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6.3 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호균 총장(목포과학대학 총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최근 여론조사 결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 이목을 끌고있다. 줄곧 민주당내 차기 목포시장 적합도에서 선두권에 자리했던 강성휘, 전경선 두 후보가 2월 들어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면서 민주당 경선 구도가 이 총장이 포함된 치열한 3파전 양상으로 재편됐다. 이 총장 여론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5일 KBC 여론조사에서 10%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지지율에 진입, 이어 15일 발표된 목포MBC 조사에서는 4%p 상승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같은 결과가 단순 '반짝 상승'이 아니라 이 총장의 입지가 점점 굳어가는 형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반면 이 총장의 상승세로 강성휘 후보 하락세, 전경선 후보는 보합세를 보이는 등 초반 상승에 제동이 걸린 것이 아닌지 추측이 난무하다. 이에 따라 사실상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구도는 '제로베이스'로 재출발하는 모양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기존 인지도 중심의 선두 구도가 무너지며 정책 경쟁 구도로 전환되고 있다"며 "결국 부동층
<칼럼>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김필용 | 겨울의 단단했던 침묵을 깨는 건 화려한 꽃소식이 아니라, 지붕 끝에서 떨어지는 정겨운 낙수 소리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雨水)"입니다. 말 그대로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뜻이죠. 찬 기운을 밀어내는 온기의 힘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은 우리 선조들이 가졌던 낙관적인 기다림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기승을 부리던 겨울 추위도 흐르는 물줄기 앞에서는 결국 길을 터줄 수밖에 없습니다. 우수는 단순히 날씨가 풀리는 날을 넘어, 딱딱하게 굳어있던 것들이 유연해지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생명은 틈 사이에서 싹트고 이 시기 대지는 마법 같은 변화를 겪습니다. 우리는 흔히 봄을 꽃이 피는 계절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봄의 진짜 시작은 이렇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음이 녹아내리는 '우수'의 물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마음에도 '우수'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도 가끔은 혹독한 겨울처럼 굳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갈등으로 얼어붙은 관계, 실패의 두려움에 갇힌 마음, 혹은 냉소적인 시선들이 우리를 팽팽하게 긴장시킵니다. 하지만 우수의 빗방울이 마른 땅을 적시듯, 우리에게 필요한 것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화정신협 제36차 2026년도 조합원 정기총회 개최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경호 기자 | ◆지귀연 판결 개인적 평가 김경호 변호사 동영상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2월 11일(수) 오후 2시 광주광역시당에서 ‘제1차 지방선거 공약개발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약개발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공약개발단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복잡해지는 사회 문제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생활체감형 공약 발굴을 목표로 구성됐다. 광주광역시당은 거대 담론 중심의 정책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공약을 통해 광주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 공약개발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 현장 활동가, 정책 실무 경험자 등으로 구성되어 공약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공약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공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현 가능성과 재정 건전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행력 있는 정책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당은 이번 공약개발단을 통해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담은 핵심 공약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초지자체별 시민 수요가
광주신세계가 광천동에 선보일 복합터미널을 무등산 주상절리 등의 광주의 정체성을 담아 짓늗다고 12일 밝혔다. 복합터미널의 디자인은 네덜란드의 '아카디스'(Arcadis)사가 맡았다. 아카디스는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공간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광주라는 도시가 가진 독특한 분위기와 무등산이라는 지형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작업에 나섰다고 한다. 그 결과 무등산에서 시작해 분지를 형성하고 있는 광주 도심, 여기에 서남해안으로 연결되는 지형적 특성을 참고해서 광천터미널의 스카이라인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광주=뉴시스]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공개한 광천동 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컨셉. 무등산 주상절리 등 광주의 정체성을 담았다. [광주=뉴시스]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공개한 광천동 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컨셉. 무등산 주상절리 등 광주의 정체성을 담았다. 세부 건물에도 광주의 정체성을 담았다. 무등산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한 신관이 대표적이다. 광천터미널에 새로 지어질 백화점의 모티브가 된 무등산 주상절리는 산 정상 부근에 발달한 기둥 모양의 암석 지형으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46
<칼럼>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사)함께하는 스포츠포럼 이사장 김택천 | 광화문광장은 한국 근대 문화사의 중요한 현장이자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정문 앞 국가 권력의 상징이었고, 근현대에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민주화 운동, 촛불집회 등 역사적 사건의 무대가 되었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수많은 시민이 모여 응원과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강한 연대감을 체험하는 공간으로서, 정치적 의미뿐 아니라 문화적 의미도 함께 지닌 장소다. 따라서 광화문광장은 단순한 도시 공간을 넘어 시민의 광장, 국민의 광장,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의 상징적 광장으로서 그 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광화문광장은 고대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광장과 비교될 수 있다. 아크로폴리스 광장은 고대 민주주의의 발원지로서 시민들이 모여 정치적 토론, 철학적 사유, 종교의식을 함께 수행한 공간이었다. 이는 시민 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한 공공영역의 원형으로 평가된다. 광화문광장 역시 한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모여 집회와 시위를 통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고, 동시에 월드컵 응원과 문화 축제를 통해 공동체적
