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축적한 위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시범 복지사업인 '그냥드림'을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냥드림은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소득 기준 중심 복지체계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일상적·돌발적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익산시가 선제적으로 운영해온 다이로움 나눔곳간의 운영 취지와 구조가 유사하다. 행정이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복지 모델로 평가받아 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이 중앙정부의 '그냥드림' 정책 방향과 맞물리며, 지역 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가 시범사업 연계라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나눔곳간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그냥드림'을 주 2회, 하루 최대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나 질병·실직 등으로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즉시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 현장 운영 경험을 살려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익산
전북 전주시는 현실과 맞지 않는 노후 도시계획 규제를 개선해 역사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3차 변경안을 최종 고시했다. 이번 변경의 핵심은 도로 폭에 따라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를 폐지한 것이다. 그동안 역사도심 구역에서는 도로 폭에 따라 건축물 높이를 최대 3층 또는 도로 폭만큼으로 제한해 왔으나 앞으로는 문화유산법에 따른 현상 변경 허용 기준까지 건축이 가능해진다. 다만 전주부성 동문·서문·북문 복원 예정지는 풍남문 인근 기준을 적용해 건축물 높이를 8m(2층) 이하로 제한한다. 이와 함께 주거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허용, 건폐율·용적률 완화, 불합리한 건축선·건축물 형태 규제 정비 등 개별 법령 특례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시는 원도심의 시가지 형태를 유지하고 역사문화자원 보전을 위해 2018년 풍패지관(전주객사)을 중심으로 원도심 약 151만㎡를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으나 문화유산 관리 기준 정비에 따라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문화유산 중심의
광주시가 제2순환도로 친환경자동차 통행료 감면을 내년까지 지속한다.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친환경자동차의 통행료 감면 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사용본거지 주소가 광주지역인 친환경차량이며 통행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광주시 도로과에서 감면카드를 발급받아 제2순환도로 요금소에서 제시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에 대해 통행료 50%를 감면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생활물가 상승과 교통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환경 개선도 고려했다"며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말부터 서울과 광주역을 오가는 열차 이용시간이 30분 가까이 단축될 예정이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의원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용산~익산~광주역을 오가는 상·하행 열차 5편의 익산역 환승 시간이 최대 26분 단축된다. 평균 환승 대기시간도 31분에서 16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승차권 판매는 오는 16일, 운행 시행은 30일부터다. 2015년 광주송정역 개청 이후, 광주의 중심역이던 광주역에는 KTX가 정차하지 않게 됐고, 이로 인해 광주역 이용 승객들은 ITX·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로 환승해야 했고 장시간 대기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용산∼광주역 이용객들은 익산역에서 일반열차로 갈아타기 위해 평균 31분을 대기해야 했고, 이로 인해 전체 소요시간(평균 3시간5분) 중 6분의 1이 환승 대기로 허비하는 상황이었다. 2023년 12월부터 광주역~광주송정역 간 셔틀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북구와 동구지역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성은 더욱 저하됐고, 그 여파로 광주역과 인근 북구지역 상권 역시 크게 침체됐다. 이에 정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광주시가 도시철도 1호선에 차세대 통신망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1호선에 차세대 철도통신망인 '철도통합무선망(LTE-R)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사업은 정부의 공공안전통신망 주파수 정책에 따라 LTE 기반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연계되는 통합 철도무선 통신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터널 등 통신장애 발생 우려가 있는 구간애서도 통신이 가능해 긴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방식은 음성·저용량 문자 중심으로 터널 구간 등에서 통신 장애 발생 우려가 있었지만 철도통합무선망이 구축되면 고화질 영상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또 실시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관제와 사고 현장 영상 공유가 가능해져 화재, 테러, 응급 환자 등 긴급상황에서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연계해 소방·경찰 등 공공안전기관과 음성·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입해 20개 역사, 차량기지 2개소, 열차 23편성 등 도시철도1호선 전 구간에 걸쳐 구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호 광역교통과장은 "철도통합무선망 구축으로 도시철도 1호선의
전남 목포시는 ‘목포 스마트 순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제11차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 최종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정 구간은 목포역을 시작으로 해양대학교, 해상케이블카, 목화체험장, 산정농공단지를 거쳐 다시 목포역으로 이어지는 총 24㎞ 순환 노선이다. 유달동·북항동·원산동 등을 포함해 목포 도심과 관광지, 항만 배후 산업권을 폭넓게 연결한다. 목포 시범운행지구는 ▲도심·관광·항만을 연계한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구축 ▲자율주행 기술 실증 플랫폼 확보 ▲교통약자 및 교통취약지 이동 편의 증진 ▲관광·스마트시티·지역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로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구 지정으로 목포시는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를 활용한 도심 순환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인프라 구축과 시범 테스트를 진행 후 2027년부터 참여기관 주도로 본격적인 운행 및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원도심과 산업 거점, 접근성 취약 지역, 목포역, 해상케이블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 거점을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해 시민과
