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9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 저녁 7~9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하반기)을 개최한다. APCTP에서 선정한 2024년 우수 과학도서 10권 중 5권의 저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9월 24일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10월 1일 서울대 물리천체학부 황호성 교수, 10월 16일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 10월 23일 김태호 교수, 10월 30일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가 강연한다. 무료 강연으로 과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이달 16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학생들을 위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수준 높은 과학강연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를 통해 청년친화 우수 지자체와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받았다.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의 시상식은 이달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로만 이루어진 선정위원회가 직접 심사하고 평가해 이 상의 의미가 더욱 각별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권 의원은 영장실질심사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참담한 심정이다. 무리한 수사, 부실한 구속영장 청구, 정치 권력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검찰이나 이재명 특검은 동일하다"며 억울함을 호소 했다. 이어 "저는 그때도 결백했고 이번에도 결백하다"며 "문재인 검찰의 수사가 거짓이었듯이 이재명 특검의 수사도 거짓이다. 법원에서 잘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의 구속 여부는 16일 밤 늦게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5일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에너지 기본소득 기금으로 조성, 주민에게 고르게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제도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공공주도로 추진하고, 주민에게는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기본소득 기금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김 지사는 강조했다. 발전수익을 공유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개발에 있어 막대한 초기 투자금이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현행 제도 내에서는 자본금 부족과 출자제한 등으로 지방공기업의 주도적 참여가 어려운 만큼 제도 개선과 함께 국가 차원의 재생에너지 정책자금 지원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 지사는 "한국은행 등에서 중소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처럼 정부가 30조 원 규모의 기금을 별도로 신설, 공공주도 재생에너지사업을 시행하는 지방공기업 등에 3% 저리로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제도적 문제로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제 때
전남도는 지난 3~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업재해 복구비 133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과수류 5300농가(3500㏊), 봄배추 300농가(240㏊)다.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해당 시군에 복구비를 교부하고, 농가별 보상 지원을 추진한다. 피해면적 50㏊ 미만으로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무안·신안군에는 도 자체 예산으로 복구비를 지원한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생계비 등을 지원받는다. 농약대는 1㏊당 과수류 300만원·채소류 250만원을 지원한다. 피해율이 50% 이상인 289농가는 4인가구 기준 183만원의 생계비와 농축산경영안정자금 이자감면, 2년 상환 연기를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이상저온으로 농가 피해가 컸던 만큼 복구비 지원이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재해를 대비,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달라"고 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을 찾아 공공의대 설립,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숙원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시 전북도당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호남은 민주당의 뿌리이고 줄기"라며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었다는 말처럼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낳고 길러주셨고, 민주주의의 시작과 끝은 호남"이라며 "이제 국가는 호남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답을 해야한다. 국가가 호남발전이라는 옥동자를 낳고 길러야 될 때"라고 했다. 이어 정 대표는 "민주주의는 여야, 진보·보수가 민주주의를 놓고 다투지 않고 다들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다고 말한다. 문제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이라며 "다들 호남을 발전시키겠다고 지금까지 많이 말해왔다.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행동으로 성과로 호남민들에게 가시적으로 보여줄 때"라고 했다. 정 대표는 "호남특위는 만들어졌다가 성과없이 끝나고 흩어지는 특위가 아니라 실제로 성과를 내서 결실을 맺도록 저부터 열심히 뛰겠다"며 "호남 국립 의대 문제, 이재명 정부가 가열차게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광주테크노파크(TP),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호남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6~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전남 수출페스티벌'을 연다.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박필순 광주시의원, 박종찬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격려했다. 올해로 4회째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주 36개사, 전남 33개사 등 총 69개 기업이 참가했다. 