설 연휴기간 호남권 국도 예상 교통량은 하루 평균 35만여대로 추산됐다. 익산국토관리청(익산청)은 13일부터 18일까지 귀성 귀경객 증가에 대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호남권 국도 예상 교통량은 하루 평균 35만여대로 전년 설 연휴 대비 약 8.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약 38만4000대로 최대 교통량이 예상된다. 익산청은 교통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익산청은 연휴기간 동안 도로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특별교통대책 상황반을 운영하고 관할 국토관리사무소와 연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익산청은 호남권 국도 쉼터 32곳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호남권 주요 교통혼잡구간에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교통정체시 우회도로를 안내하며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익산청은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과 현장 대응을 결합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며 "운전자들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적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다가오는 3월 화순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화순적벽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화순적벽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이하 화순적벽배)는 화순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순군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화순을 대표하는 명승지인 ‘적벽’을 대회명으로 하여 2025년 9월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3월 7일(토) 예선 1차, 3월 14일(토) 예선 2차, 3월 21일(토) 결선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선 1차·2차 각각 640명(남·여 각 320)이 참가해 18홀 경기를 치르며, 예선을 통과한 640명은 결선에서 36홀 경기를 펼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총 1,280명 규모로 전년 대비 참가 인원과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결선 진출자 가운데 남녀 각 1위부터 10위까지 상금이 시상되며,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세제 포함)의 상금이 수여된다. 홍이식 화순군파크골프협회장은 “단일 구장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순파크골프장에 걸맞게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순군이 파크골프 메카로 도약하고, 전국 동호인 교류와 지역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쌀값 정상화와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달 말부터 전략작물직불제 신규 품목인 수급조절용 벼 재배 농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시에 가공용도로 제한해 시장에서 격리하고 밥쌀 공급이 부족한 유사시 시장에 공급해 쌀값의 급격한 변동을 막는 수급 안전판 역할을 한다. 최근 쌀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까지 논에 벼 대신 논콩 등 논타작물을 재배했던 농가들이 다시 벼 재배 회귀를 고민하고 있어 쌀 과잉 생산에 대한 우려가 높다. 도는 정부의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당 500만원 이외 도 자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당 5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수급조절용 벼 ㏊당 조곡 158포 생산을 가정할 경우 전략작물직불금 500만원, 쌀 판매대금 546만원, 전남도 추가지원금 50만원 등 총 109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벼 40㎏ 기준 6만9000원 정도다. 계약물량 이외 추가로 생산되는 쌀은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향후에도 우선 참여권이 부여돼 장기적으로 안정적 소득 확보가 가능하다. 참여를 바라는 농업인은 이달 말부터 읍면동 행
3월 1일 광주회생법원이 개원함에 따라 광주·전남 경제 안정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20일 광주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기업 회생·파산 절차의 신속화와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데 광주회생법원은 광주·전남·전북·제주 도산 사건을 전담해 신속·전문적인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생법원 신설 지역 부산과 수원 등 사례에서 회생 개시·종결까지 처리 기간이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 바 있어 광주에서도 기업 회생 '경제적 회복 골든타임' 확보가 예상된다. 또 절차 지연으로 회생 시기를 놓치던 기업들이 제때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단순 도산·청산보다 존속 가능성이 커지고 부가가치·세수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 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고용 유지 측면에서는 고금리·경기침체 속에서 광주·전남 회생·파산 신청은 최근 몇 년간 크게 늘었지만 사건 개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고 인력 부족·전문성 한계가 있었다. 이번 광주회생법원 개원으로 전담 법관 증원과 전문화로 회생 친화적·예측 가능한 판결이 늘면 한계기업도 회생을 선택하기 쉬워지고 폐업 대신 구조조정을 통해 고용을 상당 부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통행이 제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이 개방된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공구 건설공사로 5년여 동안 이용이 제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을 복구하고 13일 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저수지 되메우기 작업과 수목 이식 등 주요 복구 공사를 완료했으며 1월에는 관계 부서와 함께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행 안전성과 구조물 이상 여부를 최종 확인했다. 광주시는 특히 개방에 앞서 서구와 협력해 산책로 데크 정비, 예초 작업,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은 도심 속 대표적 생태 휴식 공간이자 봄철 벚꽃 명소로 사랑받았는데, 도시철도 공사로 이용이 제한돼 시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 전면 개방으로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일상 속 휴식 공간이 온전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