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확산된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 1만1799곳에 총 153억원 규모의 복구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복구비 지원은 지난 7~9월 벼 생육기 동안 고온과 잦은 강우 등 이상기상 여건이 겹치면서 벼 깨씨무늬병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수발아 피해까지 발생한 상황을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 면적은 도내 14개 시·군 1만7032.3㏊다. 도는 피해 발생 시기와 확산 양상, 피해 면적과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피해를 농업재해로 최종 결정했다. 피해 정도에 따라 농약대와 대파대를 구분 지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벼 깨씨무늬병과 수발아 피해는 병해와 이상기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첫 사례"라며 "피해를 신속히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복구비를 적기에 지원해 농가의 영농 정상화와 경영 안정을 돕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2026년 시정 운영의 핵심 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시민과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시정의 마지막 해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후반부이자 시정의 완성 단계에 접어든 만큼, 시민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시는 올해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유치 확정을 비롯해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등 장기간 준비해 온 대형 사업들이 가시적 결실을 맺었다. 또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이상 확보와 청년 맞춤형 정책 성과에 따른 청년 인구 순유입 증가는 도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꼽힌다. 내년에는 경제·문화관광·복지·환경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시 기반 구축과 함께 지역화폐 ‘다이로움’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함소아 전문병원 건립과 365일 24시간 돌봄체
전남 영암군은 국내 최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증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 '하이드로제니스(Hydro-Zenith)'를 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수식은 전날 영암 대불산단의 친환경 선박 제조업체 ㈜빈센 본사에서 조선·해양산업, 전라남도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수된 하이드로제니스는 영암군과 전남의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개발·실증사업'의 성과로 해상용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선박이다. '수소(Hydro)'와 '정점(Zenith)'의 영어를 합성한 배 이름은 '친환경 선박의 정점'의 의미를 담고 있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선박 검사·인증으로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하이드로제니스는 길이 17.4m, 총톤수 32t 규모의 알루미늄 선체, 100㎾급 수소연료전지 2기와 92㎾h급 리튬이온배터리 4개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을 탑재해 무탄소·저소음·고효율 운항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선박은 해양 관광·레저 분야 친환경 선박 전환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기반을 다져온 영암군은 이번 수소연료전지 선박 진수를 계기로 친환
광주 서구는 지난 10월 개최한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에 총 10만2000여명이 방문해 18억5000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서구가 평가용역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침,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산출한 결과 것으로 축제 기간(10월 16~19일) 동안 방문객 수는 10만2336명,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만8112원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전체의 46.4%가 가족 단위로 축제를 찾았으며 평균 체류 시간은 3시간으로 나타났다. 행사 만족도 조사에서는 행사 내용의 다양성(5.53점), 재미(5.52점), 휴식공간 조성(5.51점)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자연과 감성을 결합한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자연의 소리를 헤드폰으로 체험하는 '사운드스케이프', LP 음악과 억새 풍경이 어우러진 'LP 억새 라운지', 시민 참여형 '멍때리기 대회' 등은 휴식과 공감을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와 연계한 2000만원 규모의 힐링쿠폰을 발행해 115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중교통 이용 유도와 무료 셔틀버스 운영
광주 남구는 2026년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 179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새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상·하반기 2차례 진행하며 취약계층 주민에게 제공하는 일자리는 지역 공동체 및 공공근로 분야 관련 업무이다. 먼저 내년 상반기에는 지역 공동체 분야 37개 세부 사업과 공공근로 분야 12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 8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 공동체 분야에서는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관리 운영을 비롯해 보행 환경정비 및 재해 예방 사업, 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 파견 사업, 재활용 클린하우스 운영 등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희망나눔 텃밭 운영과 취업상담센터·청년와락 운영,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 등에 종사할 인력도 뽑는다. 공공근로 사업 분야에서는 송암산단 내 환경정비 및 사업장 지원과 전통시장 환경 정화 사업, 공영주차장 운영 관리 지원, 도시정원 및 경관녹지 등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등과 연관된 일자리를 지원한다. 상반기 참여자 모집은 내년 1월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 가운데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 예의염치로 보는 한국 공직윤리 개혁 - 염치가 사라진 나라에 미래는 없다 - 한국 사회에서 공직자 비위·채용 비리·이해충돌 사례가 반복될 때마다 국민이 가장 크게 느끼는 감정은 분노도, 실망도 아닌 허탈감이다. “아무리 제도를 만들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체념이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문제는 법이나 시스템의 부재가 아니라, 염치(廉恥)의 부재, 즉 “부끄러움을 잃은 국가 리더십”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한국의 공직윤리 개혁은 어떻게 시작되어야 하는가? ◆ 예의염치(禮義廉恥)는 공직윤리의 옛말이 아니다 공자는 “예·의·염·치가 무너지면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고 했다. 관중은 이를 국가 기강의 네 기둥, 사유(四維)라 불렀다. ① 禮(예: Protocol) : 절차·질서의 윤리, ② 義(의 : Principle) : 공익·정당성·원칙, ③ 廉(염, Purity) : 청렴·투명성·반부패, ④ 恥(치 Prudence) : 책임·자기단속·부끄러움이다. 