오늘 오전10시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을 대신하여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복합쇼핑몰 3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기성) 간담회에는 5개구 지부장들과 업종별 회장단들과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민병본 부회장과 각 지역 회장단들을 초청하여 간담회 개최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과 5개구 지부장들과 업종별 회장단으로는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전남 구일암 회장, 사단법인 한국목욕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 천영태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에 복합쇼핑몰 3종이 들어서면 16조441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 결과를 보고하였다. 광주시는 1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광주에는 현재 옛 전방·일신 방직 부지에 '더현대광주', 광천터미널 부지에 신세계백화점 확장을 통한 '더 그레이트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에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가 추진되고 있다. 쇼핑과 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대형 복합시설 3종이 광주에 들어서면 건설·조성 등 시설 투자 단계에서 생산유
더불어민주당 상설기구인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SK하이닉스와 삼성 등 국내 반도체 앵커기업들을 향해 광주공장 신설 최적지 2곳을 공개 제안했다. 호남특위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1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인구 유출과 첨단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를 막을 대안으로 반도체 기업 광주 유치를 제안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히, 반도체공장 후보지로 광주·전남 함평 접경지인 빛그린·미래차 국가산단과 광주와 전남 장성이 맞닿은 첨단3지구를 최적지로 제시했다. 빛그린·미래차 국가산단의 경우 차량용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면 인공지능(AI) 모빌리티와 연계해 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고, 첨단3지구는 국가 AI컴퓨팅센터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와 연계해 첨단 패키징·반도체 R&D 특화 거점 조성이 용이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 부위원장은 반도체공장 유치의 필요성으로 '절박함'과 '당위성' 두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광주 인구가 139만 명까지 줄었고, 지난 10년 간 청년 4만4000명이 광주를 떠난 점, 지난해 순유출 인구의 73%가 청년층인 점을 들어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도시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
광주은행 15대 행장으로 정일선 영업전략본부 부행장이 유력해졌다. 15일 지역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이날 오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정일선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정 부행장은 오는 17일 광주은행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제15대 광주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1968년생인 정 부행장은 전남고를 졸업하고 1995년 한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여신지원팀장, 첨단2산단지점장, 포용금융센터장, 인사지원부장 등을 거쳐 현재는 영업 조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2023년 부행장보를 거쳐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한 뒤 2년 만에 은행장 단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은행 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 내부에서도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은 정 부행장이 행장으로 최종 선임되면 JB금융지주 편입 이후 제13대 송종욱 은행장(2017∼2023년) 이후 제14대 고병일 행장(2023~2025년)에 이어 세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을 배출하게 된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문병무 기자 | 2025년도 제53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가 12월 14일(일) 전국 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이번 국가고시는 예비 물리치료사로서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 지역 시험장에 모여 긴장 속에서도 차분하게 시험에 임했다. 특히 시험 당일에는 각 대학 학교 선·후배와 교수진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배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건넸고, 교수진 역시 “수험생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험을 마친 한 수험생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긴장을 덜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물리치료사로서의 첫 관문을 무사히 넘긴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는 국민의 건강과 재활을 책임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 자격시험으로, 합격자는 의료기관과 재활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게 된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럽니스트 이상수 | 법복의 무게 - 판사가 입는 법복의 의미 - 법정의 문이 열리고 판사가 입장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검은 법복이다. 단정한 옷차림 속에서 판사는 개인이 아니라 ‘법의 대리인’으로 등장한다. 법복은 단순한 제복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이 아닌 법이 말하게 하는 장치, 즉 ‘양심의 외투’다. 법복의 색은 왜 검을까. 검은색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중립의 색이다. 화려함을 덜어내고 감정을 감춘다. 판사가 법복을 입는 순간, 그 개인의 성향과 감정, 생활의 무늬는 모두 사라진다. 오직 법과 양심만이 법정에 남는다. 그래서 법복은 권위의 상징이 아니라, 겸허함의 상징이다. 법복을 입는 일은 단순한 출근 의식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서약이다. 판사는 재판정에 서기 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지금 누구를 위한 재판을 하는가?” “내 판결은 법과 양심에 부합하는가?” “이 옷의 무게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질문에 진심으로 답할 수 있는 사람만이 "법복을 입을 자격"이 있다. 왜냐하면 그 옷은 권력의 갑옷이 아니라 양심의 사슬이기 때문이다. 정의롭지 못한 판사에게 법복은 단지 검은 천 조각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손동진 기자 | KT 서비스 호남본부 (본부장 신성기)와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지회장 구일암)은 양 단체는 노래연습장 "디지털 대전환"으로 2020년 이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노래연습장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노래연습장 활성화를 위한 두 단체가 손을 잡았다. 협약식은 오늘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 56, 5층에 위치한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KT 김숭용 팀장 사회로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오늘 MOU 체결식에는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구일암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KT 서비스 호남본부에서는 신성기 본부장, 김승용 팀장, 박성은 지사장, 홍호선 팀장, 양재훈 과장 등이 참석하여 MOU 체결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오늘 MOU를 체결한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구일암 회장은 우리 노래연습장이 건국 이래 최악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있다고 하면서 본 협회에서는 노래연습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내년 2026년도에는 어떠한 경우 있어도 경제를 살리고 특단의 조치를 하여 노래연습장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