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환경경제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과 건강의 가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이 적극 반영된 정책, 서비스, 경영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환경경제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관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했다. 올해 시상은 ‘ESG 경영대상’과 ‘ESG 기술대상’ 두 부문으로 나뉘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서대문구는 ▲환경교육도시로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 환경교육기반 조성 ▲방치된 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친환경 카페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행복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실현 ▲행복그린센터, 자원되살림센터, 내품애센터 등 3대 환경 거점시설 직영 등을 통해 환경·복지·교육이 결합된 ‘지역 순환형 ESG 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가 추진해온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교육도시 정책이 인정받은 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남관 기자 | ◆송영길 소나무 당 당대표 제13회 재광고흥향우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참석
광주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관장 김백수)이 29일 운남근린공원에서 개관 20주년 기념식 ‘청춘은 지금부터! 우리는 스무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예술제로 진행됐으며, △추억의 거리 사진 공간 △젊음의 거리 체험공간 △시낭송, 길놀이 등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 예술제에서는 복지관 동아리팀과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소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은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이 지난 20년간 지역 어르신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지난 24일 봉산 무장애 숲길에서 ‘유아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차데이’는 가정어린이집 재원 유아들이 유아차를 타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 봉산 무장애 숲길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은 약 1km 구간에 이르는 무장애 숲길을 지나 도착한 전망대와 휴게 쉼터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노래에 맞춰 율동하며 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다. 임서연 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잠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봉산을 유아차로 올라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교감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아차를 함께 밀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봉산 무장애 숲길은 유아차는 물론 휠체어도 산행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어려우신 분들도 무리 없이 올라올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며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명지대학교 운동장에서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가족운동회 다(多)가(家)가다(GO!)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와 비(非)다문화 가족 등 관내 200가정, 710여 명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세계 전통의상과 악기, 놀이 체험 및 다문화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 2부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에 이어 에어사다리 가족 릴레이, 오색천 달리기, 볼풀공 덩크슛, 타이어 굴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가 잇따라 진행돼 큰 호응을 받었다. 또한 올해는 전문 사진작가가 가족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해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운동회 중간중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댄스 대결을 펼치는 등 행사 현장이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다. 강주현 서대문구가족센터장은 “즐겁게 참여해주신 구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대문구 가족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가 함께하겠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북구 임동 주민총회 & 축제행사 동영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교통안전계획과 지역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위원회는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광주시는 ▲실적 부문 3위 ▲효과 부문 2위 ▲개선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 등 핵심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실적 부문에서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확보(0.8개소/도로 1㎞)와 교통안전교육 실적이 우수했고, 효과 부문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 107.3%(41명/목표 44명) 달성, 교통문화지수(운전·보행) 통합지수 만점 기록을 보였다. 또 개선 부문에서는 인구 10만명당 사고건수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높게 평가됐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시민과 함께 추진한 교통안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봉선동 먹자골목에 있는 점포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서 광주 지역에서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내년 초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간판 개선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요 및 개선 효과가 큰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 대상 지역은 봉선동 먹자골목을 포함해 전남 광양시 광양숯불구이 축제거리 등 전국의 17곳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에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간판을 도입할 방침이다. 간판 개선 사업 지역 범위는 정일품 사거리를 중심으로 약 310m 구간이다. 특히 상권 주변에 간판이 난립하는 것을 차단하고,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점포당 벽면 이용 간판을 1개씩 설치하기로 했다. 다만 굴곡진 지점에 위치한 점포에 대해서는 간판 1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해 에너지 미래도시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인천, 201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2회 회의 이후 7년 만에 서울에서 진행됐다. 인훙 장시성 당서기를 비롯해 양완밍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산이 랴오닝성 부성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유정복(인천광역시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김영록 지사는 중국 장시성 인훙 당서기와 회담을 갖고, 경제·산업을 비롯해 농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가오는 2027년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두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에서도 실질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와 중국 장시성은 2004년 우호교류, 2012년 자매결연을 하고 고위급, 농업, 청소년,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열린 한중지사성장회의에선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의 에너지 미래도시 여건 소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중국 지방정부의 참여도 제안했다. 회의 제1부에서는
광주시가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50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상담 119건·1618만달러, 양해각서 8건·460만달러, 수출계약 1건·50만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동남아시장개척단은 광주시를 비롯해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지역 중소기업 10곳으로 구성됐다. 개척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싱가포르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와 쇼피(Shopee) 등을 찾아 동남아 소비자 특성, 한국제품 판매 동향 등을 파악했다. 말레이시아 대외무역개발공사(MATRADE)와 협의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 전략과 유망 품목 등을 발굴했다. 광주시는 해외물류비, 무역보험료, 통번역 지원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홍나순 광주시 창업진흥과장은 "시는 수출상담회 성과가 실질적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남관 기자 | ◆제13회 재광고흥향우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동영상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쾌적한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동곡동꽃게장백반거리 등 해당 권역의 특성에 맞는 음식점들의 맞춤형 관리로 골목 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음식특화거리 지정 업소 참여 여부 △특화거리 참여 서약서 작성 △운영 실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업소 물품 지원 등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음식 특화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음식특화거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