위 네 가지는 오늘날 다음과 같이 대응된다. ① 예(禮) : 법치와 절차, ② 의(義) : 공정과 공익, ③ 염(廉) : 청렴과 투명성, ④ 치(恥) = 도덕성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손동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정천규)는 2025년 제12회 광주 서구체육회장배 "서구 체육인 한마당" 행사가 오늘 오후 6시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JS웨딩홀 2층에서 약 300여 명의 체육인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정인택 사회로 진행하여 성료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국회의원과 광주광역시 서구청 김이강 청장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 김수영 의원, 윤정민 의원, 오광록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광주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과 상임부회장 최영도, 사무국장 김동현, 임원진과 종목별 41개 회장단과 동호인들 서구체육회 생활 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는 지난 12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사고로 인하여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마음에서 공연 등 이벤트 행사 없이 단출하게 서구 체육인의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하였다. 또한 유공자 표창장도 합동으로 단체 사진만 촬영하고 일괄적으로 시상식을 없이 배포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어려운 난국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가 18일 전북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책사업 새만금에 복합리조트를 유치하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30년 넘게 추진된 대한민국 최대 국책사업 '새만금'의 희망고문을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내·외국인 모두 출입 가능한 복합리조트(오픈 카지노)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연합회는 이 발언은 단순한 도박산업 논란을 넘어, 새만금이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담론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합리조트, K-콘텐츠 공연장, 글로벌 테마파크, 스포츠 콤플렉스, 해양레저 등 다양한 문화·관광 산업이 결합될 때 자본이 움직이며 지역이 살아난다고 했다. 최한양 회장은 "새만금이 동북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길을 열어야 하는 만큼 연합회는 도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고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 성과 가운데 가장 큰 공감을 얻은 뉴스는 '호남 최초 코스트코 익산 입점 확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익산 10대 뉴스' 선정은 구글폼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총 1471명이 참여해 시민 공감도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코스트코 익산 입점 확정'이 차지했다. 시는 수년간 행정 협의와 민간 유치 노력을 거쳐 지난 8월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인허가 절차와 함께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 호남권 최초 입점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시민 편익 증대, 지역 제품 판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2위에는 '익산시 30대 인구 순유입 전환', 3위에는 '다이로움 최대 28% 혜택 지속'이 선정됐다. 시는 최근 2년 연속 청년 인구 순유입을 기록했다. 특히 30대 전입 증가가 두드러졌다. 귀농·귀촌 확대와 청년 주거·창업·일자리 정책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다이로움은 5% 추가 환급과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민선 6~8기 시정백서 발간,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예타
전북 무주군은 '2025년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했으며, 도내 14개 시·군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점검했다. 무주군은 ▲비상 저감 조치 이행 ▲제6차 계절관리제 이행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쿨링포그 운영 ▲미세먼지 저감 대책 주민 홍보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100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해 주민 실천형 미세먼지 저감 문화를 조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이 같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후 경유차 저감,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 불법소각 상시 단속, 비산 먼지 관리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경영학부 학생들이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으로 북구 용봉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전형 프로젝트 '잇다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소비 패턴을 반영한 '코스형 패키지'를 직접 설계하고 실증 운영까지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단순한 기획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현장에 적용하는 전 과정을 주도했다. 잇다잉팀은 전남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용봉지구 상권에 대한 인식, 방문 빈도, 소비 성향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용봉지구는 전남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보 접근성이 멀게 느껴진다', '가게 정보가 부족하다', '유흥 중심 상권 이미지가 강하다'는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상권 정보 부족과 심리적 거리감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코스형 패키지 전략을 도출했다. 이후 직접 점포를 방문해 인터뷰와 체크리스트 평가를 진행하며, 가격대·분위기·접근성·재방문 의사 등을 기준으로 참여 점포를 선별했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카페와 식사를 연계한 낮·밤
전남의 행정수도 무안에 지역 성장의 엔진이 될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합의에 따른 지원책으로 무안 지역 첫 국가산단이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광주도시공사에 열린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을 위한 6자회동(TF) 합의에 따라 무안지역 내 국가산단 지정을 추진한다. 통상 국가산단은 지자체 공모와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공모에서 지정까지 7∼10년이 소요된다. 전남도는 보다 신속한 지정을 위해 '국가가 직접 지정하는 방법을 강구해달라'는 의견을 주무 부처인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존 특별법 등을 활용, 지정 절차를 최소화 해달라는 취지로 읽힌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 산단 조성에 있어 도로·용수·전력 등의 기반시설 설치비를 국가가 상당 부문 부담한다. 고속도로·철도·항만 등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도 용이하다. 법인세·소득세·취득세·재산세 등 국·지방세 감면 혜택과 입지·설비 보조금, 인허가 신속처리, 토지이용 규제 완화 등 기업 유치에 유리한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대기업·중소기업 동반 입주, 정부 전략산업 연계 등 산업 집적 효과도 있다. 지역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불러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