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서대문 구정홍보단 1기 김다슬, 김송화, 김희영, 박혜전, 박혜진, 윤소영, 조유연 씨는 SNS 등을 활용해 지역의 유익한 정보를 알렸으며 서대문구 홍보모델 4기 박기선 씨는 친근한 구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쿠움파트너스(대표 김종석)는 연희정음에서 ‘김중업✕르 코르뷔지에’ 건축사진전을 열어 연희동과 서대문을 널리 알리고, 시온성복지회(이사장 이홍임)은 노인 무료 급식소인 ‘행복한 밥상’을 꾸준히 후원했으며, 박준 작가는 ‘신촌 문예 살롱’을 진행했다.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대학생중앙기획단 박은서, 정수현, 김은비, 하서윤, 이연우, 배수민 씨는 성공적 축제 개최에 기여하고, 쿠바 출신으로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데사유노’ 식당 대표인 ‘산체스 리베로 엘리자베스 주닐다’ 씨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의 사연이 널리 알려지며 서대문구의 청년 지원 정책 등이 함께 소개됐다. 평택 고여사집 냉면(대표 고희승)은 서대문형 기부 사업인 ‘나눔 1%의 기적’에 참여했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김지섭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8일 은평구 여성예비군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봉사해 온 은평구 여성예비군 대원들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올가을 첫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약 500kg의 김장김치를 함께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전달됐다. 은평구 여성예비군은 제56보병사단 219여단 2대대 소속으로 2009년 창설된 이후 재해·재난 구호활동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2025년 한문화페스타’ 등 지역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활용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규림 대대장은 “이번 김장김치 기부는 은평구 여성예비군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이순 소대장은 “김장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추운 겨울을 버텨내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지난 18일 명지대학교 RISE사업운영위원회와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박주성 센터장과 명지대학교 박재현 RISE사업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심리·정서 돌봄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연계와 말더듬·발성문제 코칭 등의 언어치료 연계를 포함해 다양한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지역 청년들이 정서 및 교육 지원 등 폭넓은 서비스를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심리·정서적 향상을 통한 청년 삶의 회복에 기여하기로 했다. 박주성 서울청년센터 은평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년들이 한층 더 가까운 곳에서 심리·정서 돌봄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명지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삶에서 안정과 회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의 명소·행사·프로그램 등 각종 지역 정보와 소식을 알릴 ‘제2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이달 18일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이달 6일 개관한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에서의 첫 공식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구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홍보단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연임 신청자와 신규 신청자 총 195명 가운데 지역에 대한 애정, 홍보에 대한 열의, SNS 활동 여부 등을 심사해 지난달 100명을 선발했다. ‘제2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은 웹툰작가, 시니어모델, 노래강사, 영어강사, 대학교수, 대학생, 회사원 등 각양각색의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은 2026년 10월까지 1년이다. 이들은 각종 지역 명소·시설 방문 후기, 행사·축제 참여 후기, 구정 소식 등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거나 구 소식지 ‘서대문마당’에 기고한다. 또한 구가 마련할 현장투어와 소통워크숍 등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 활동 전문성을 높인다. 구는 홍보단원에게 ▲자원봉사 마일리지 ▲각종 구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4일 관내 각 부서·동주민센터·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15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및 안보교육·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관리교육은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복무 자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무요원 신분 및 복무 규정, 사고 예방, 2026년 주요 복무 운영 일정 안내, 비상·재난 상황 대응 행동요령 등 복무관리와 관련된 실질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안보교육에서는 최근 세계 안보 정세와 동향에 대한 이해, 테러 발생 시 대응 행동요령, 안보 관련 질의응답 시간 등을 포함해 안보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후에는 매헌 윤봉길기념관을 방문해 윤봉길 의사의 생애 일대기와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견학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구 행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책임감 있는 복무와 바람직한 근무 태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7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2025년 은평 어르신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작년보다 2곳 늘어난 32개 기업과 5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어르신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한 32개 민간업체 중 17개 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으며, 부스마다 면접을 기다리는 어르신들로 붐볐다. 또한, 은평시니어클럽의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홍보 부스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했다. 특히, 부대 행사로 마련된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와 키오스크 체험 부스 등은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돼 큰 인기를 끌었다. 조범기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관장은 “현장 채용으로 이어지지 않은 어르신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통해 구인 기업과의 매칭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민간일자리 개발을 통한 취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일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은평’을 만
