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3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중장년 인생재설계 특별강연’과 ‘인생이모작 슬로건 갤러리’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가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중장년 구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구는 지난 8월 슬로건 응모 이벤트를 통해 60여 편의 작품을 신청받고,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작 5편은 이날 행사에서 공개됐으며, 향후 은평형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의 정책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 무대에는 접수된 중장년 구민이 직접 만든 표어 총 56편이 대형 현수막으로 전시됐다. 표어들은 인생 2막의 희망과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무대로 만들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슬로건과 함께 상영된 공감스토리 영상을 보며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응모자들이 직접 자신이 만든 표어를 들고 무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내 인생의 리부트,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를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0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소회의실에서 ‘제8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는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았다. 관내 장애인복지관, 단체, 시설이 함께 기획과 제작,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랑하는 중 입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상영작은 ▲은평에서 생활하는 부부, 연인, 싱글 장애인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담은 자체 제작 영상 ‘둘, 그리고 하나’ ▲여성 장애인이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이루는 과정에서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담은 영화 ‘똥 싸는 소리’다. 모든 상영작은 화면 해설 및 자막이 포함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사전 행사에서는 난타, 노래, 영유아 수어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 출연 배우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돼 영화 제작 과정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23일 오후 6시30분 의원회관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우상호 이재명대통령 정무수석과 대통령공약였던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유치 공약이 이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은 대통령께서 국가AI컴퓨팅센터가 광주에 유치되지 못한 것을 보고 받으시고 “ 매우 안타까운 일이 생겨서 광주 시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며 “빨리 가서 광주의원들을 만나라”하셔서 간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상호 수석은 “대통령께서 광주를 미래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으며 광주에 한 약속은 지키겠다” 말씀 하셨고 수석들에게 “광주의 AI를 포함한 미래 산업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셨다고 전했다. 광주 국회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대통령 공약이었던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유치가 불발된 것에 대해 광주시민들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과 실망감을 전달하였다. 또한 ‘광주 AI 시범도시’ 건설이라는 약속을 지켜 주실 것을 다시한번 촉구하였다. 더불어 국가 AI데이터센터의 단계적 업그레이드와 확장이 필요성과 광주에 국가 AI연구소(가칭) 설립, AI반도체 실증센터가 조성은 물론이고 광주를 모빌리티 도시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했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아동의 권리가 제도와 정책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아동권리 영향평가’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자치법규 제·개정 과정에서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아동친화적 법체계를 정례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일반 원칙인 ▲비차별 ▲아동 최상의 이익 ▲생존과 발달 ▲아동 의견 존중을 조례 검토 과정에 반영한다. 앞서 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입양지원, 학교 밖 청소년, 방과 후 돌봄 등 5건의 조례를 개선했다. 나아가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구의회 발의 조례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한 ‘서대문구형 아동권리 영향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행정과 입법의 양 축을 모두 포괄하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제도 운영에는 아동권리 전문가이자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직접 참여해 각 조례에 대한 영향평가 검토의견서를 작성한다. 조례안이 아동 권리를 침해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개선안을 제시하며 이는 조례 심의 과정에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매년 말에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2025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화 베러스쿱크리머리,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KD운송그룹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관을 구성하고 구직자들과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면접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명사 특강 ▲적성검사 ▲타로카드 체험 ▲일자리 제도 및 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 약 1천200명이 참여해 열띤 구직 열기를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총 350여 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즉시 채용됐다. 또한 75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해 향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미채용자에 대해서는 ‘고용24’를 통해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4일 개최한 제30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5회 은평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명예를 드높인 주민에게 수여하는 은평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까지 총 19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은평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총 7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의 성명이 새겨진 동판은 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 설치돼 은평구민 모두의 귀감이 될 예정이다. 효행상 수상자인 김인용씨는 30년 이상 몸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모셔 지역사회에 효행을 알리고, 그 외에도 갈현1동 주민참여 사업에 적극 참여해 특히 지역어르신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봉사상 수상자인 박은미씨는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에 앞장서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주민자치 및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경제인상 수상자인 김상세씨는 지역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소외계층
 
								전북 무주군 가족센터는 25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어울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가야금연주, 태권도 시범단 공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 운동회 등으로 꾸민다. 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 청소년수련관 어묵 나눔, 여성단체협의회 음료 나눔, 세계 음식 나눔,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아나바다 장터,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무주에는 235세대 87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족센터를 통해 방문 교육, 통·번역, 이중언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같이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2028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광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2007년 이후 21년 만이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지역 체육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전국체전 유치 필요성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 교육청,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4개 기관은 공동으로 전담팀(TF)을 구성해 대회 운영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공모 신청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 미래로 도약하는 체전'을 기조로, 체육을 넘어 문화·경제·도시 활력까지 아우르는 종합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 인공지능(AI) 스마트 체전 ▲ 문화·예술 융합 체전 ▲ 시민 참여형 체전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전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유치를 계기로 2029년 소년체전, 2030년 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 단위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게 돼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체전으로 약 15만명의 방문객이 3년간 유입돼 직접 경제효과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은평 불광천 일대에서 열린 ‘은평누리축제‘에서 ’은평구청과 KT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아이티(IT)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고글과 증강현실(AR) 머지큐브를 직접 제작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컴퓨터 없는 블록 코딩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행해 보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부스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500여 명의 구민이 체험 부스를 찾았다. 구민들은 직접 보고 만지고 조작하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구민은 “다양한 아이티(I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쉽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아이티(IT)체험 부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주민 누구나 혁신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험 기
 
								전북 익산시는 ㈜NS쇼핑과 함께 익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육성하고,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홈쇼핑과 온라인 유통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마케팅은 지난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참여기업 10여개사가 NS홈쇼핑 방송과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익산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를 비롯해 두부, 팥죽, 소면 등이다. 일부 제품은 주문량이 월평균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매출 성과를 거뒀다. 참여기업은 ▲ 은성푸드 ▲ 나리찬 ▲ 그린로드 ▲ 담꽃 ▲ 모닝팜 ▲ 라라스팜 ▲ 팜조아 ▲ 누리 ▲ 핀컴퍼니 ▲ 에스시디디 ▲ 코아바이오 등이다. 시는 '익산형 일자리-공동물류-공동마케팅'의 3대 연계 체계를 완성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지원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26년에는 라이브커머스와 해외 온라인몰 진출 지원 등 다각적으로 판로 확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일자리가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민들의 건강과 지역 참여, 환경 보호 등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서대문구 행복 마일리지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앱은 걷기 포인트 수준을 넘어 자원봉사, 탄소중립 실천, 반려동물 산책 미션 수행, 재난안전 퀴즈 풀기 등 다양한 구정 참여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포인트 통합 플랫폼’이라고 구는 전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1P=1원)해 서대문구 내 식당, 카페, 전통시장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는 반려동물 관련 미션 수행에 대한 포인트가 지급되며 내년 1월부터는 추가로 다양한 참여 항목에 대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구는 앱 오픈을 기념해 ‘웰컴 이벤트’와 ‘20일 행복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2월 7일까지 앱에 가입한 구민 가운데 200명, 앱 가입 후 12월 7일까지 20일 이상 하루 기준 10,000보(70세 이상은 7,000보) 걷기를 달성한 구민 38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행복 마일리지 앱을 통해 많은 분이 걷고 배우고 참여하시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군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부지를 전남 나주시에 유치하기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이용해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전력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나주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에너지밸리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기반과 역량을 모두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나주시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유치돼 전남이 미래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다각적인 노력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번 챌린지에 이어 온· 오프라인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여 화순군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