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쌀값 정상화와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달 말부터 전략작물직불제 신규 품목인 수급조절용 벼 재배 농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시에 가공용도로 제한해 시장에서 격리하고 밥쌀 공급이 부족한 유사시 시장에 공급해 쌀값의 급격한 변동을 막는 수급 안전판 역할을 한다. 최근 쌀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까지 논에 벼 대신 논콩 등 논타작물을 재배했던 농가들이 다시 벼 재배 회귀를 고민하고 있어 쌀 과잉 생산에 대한 우려가 높다. 도는 정부의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당 500만원 이외 도 자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당 5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수급조절용 벼 ㏊당 조곡 158포 생산을 가정할 경우 전략작물직불금 500만원, 쌀 판매대금 546만원, 전남도 추가지원금 50만원 등 총 109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벼 40㎏ 기준 6만9000원 정도다. 계약물량 이외 추가로 생산되는 쌀은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향후에도 우선 참여권이 부여돼 장기적으로 안정적 소득 확보가 가능하다. 참여를 바라는 농업인은 이달 말부터 읍면동 행
19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를 앞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인근은 "윤 어게인"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는 등 집회가 열리면서 긴장감이 고조 되고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 100여명은 법원 인근 정곡빌딩 앞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휘두르며 "윤 어게인", "윤 대통령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 일부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무죄와 공소기각 판결을 주장하며 전날부터 철야 농성을 벌이는 장면도 목격됐다. 신자유연대와 부정선거방지대 등 강경보수 성향의 단체들은 오전 9시부터 선고가 끝날 때까지 법원 일대에서 총 4천300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상태다. 건너편 인도에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선고를 촉구하는 전국민중행동 등 진보 유튜버들이 '1년이 지나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밤을 새웠다. 양 진영 사이에 신경전이 고조되며 한때 고성과 욕설이 오갔으나 경찰이 제지해 몸싸움으로 번지지는 않는 상황이다. 선고공판이 시작되는 오후 3시 이후 양 진영의 집회는 세를 불리며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경찰대응이 분주해지고 있다. 진보 단체인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큰 목포 건설’ 슬로건과 함께 그의 정치인생 마지막이 될수 있는 민선 9기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운동 첫발을 내딪었다. 박 전시장은 11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무안반도 선통합과 AI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건설, 제2의 개항을 완성할 것”을 강조하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30년 시민 숙원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만들어 관광도시 100년을 준비했다”라며 “미분양으로 좌초될 뻔했던 대양산단을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과 함께 세일즈 행정으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민선 6기와 8기 시장 재임시기를 회고하며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 “개항 100년만에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해 목포의 위상을 드높였고, 세계 최대규모의 덴마크 ‘베스타스’ 풍력회사와 터빈공장 유치 업무협약을 맺어 목포 신항만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지역 특구로 인정받아 가능성과 위상을 만방에 알렸다”며 “1000억원대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해 저장, 가공, 유통, 수출로 미래 먹거리 토대를 만들었고, 해경서부정비창을 유치해 오는 3월 ‘해양경찰정비창’ 본부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조선수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시내버
G마켓이 오는 28일까지 진도산 먹거리 14종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진도에서 생산하는 식품 브랜드 '진도잇츠'의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먹거리를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 상품으로는▲전복죽 ▲활전복 ▲전복 톳 미역국 ▲곱창김 ▲쌀 등 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건강식품이 있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획전 상품 전용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해 6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정부 민관협력 사업과 연계해 지역 생산자 브랜드의 온라인 판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라며 "지역 특산물이 전국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플랫폼 차원의 마케팅·유통 인프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11일 "여수의 대도약과 대전환을 이루려면 준비된 연임 시장이 필요하다"며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는 석유화학 산업의 대전환,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또다시 시정의 연속성이 끊긴다면 남은 기회의 창은 닫히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는 지방자치 출범 이후 단 한 차례도 시장 연임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충석 전 시장이 민선 3기와 5기에 '징검다리' 당선되기는 했지만, 선거 때마다 시장의 얼굴이 바뀌었다. 정 시장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조성해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겠다"며 "친환경·고부가가치로의 혁신을 통해 여수 국가산단도 지역의 새로운 중흥을 이루는 중심으로 다시 설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수 100년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제3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를 유치해 여수를 세계적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충장로 원도심에 조성 중인 인공지능(AI) 창의 문화복합공간 ‘시소충장’을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소충장은 추억을 소재로 K컬처와 AI 기술을 결합해 뉴트로 감성을 살린 주민체험형 문화복합공간으로,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5월 시작됐으며, 충장로5가 59-2번지 일대 부지면적 766.4㎡, 연면적 1,415.67㎡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건물에 AI 기반 전시관과 문화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며, 건축물 조성에 72억 원, 내부 콘텐츠 조성에 38억 원이 투입됐다. ‘시소충장’이라는 명칭은 지난해 12월 AI 기반 창의문화복합공간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시소(時所)’는 ‘시간의 소중함’을 뜻해 소중한 시간을 담아내는 문화복합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 문화와 지역 상권의 중심인 시내(충장로)로 사람들을 ‘소집’하는 중심지이자, 놀이기구 ‘시소’처럼 누구나 즐겁게 오르내리며 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함께 품고 있다. ‘시’는 공간 조성에 접목되는 핵심 기술인 AI(에이아이)와 형태가 닮아