은평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민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은평구의 모금 목표액은 금 12억 원으로, 모집된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는 은평구 지정 계좌로 입금하면 되고, 스마트폰을 통한 큐알(QR)코드 기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복지정책과 전화(02-351-7009) 또는 각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올겨울도 3개월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개인, 단체,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중장년 ‘AI 딥러닝 강사’를 배출하며, 미래 AI(인공지능) 교육 확산에 대응한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딥러닝 강사 양성과정’은 조기퇴직이나 경력단절로 일자리 전환이 필요한 중장년층이 AI 기반 교육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5주간 중장년 구민 15명을 대상으로 불광천미디어센터와 은평구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교육과정은 전문 기관과 협력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들은 AI·딥러닝 기초 이해부터 자율주행 로봇 ‘딥코봇’ 실습, 강의 교수법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교육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과정을 수료한 중장년 강사들은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AI 딥러닝 교육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일부는 오는 12월 용인시 소재 모 고등학교의 ‘AI 딥코봇 수업’에 즉시 투입돼 현장 강의에 나선다. 한편, 구는 중장년층이 디지털 직무 역량과 AI 교육 실전 역량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디지털탐험대 2기 대한민국’ 팀이 최근 2025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크리에이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팀은 이지승(이대부중 1학년), 이윤원(명지초 6학년) 학생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상식은 이달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가상융합서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올해로 5회째 열렸다. 대회는 AI, XR 기술 등을 활용해 가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 부문’과 국내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대문구에서는 초등 4팀, 초·중등 연합 1팀, 중등 1팀 등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본선 진출 후 약 3주간 콘텐츠 고도화 및 사업화 가능성 제고를 위한 1대1 멘토링을 받았다. 수상작에는 인턴십, 창업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돼 참가 학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신청 확대를 적극행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종이 고지서 발송에 따른 비용과 자원 소모를 줄이고, 주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제도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주민이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지방세 고지서를 모바일 앱 등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를 이용하면 납부일에 자동으로 처리돼 번거로움이 해소된다. 특히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건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돼 주민 만족도와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구는 홈택스, 위택스 등 다양한 신청 방식을 안내하고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세금 고지서의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확대는 행정 효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겠
'더현대광주' 착공으로 광주에 대형 복합쇼핑몰 건립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상인단체들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 대책을 우선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대기업 대규모점포 광주상인대책위·광주상인연합회는 20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더현대광주 착공식이 민선 8기 업적 홍보의 장이 아니라 실효적 상권 보호 대책 수립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대기업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지역 쇼핑몰 등 기존 상권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구성, 업종별 상생협의체 참여 보장, 상생기금법 제정, 상권영향평가 실시 등 실질적 상생 방안을 요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광주시는 조례에 따른 상권영향평가 실시 요구만 수용했을 뿐 이해당사자와 대화조차 하지 않고 최소한의 협의 절차도 만들지 않았다"며 "그나마 진행된 상권영향평가 용역도 이미 정상 궤도를 벗어난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 "광주시가 발표한 상권영향평가 중간 용역보고서는 업종 평균 매출이 1.94% 증가하고,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의류업종의 매출도 2.38% 상승한다고 분석했다"며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이
광주은행은 20일 본점에서 창립 5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고객과 직원들의 공로를 기리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고객과 은행 성장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고병일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지역민,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지역 경제는 청년층 유출, 고령화 등 구조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변화를 선도하는 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광주은행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며, 인공지능(AI), 미래차, 첨단 산업 등 지역의 중점 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는 미래 수익 기반 강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기업 금융과 해외 진출 확대다. 셋째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며, 넷째는 창조적 파괴 기반의 조직 혁신을 통해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 실현이다. 이렇게 각 전략을 통해 광주은행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간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