광주지역 제과업체가 만든 '빵'을 소개하는 행사에 1만5000명이 방문해 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빵페스타'에 1만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광주지역 제과업체(베이커리) 24곳이 100여종의 빵을 '미미당(美味堂)'이라는 이름의 공동 브랜드로 선보여 총 매출액 5억원을 넘어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오전 9시 반부터 줄을 섰는데 인기 빵은 2시 전에 품절" "우리 집 앞 빵집이 이렇게 맛있었다니" 등 후기가 1000여건 게시됐다. 광주지역 빵을 소개하는 행사는 광주관광공사와 광주RISE사업단 남부대학교의 논의를 통해 치러졌다. 행사장은 '가을 정원 속 빵축제'를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빵을 시식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준비했다.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는 딱지치기, 오재미 던지기와 같은 참여형 이벤트존을 운영했으며 적극 참여자에게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베이커리 쿠폰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한 일부 수익금은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에 기부한다. 광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785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결과는 92.9%로 높은 편으로 보였다. 이번 하반기 조사도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민원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는 내방 민원인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스티커 설문조사와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을 병행해 진행한다. 스티커 설문은 민원실 내에 설치된 설문 보드에 참여자가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즉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민원 응대의 친절성 ▲처리의 신속성 및 전문성 ▲민원실 환경 및 이용 편의성 ▲민원 상담관 제도 운영 등에 대한 만족도 평가로 구성됐다. 구는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료 활용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 새벽까지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를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레드로드를 만들었다. 안전관리 기간 동안 마포구 공무원과 경찰, 소방, 전문 안전요원, 민간단체 등 총 1804명이 투입돼 질서 유지와 인파 관리를 수행했다. 특히 핼러윈데이인 10월 31일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인파 관리를 지속하며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홍대관광특구 일대에 순간 최대 14만 명이 운집했음에도 사고 없이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쳐 철저한 사전 대비의 효과를 입증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핼러윈 다중인파 운집 전담반’을 구성하고,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과 응급진료실 등을 설치하여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부터 레드로드 R1~R6, 클럽거리 등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에 안전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140건과 개인형 이동장치 100건을 정비하고 보도에 방치된 무단 적치물 48건을 조치하는 등 위험 요소를 제거했으며, 보행에 방해가 되는 쓰레기도 즉시 수
광주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2025년 식품자동판매기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요 식품자동판매기 950개이며 온·냉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동판매기 부품 세척 상태, 정수기·살균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자동판매기 이용 중 이상 제품을 발견하거나 위생 불량이 의심되는 경우 부정·불량 식품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에서 서울시 추천 후보로 선정돼 청년이 살기 좋은 혁신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혁신, 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3개 기초자치단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의 지자체를 오는 12월에 선정된다. 앞서 서울시는 은평구의 청년친화도시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잠재력과 계획을 인정해 국무조정실에 추천했다. 구는 올해 청년전담 부서인 청장년희망과를 신설해 청년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5개 분야, 62개 사업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월세지원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 청년 ▲나와청년 등 청년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사업을 기획했다. 또한 ▲2017년부터 시작된 ‘청년네트워크’ ▲기존의 동아리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열어가는 ’청년동아리 은평친구들‘ ▲청년축제 ▲청년영화제 ▲청년버스킹 페스타‘ 등 문화‧예술 참여‧거버넌스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기획자, 실행자, 리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