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광주전남중기청, 청장 조종래)은 2월 7일(수)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신용보증재단 임직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참석자들은 지류형 및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고, 함평천지전통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전통시장을 애용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월 구매한도를 한시적으로 50만원 확대하여 모바일과 충전식카드형 상품권은 200만원(10%할인)까지, 지류형 상품권은 150만원(5%할인)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페이’와 ‘온누리페이’ 앱에서, 충전식카드형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지류형 상품권은 광주은행 등 16개 시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지류형 판매처)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최대 10% 할인판매와 40% 소득공제 혜택 등이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월 구매한도를 올해 말까지 50만원 더 확대하였다.”고 전하면서 “고물가 속 지갑 열기가 조심스러운 요즈음,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소비가 가능하고 저렴한 상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