일본, 호주, 중국 등 해외 23개국 27개 비즈니스센터장이 직접 참여해 제품 전시, 1대 1 수출 상담, 수출계약 체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센터는 해외 현지 수요와 지역 공급 제품군을 발굴해 해외시장·지역기업의 여건을 고려한 시장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해외 현지에서 제조, 무역, 유통 분야 등의 기업을 운영하는 한국인을 센터장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6개 기업과 전남 5개 기업이 총 11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광주는 유기농식품, 전지설비, LED 뷰티기기 등 분야에서 6건 1018만 달러(141억원)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신촌역로 22-5)에서 개최한 ‘청춘역2025’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청춘역, 지역을 잇다’란 슬로건 아래 지역 특색을 살린 청년창업가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화여대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 가운데 ▲청년창업가의 토크쇼와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청춘마당’ ▲온기우편함과 협업한 청춘우체국 및 포토존이 있는 ‘청춘기록’ ▲전국의 특색있는 브랜드들이 참여한 ‘청춘마켓’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인 ‘청춘워크숍’ 등으로 꾸며졌다. ‘청춘마켓’에는 ▲강원도 인제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사과 ‘애플카인드’ ▲ 강원도 강릉 감자를 주제로 한 브랜드 ‘삶은감자’ ▲전남 강진에서 운영하는 청년마을 ‘돌멩이마을’ 등 전국 각지 특색을 담은 15개 로컬브랜드가 참여해 지역 가치를 나누고 창업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청춘마당’에서는 이화여대 치어리딩 ‘파이루스’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사전 이벤트였던 ‘PEAR UP! 글로벌 배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마켓에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2025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서울시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수년간 성별영향평가를 내실화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등 돌봄·안전·문화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민 체감도가 높은 ‘일상돌봄서비스’가 서울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모범적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이는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세대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부터 영양 관리와 심리 지원까지 생활 전반을 포괄해 지원한다. 구는 이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고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했으며, 상호협력동의서 제도화 및 제공자 성인지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이번 수상은 양성평등을 행정 차원을 넘어 일상 속에서 주민 모두가 존중받는 정책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폭포광장과 카페 ‘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원주, 영광, 금산, 장흥, 아산, 영동, 완주 등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시군 60여 업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아들 업체는 한우, 과일, 밤, 한과, 더덕,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꿀, 청국장, 고추장, 장아찌류, 젓갈류, 참기름 등 300여 품목의 명절 성수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직접 판매에 나서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터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공연 부스에서는 버블쇼와 태권도시범, 피에로 풍선퍼포먼스 등이 펼쳐지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내 영천시장, 유진상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등의 상인들이 과일, 떡갈비, 떡볶이, 김밥, 만두, 핫도그 등을 판매한다. 전래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돼 사방치기, 대형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등을 해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윤천성 교수는 최근 경영 관련 전문서적 `인간중심 서비스경영(Service Management)`를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해 출판했다. 윤천성 교수는 올해로 24년째 대학원에서 연구와 후진양성을 위해 제자들을 지도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심사평가 및 컨설팅을 계속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개정판 2판인 `인간중심 서비스경영(Service Management)` 교재를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해 출판하게 됐다. 2003년 서경대학교 재직 당시 경영대학원과 학부에서 강의에 사용할 교재로 출판해 이후 다양한 대학에서 경영학과 필수과목인 서비스경영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또, 윤 교수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지도하면서 2014년 개정판인 '고객중심 서비스경영'을 출간 한데 이어 최근 전반적인 내용을 수정하고 사례를 보완, ‘인간중심 서비스경영 2판’을 세상에 소개하게 됐다. '인간중심 서비스경영' 저자 윤천성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대학과 산업에서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정진하고 있으며, 교재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문의 : 서울벤처대
전기제어·애니메이션·헤어디자인·사이버보안 등 전국 기능인들의 실력을 살펴 볼 수 있는 대회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그레이트 점프(Great Jump)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와 지도교사,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1만3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폴리메카닉스, 전기제어, 용접, 애니메이션, 헤어디자인 등 전통 직종 48개와 산업용드론제어, 사이버보안, 모바일앱 개발 등 미래기술 관련 3개 시범 직종이 새롭게 운영돼 총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1위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1~2위 입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광주시는 이번대회 37개 직종에 10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와 대한민국 명장 작품 전시를 비롯해 네일아트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