3월 1일 광주회생법원이 개원함에 따라 광주·전남 경제 안정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20일 광주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기업 회생·파산 절차의 신속화와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데 광주회생법원은 광주·전남·전북·제주 도산 사건을 전담해 신속·전문적인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생법원 신설 지역 부산과 수원 등 사례에서 회생 개시·종결까지 처리 기간이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 바 있어 광주에서도 기업 회생 '경제적 회복 골든타임' 확보가 예상된다. 또 절차 지연으로 회생 시기를 놓치던 기업들이 제때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단순 도산·청산보다 존속 가능성이 커지고 부가가치·세수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 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고용 유지 측면에서는 고금리·경기침체 속에서 광주·전남 회생·파산 신청은 최근 몇 년간 크게 늘었지만 사건 개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고 인력 부족·전문성 한계가 있었다. 이번 광주회생법원 개원으로 전담 법관 증원과 전문화로 회생 친화적·예측 가능한 판결이 늘면 한계기업도 회생을 선택하기 쉬워지고 폐업 대신 구조조정을 통해 고용을 상당 부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
광주시가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미소금융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소금융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 원리금을 정상 상환하면 이자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대출이자 4.5%를 1년간 전액 지원한다. 올해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예산을 지난해 대비 1억1000만원을 증액해 2억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소상공인 중 미소금융을 통해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긴급생계자금 등을 대출받은 경우이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20%(KCB 700점·NICE 749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이 해당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광주지역 7개 미소금융 수행기관(광주북구법인·KB·LG·삼성·신한·우리·현대차미소금융재단)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을 방문하거나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총 525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1억1600만원을 지원했다.
광주시가 인공지능(AI)·미래 모빌리티·에너지 등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규제 발굴에 나선다. 광주시는 '불합리한 규제 집중발굴, 규제 제로'를 목표로 20일까지 100일 동안 불합리한 규제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생경제 분야는 소상공인·중소기업·자영업자의 경영과 영업 활동을 제약하는 제도적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일자리·산업 분야에서는 청년·경력단절자·고령층의 취업과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인구·돌봄 분야에서는 돌봄과 복지제도 운영과정에서의 개선 사항을, 일상생활 분야에서는 안전·주거·환경·문화 등 시민 생활 전반의 불편사항을 접수받는다. 규제 개선 제안은 전자우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발굴된 규제 가운데 중앙부처 소관 법령 등 개정 사항은 '규제신문고'를 통해 건의하고 검토 과정을 종합 관리한다. 지방규제는 시·자치구 소관부서에서 검토하며, 필요할 경우 광주시 규제개혁위원회 등 전문가 심의를 거쳐 관계 부서에 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임원 겸직 허가절차 개선 등 중앙규제 24건, 골목형상점가 공모사업 신청자격 기준 완화 등 지방규제 20건 등 총 44건의 규제
[광주=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남관 기자 |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송현 천익출)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광주 광산구 동곡로 161-21(동곡동)에 위치한 동곡농협 2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하여 전국에서 참석한 대의원들과 임원진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조영섭 본부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2부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오늘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공로패 수여자는 다음과 같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김병준 농촌지도사 -광주 남구학교급식지원센터 문명우 센터장 -광주 광산경찰서 동곡파출소 임동윤 소장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발행인 위와 같이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천익출 조합장은 2026년도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2,000여 명의 조합원을 대표하여 이상 4명의 공로패 수상자들에게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발전에 지대한 공로에 감사한 마음으로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오늘 정기총회를 개최한 송현 천익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우중에도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과 임원진에게 진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방지와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과 3개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은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흡연, 인화물질 반입, 취사, 야영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자연공원법 제86조에 따라 20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오는 4월30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무등산국립공원 내 3개 탐방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탐방로 통제구간은 선주암갈림길~서인봉갈림길(0.8km), 광일목장입구~신선대갈림길(3.1km), 인왕봉전망대~군부대입구(2.77km) 총 3개 탐방로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소중한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24일부터 지역내 3개 권역을 순회하는 '일상공감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과 생활 현안을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큰 정책이나 굵직한 현안에만 초점을 맞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매일 부딪히는 불편과 개선 요구를 직접 듣는 데 방점을 뒀다. 동구는 형식적인 질의응답 방식 대신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의견을 내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동구는 오는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산수1·산수2·지산1·지산2·학동 주민을 대상으로 첫 대화에 나선다. 이후 다음달 4일에는 전일빌딩245 8층 다목적강당에서 충장·동명·계림1·계림2·서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에는 동구문화센터 5층 아트홀에서 학운동과 지원1·지원2동 주민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