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기탁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무주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중만 전북은행 지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설맞이 선물꾸러미(즉석밥, 재래김, 라면, 물티슈) 100박스(300만 원), 7월에는 시원 키트(홑겹 이불, 쿨매트, 선풍기)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전북 무주군은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는 이번 검진은 광주시 소망하나로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버스에서 3일간 실시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질환이다. 이날은 무주읍 예체문화관, 21일은 안성면 문화체육관, 22일은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진한다. 이은창 군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1인당 3만원가량의 비용으로 검진받는다"면서 "맞춤형 검진을 받고 질병 및 사고 예방법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 무주군은 건강알림톡(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알림톡은 사용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건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금연, 신체 활동, 운동, 영양, 비만, 한의약, 절주, 심뇌혈관질환, 재활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의료원 간호사와 만성질환 관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 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9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알림톡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 외에는 사전에 등록된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해준다. 박하영 군 건강증진팀장은 "알림톡 채널은 유익한 건강 정보와 보건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주민의 건강 관리 능력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정읍시는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축하선물을 준다고 12일 밝혔다. 한 세기를 살아낸 어르신들 삶의 노고에 감사하고 존중하려는 취지다. 시는 초고령사회를 넘어선 현시점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고령친화도시로 더 나아가기 위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대상은 총 45명이다. 지원 물품은 공기청정기·제습기·벽걸이 에어컨·온수매트·이불 세트·내의·전동침대·욕창 예방 매트리스·성인용 기저귀·건강보조식품으로, 어르신들은 신청 시 100만원 한도에서 희망 물품 1∼3가지를 고르면 된다. 선물은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이학수 시장은 "장수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이번 축하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요양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전북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 지원책을 새롭게 마련한 뒤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며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내용을 보면 먼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장 건립 시 지역 건설업체를 이용할 경우 기존 10억원 초과 투자금액의 5%였던 보조금 지원율을 6%로 1% 상향했다. 지역경제와 상부상조하자는 취지의 지원책으로 지역 내 공사물량 확보와 건설경기 부양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타지역 기업의 정읍 이전을 촉진하고 인구 유입을 늘리고자 근로자 이주 지원도 강화한다. 공장 이전 시 4인 이상 가족세대가 함께 정읍으로 이주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이주 정착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존 투자보조금 지원 비율에서 1%를 추가 상향해 10억원 초과 투자금액의 6%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린바이오에서 레드바이오산업까지 아
전북 군산시는 관내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심 홈세트는 ▲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 창문 잠금장치 ▲ 휴대용 비상벨 ▲ 스마트 문 열림 센서 ▲ 송장 지우개 등 5종이다. 시는 1인 가구, 자녀가 18세 미만인 한 부모 모자가정 순으로 가구당 최대 3종까지 선택 지원한다. 희망 가구는 6월 30일까지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시 여성가족청소년과(☎ 063-454-3211)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일상 속 불안과 불편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정책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는 18일까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주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형 내일채움공제는 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중소기업 고용유지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공제부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협약을 맺어 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 가입 기간이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다. 또 기업부담금 월 24만원 중 월 10만원씩 시가 단독 지원하던 것에서 2년간 기업부담금 전액을 시와 중진공이 공동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월 10만원씩 시가 단독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공제부금이 기존 총 840만원에서 168만원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전주형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근로자는 3년 이상 재직할 경우 근로자와 중소기업, 지자체 및 중진공이 공동으로 적립한 1224만원의 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소재한 30인 이하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3년 이상 장기 재직 가능한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모집 인원은 22
전북 익산시는 재가장애인을 위한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지역을 함열읍을 중점으로 읍·면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방문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을 위해 전문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재가장애인에게 스트레칭·자가운동 교육을 비롯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 낙상사고 예방 및 대처법 교육,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 안내 등을 제공한다. 시는 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인인구 수와 사업 대상자 수 등 6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중점지역을 선정하고, 지난해 장애특화차량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전용 차량 1대를 확보했다. 전용 차량을 활용해 월 1∼2회 함열읍을 중심으로 읍·면을 방문하고, 지속해서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더욱 많은 장애인이 방문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김윤주)는 사)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재배)로부터 사랑의 쌀 150kg을 기부 받아 지역 내 위기아동 가정에 전달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김윤주 지부장, 사)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 이재배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전북 지역 내 저소득 및 위기가정에 지원 예정이다. 이재배 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있고, 이런 시기일수록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역 사회 위기가정과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 이재배 회장님과 모든 회원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매일 한 끼 식사 걱정을 하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사)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재배)와 함께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달
전북 정읍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전세, 매입, 신축 등 주택 마련을 위해 받은 대출잔액에 대해 연 1회,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율 2%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최대 10년까지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 실질적인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8세~45세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청년과 혼인신고 10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의 신혼부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5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이자지원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 600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청년일자리 사업에는 총 51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직접일자리 587명, 창업지원 13명을 지원한다. 1유형인 '직접일자리'의 경우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월 160만원씩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3년 이상 근속하면 최대 1000만원의 정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유형인 '창업지원'은 1~2년차에 최대 3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한다. 3년차에는 청년 추가 고용 시 최대 2400만원(자부담 20%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역청년들의 역량이 지역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일자리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뿌리를 내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시는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과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중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LH와 전북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에 신규 입주자로 확정된 자이다. 지원 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최대 2000만원이던 지원 한도가 청년은 최대 3000만원으로 증가했다. 또, 신혼부부는 최대 4000만원, 1자녀 이상 신혼부부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최장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및 미혼 청년은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전주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