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창장 김미경)는 지난 19일 불광동 먹자골목에서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만취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주류판매 업소 밀집 지역에서 불광동 먹자골목 상인회와 함께 진행됐다. 과음과 만취로 인한 음주폐해 예방과 음주 조장 환경 개선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만취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음주폐해예방 홍보물과 금연·절주 전단지를 배포했고, 주류판매업소에는 만취예방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구는 SNS, 블로그, 전자 현수막 게시 등의 방법으로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행동(감탄행동)을 실천하고 기록하며, 긍정적 경험과 친환경 실천을 연결하도록 돕는 ‘매일 감탄일기 – 나의 하루, 감탄으로 기록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감탄일기’는 탄소중립과 환경 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하루 동안 감탄행동을 실천하며 얻은 경험과 소감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자신의 감탄행동 실천 사진과 소감을 담은 ‘매일 감탄일기’를 ‘은평 마을감탄사’ 네이버 밴드에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기록된 감탄일기는 주민들이 감탄행동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체 의식 확산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일 감탄일기’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은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의 가치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향후 주민들이 게시한 감탄일기는 홍보자료로 활용해 더 많은 주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사무업무 보조 등 총 14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총 12일이다. 모집 인원은 ▲은평동행 일자리 286명 ▲은평든든 일자리 27명으로 총 313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구민에게 참여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던 소득 기준이 85% 이하로 완화되고,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수급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신청이 제한됐던 대학(원) 재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본 자격은 만 18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가구 합산 재산 4억 9,90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 12일부터 구청 및 관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중장년 ‘AI 딥러닝 강사’를 배출하며, 미래 AI(인공지능) 교육 확산에 대응한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딥러닝 강사 양성과정’은 조기퇴직이나 경력단절로 일자리 전환이 필요한 중장년층이 AI 기반 교육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5주간 중장년 구민 15명을 대상으로 불광천미디어센터와 은평구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교육과정은 전문 기관과 협력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들은 AI·딥러닝 기초 이해부터 자율주행 로봇 ‘딥코봇’ 실습, 강의 교수법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교육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과정을 수료한 중장년 강사들은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AI 딥러닝 교육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일부는 오는 12월 용인시 소재 모 고등학교의 ‘AI 딥코봇 수업’에 즉시 투입돼 현장 강의에 나선다. 한편, 구는 중장년층이 디지털 직무 역량과 AI 교육 실전 역량
광주 광산구는 시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도심 속 무분별한 혐오 현수막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광산구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특정 인종이나 국적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거나 특정인을 비하·조롱하는 등 혐오·비방 표현이 담긴 현수막 130여건을 단속·철거했다. 이 중 옥외광고물 설치 규정을 어긴 현수막 30건에 대해 총 1000만원 상당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앞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도로교통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불법 현수막은 물론, 인종차별이나 성차별적 표현이 담긴 혐오 현수막에 대한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정당 현수막에 혐오 표현이 포함됐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사례를 담은 지침을 마련하기 전부터 자체적인 대응을 이어왔다는 게 광산구 설명이다. 가짜뉴스, 혐오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헤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지만 관련 규정상 자치구 차원의 대처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제도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나 특정 집단에 해를 끼치는 혐오, 차별, 허위 정보는 표현의 자유로 포장될 수 없다.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해 혐오 현수막 근절에 나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5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쇼잉(Showing)’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갈현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고,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연 준비와 행사 운영 과정 전반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갈현청소년센터 소속 총 15개 동아리가 함께한 이번 무대에는 ▲ ‘ynt’, ‘슈아이’, ‘ns’ 댄스 동아리 3팀, ▲ ‘프리즘’, ‘여명’, ‘제로’ 등 밴드 동아리 9팀, 총 12개 공연 동아리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치어리딩·독서·인문 동아리는 참여부스 운영과 스태프 활동으로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탰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준비해 온 활동을 무대에서 펼칠 수 있어 뜻깊었고 과정에서 얻은 배움도 많았다”며 “다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무대가 청소년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서로를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디지털탐험대 2기 대한민국’ 팀이 최근 2025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크리에이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팀은 이지승(이대부중 1학년), 이윤원(명지초 6학년) 학생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상식은 이달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가상융합서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올해로 5회째 열렸다. 대회는 AI, XR 기술 등을 활용해 가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 부문’과 국내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대문구에서는 초등 4팀, 초·중등 연합 1팀, 중등 1팀 등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본선 진출 후 약 3주간 콘텐츠 고도화 및 사업화 가능성 제고를 위한 1대1 멘토링을 받았다. 수상작에는 인턴십, 창업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돼 참가 학
광주 북구는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6억여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건축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태양열 발전에 필요한 설비 설치비용을 최대 85%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나선 지난 2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 6개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 결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시비 9억6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북구는 올해 확보한 국·시비 예산 구비 매칭분과 자부담액 등 16억여원을 투입해 내년 2월부터 북구 소재 건축물 239개소(주택 210개소, 일반건물 29개소) 대상 신재생에너지원 융합 설비 설치에 나선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필수 요소다.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화재 등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보험 의무화를 시행한다. 광주시는 개정된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 및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거나 변경할 때는 관할 시·도지사에게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으로 타인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다. 미가입 때 부과되는 과태료는 200만원이다. 신고 및 보험 가입 대상은 전기차 충전사업자,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자,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종교시설·수련시설·공장·창고시설 등 13개 용도 건축물에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자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는 광주시청 민원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손해배상책임보험은 무과실보험 성격을 가지며, 보상 한도는 현행 자동차손해배상책임보험과 동일하게 대인 1억5000만원, 대물 10억원이다. 보험 가입 및 재가입 시기는 충전시설 사용 전, 관리자가 변경된 경우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8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1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025년 대비 7.5%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며, 총 12개 수행기관에서 99개 사업이 운영되며,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 사업단으로 구성된다. 신청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또는 일부사업의 경우은 60세 이상,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 등 은평구민이라면 조건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수급자·건강보험직장가입자·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인지지원등급판정자·타부처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노인복지관 등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골목어르신봉사대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은평안부살피미는 통합돌봄과에서 접수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4차 발사가 성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배경훈 부총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진행한 누리호 4차 발사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한 사실을 국민 여러분께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오늘 새벽 1시13분 정각에 발사됐다. 항우연은 발사체 비행정보를 담고 있는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기의 큐브위성을 목표 궤도(600km)에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모든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누리호 1, 2, 3단 엔진 연소와 페어링 분리가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져 누리호에 탑재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의 분리까지 모두 성공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오전 1시13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최종 고도 601.3km 궤도 속도 7.56km/sec, 경사각 97.75도로 태양 동기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탑재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 제7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정책기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2022년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2024년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사회적경제 분야 선도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11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구는 사회적경제활성화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창업·성장지원·판로지원·연대협력 등 각 분야에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사무공간을 제공해 창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기금 융자지원과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 개최한 ‘꽃피는 장날’과 ‘제품 전시기획전’은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